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CA주 강력·재산 범죄 늘고 체포 줄었다

형사법 변화, 경찰력 부족 원인

Photo Credit: Attorney General of California

[앵커멘트]

CA주에서 매년 강력범죄와 재산범죄는 증가하지만, 오히려 용의자 체포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의 원인은 형사법 변화와 경찰력 부족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에서 강력, 재산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 체포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롭 본타 CA주 검찰총장은 최신 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2022년) 강력, 재산범죄는 2년 연속 6% 이상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강도는 14.4%, 빈집털이는 9.4%, 절도는 12.2% 늘어났습니다.

주 전역에서 범죄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용의자 체포는 감소했습니다.

지난 2021~2022년 용의자 체포율은 2.7%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살인과 음주운전 체포는 5.9%, 차량 절도 체포는 8.5% 감소했습니다. 

CA주의 용의자 체포율은 18년 연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의 원인은 형사법 변화와 경찰력 부족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대표적인 변화로는 지난 2014년 통과된 주민발의안47이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950달러 이하의 절도, 소량의 마약 소지와 사용에 대해선 집행유예가 적용됩니다.

또 경찰력 부족 현상도 뚜렷합니다.

CA주의 경찰은 1.3%, 검사는 0.3%, 보호 관찰 요원은 3.6% 줄었습니다.

브라이언 달리 주상원의원(공화·1지구)은 “CA주에서 기업이 떠나고 주민이 불안한 이유가 바로 높은 범죄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리포트] CA주 강력·재산 범죄 늘고 체포 줄었다


  1. 바그너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 푸틴복수로 암살됐나 ‘미 CIA 지난달 복수경고’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 허리케인으로 다저스, 에인절스 경기 토요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 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발언.. "한일, 정치적 용기에 사의"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5. 하와이주지사 "사망자 200명 육박할수도" .. 7일간 신원확인 3명뿐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6. 7월 소매 판매 0.7% 증가…경제 연착륙 기대 강화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7. 파워볼, 당첨자 또 불발.. 2억 3,000만달러 넘는다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8. 애플워치 더 얇고 선명해진다.. 10주년 앞두고 대대적 업그레이드 예고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9. 오바마 전 대통령 “매일 남자와의 사랑 상상했어”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0. 전 세계 기상이변에 보험금 지급 증가.. 보험료 인상 부담으로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1. 남가주 북부 지역 케이블선 절단에 휴대전화∙인터넷 서비스 먹통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2. CA 읽고 쓰기 교육 심각한 수준, 4학년 전국 32위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3. 공화 유력주자 드산티스 초강경 반이민법 시행으로 이민논쟁 부채질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4. 메가 밀리언스 15억 8,000만달러 당첨복권 나왔다

    Date2023.08.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5. 극심한 폭염에 국내 5개 카운티서 147명 숨져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6. 6월 무역적자 655억달러.. 전월대비 4.1%↓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7. 최대 참가국 영국, 미국 철수 결정…새만금 잼버리 파행 위기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8. 뉴욕 타임스 "내년 대선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영향 무시 못 해"

    Date2023.08.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9. "현대차·기아, '화재위험' 신형 차량 9만 천대 리콜"

    Date2023.08.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0. 미국서도 뜨거운 초전도체 “하버드보다 고려대”.. ‘초전도체 밈’ 만발

    Date2023.08.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1. [리포트] "샐러드 먹어라” 다이어트 주사제 보험서 빼는 기업 늘어나

    Date2023.08.0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2.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Date2023.08.0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3. 그랜드 캐니언서 버스 전복.. 1명 사망·56명 부상

    Date2023.08.0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4.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역사관' 오는 11월 개장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5. 테슬라 텍사스 공장에 "총격범 있다" 오인 신고.. 대피 소동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6. [리포트] CA주 강력·재산 범죄 늘고 체포 줄었다

    Date2023.07.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7. 갑자기 코로나 검사키트가 집으로 배송?! 신종사기 성행/트위터 로고 교체

    Date2023.07.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8. 스레드, 일일 이용자 2주 전보다 70% 떨어져

    Date2023.07.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9. 먼로비아 캐년 팍에서 실종된 50대 남성, 아직도 행방 묘연

    Date2023.07.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0. 윤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항소심서 “법정 구속”…징역 1년

    Date2023.07.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1.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 계좌 임의폐쇄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2. [리포트]오랜 고객 등 돌리는 CA 보험사.."드론에 찍힌 마당 지저분해"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3. LA카운티 정신건강국, 한인 정신 건강 위해 고군분투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4. 아마존, '손바닥 결제 시스템' 홀푸드 전 매장 확대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5. 데스 밸리서 LA출신 70대 남성 쓰러져 사망..땡볕더위에 하이킹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6. 넷플릭스, 광고 없는 최저 요금제 없애

    Date2023.07.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7. “LA경찰위원회, 불법 체류자 체포 거부한 LAPD에 문제 제기 않을 것”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8. 트럼프 사법리스크 가중 ‘1월 6일 사태 수사 타겟 통보, 기소 예고’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9. 프란치스코 교황, LA 대교구 보조 주교 4명 임명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0. SNS, 내년 대선 앞두고 'AI발 가짜뉴스 퍼펙트스톰' 우려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1.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2. 佛 시위 사태, 중국 탓?/마크롱, 시위 확산 주범으로 틱톡 지목/마리화나 신병 가능한 시대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3.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소송' 2심 승소…입국길 열리나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4. LA 오늘 한낮 자외선 지수 12 ‘위험 수준’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5. 머스크 설립 인공지능 기업 'xAI' 공식 출범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