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예상"

Photo Credit: Unsplash

올해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것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가 예상했다.

WMO는 오늘(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7월의 첫 3주간은 지구가 가장 더웠던 3주로 확인됐으며 (마지막 주 추세까지 고려할 때) 7월 전체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예측은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관측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6일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은 섭씨 17.08도로 역대 일일 평균 지표면 기온 최고치로 기록됐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8월 13일의 섭씨 16.80도였다.

올해 7월 1∼23일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은 16.95도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월간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 최고치인 16.63도(2019년 7월)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WMO는 이런 추세에 비춰 올해 7월이 역대 가장 더운 달이 될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했다.

카를로 부온템포 CS3 국장은 "기록적인 기온은 지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의 일부"라고 평가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올해 7월에 세계 인구 수백만 명에 영향을 미친 극심한 날씨는 안타깝게도 기후변화의 냉혹한 현실"이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출처: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예상"


  1. 푸드 스탬프, 인스타카트서 사용 가능

  2. 그랜드캐년 100피트 절벽 추락 13살 소년 기적적 생존

  3. CA 마리화나 TF, 사상 최대 단속 작전 통해 대규모 적발

  4. 그리피스 팍, 어제 저녁 산불.. 약 1에이커 전소

  5. 윤도현, 암 투병 고백.. "3년 치료 끝 이틀 전 완치"

  6. 2천만 달러 상금 내걸린 'AI활용 소프트웨어 취약점 찾기' 대회

  7.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8. 신차 품질 갈수록 하락…불만 건수 또 증가

  9. Apple, 주가 5% 가까이 폭락.. 2분기 실적 부진 영향

  10. 북미행 꿈꾸며 정글 넘는 이민자 사상 최대.. "20%는 미성년자"

  11. 남가주 해군 스파이 2명 체포

  12. "현대차·기아, '화재위험' 신형 차량 9만 천대 리콜"

  13.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14. 열기 식어가는 고용시장.. 6월 구인 2년만에 최저

  15. 여름되면서 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 입원율 10% 증가

  16. 꿈보다 돈.. 1세대 아시안 이민가정 자녀들 성공 압박 시달려

  17. '은퇴 없는 미국 정계'.. 여든살 대통령에 아흔살 의원

  18.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19. 바이든 재선 전략 ‘트럼프 보다 광범위한 MAGA 운동으로 타겟 확대’

  20. 아직 뜨거운 고용시장…실업수당 청구건수 5개월만에 최소

  21.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예상"

  22. 샌프란시스코 다리서 나체 여성, 지나는 차량들 향해 총격

  23.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수익구조 손질.. 광고가격 인하·협업 확대

  24. 렌트비 8.8% 넘게 올리면 불법…가주세입자보호 AB 1482 시행

  25. [리포트] 유네스코, 전 세계 모든 학교서 스마트폰 금지해야…권고

  26. LA평균 개솔린 가격 5달러 넘어서..OC도 5달러 ‘눈앞’

  27. 인플레 싸움 승리선언 준비 안된 연준.. "임금·물가 우려 여전"

  28. 텍사스, 밀입국 차단한다며 금속 박힌 '레이저 와이어' 설치

  29.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당첨금 8억달러 넘어서

  30. Valley Village에서 남성 한명, 50피트 추락사

  31. 데이빗 김 연방하원 후보 “사람 우선 정책 펴 나갈 것”

  32. “맨하탄 공원서 조깅하다 성폭행 당할 뻔” 피해 속출..용의자 체포

  33. 2.5㎏ 조산아, 90세 몸짱 됐다...'최고령 보디빌더' 건강 비결

  34. 북한, 미 연락에 무응답…바이든, 월북군인 질문에 '묵묵부답'

  35. 일리노이주 대법, '국내 최초 현금보석금제 폐지' 합헌 판결

  36. 인앤아웃, 앞으로 일부 매장서 직원 마스크 착용 금지 정책 시행

  37. 샌디에고서 3살이 실수로 쏜 총에 1살 동생 숨져

  38. "LA, 치솟은 주거비·물가가 노동자들 파업 부추겨"

  39. 배스 LA시장 라코 방문 "한인사회와 관계 강화" 약속

  40.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소송' 2심 승소…입국길 열리나

  41. 인간-사슴간 코로나19 전파..'바이러스 저장고' 우려

  42. 기아, 내년 2분기 전기차 EV9 조지아주서 만든다.. IRA 혜택 받나

  43. 보건의료노조 오늘 19년 만에 총파업…의료 공백 현실화

  44. 워싱턴 DC, 영주권자 경찰 지원 허용

  45. [영상] 장난감 판매점서 총기 강도..공포에 떤 아이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