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 오른다/너무 더워 伊, 그리스 안가/전세계 인구 65%, SNS 이용

Photo Credit: The Spectator Index

최근 세계적으로 석유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올 하반기에 국제유가가 뛰면서 배럴당 100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구촌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그 중에서도 유럽이 가장 심각하다보니 유럽에서도 가장 더운 남유럽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에는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있다
 

전세계인들의 거의 2/3가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이제 소셜 미디어가 모든 언론과 방송을 넘어서 대세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국제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경고가 최근에 나왔죠?

*IEF, 국제에너지포럼, 국제유가에 대한 예측 언급

*조셉 맥모니글, IEF 사무총장, 22일(토) 인도 고아에서 열린 G20 에너지 장관 모임 참석  G20 에너지 장관 모임 후 CNBC와 단독 인터뷰  올해(2023년) 하반기에 국제유가가 다시 뛸 것이라고 전망   2.국제에너지포럼이라는 단체가 조금 생소한 느낌인데 국제유가에 대해서 정확한 예측을 할만한 곳인지 궁금하네요?

*IEF, 세계 7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기구  IEA, 국제에너지기구, 석유 소비국들 모임  OPEC, 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 모임  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멕시코  석유 생산하는 국가들과 소비하는 국가들 모두 포함  국제유가에 대해서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할 능력있는 국제기구

3.그러면 국제에너지포럼이 올 하반기에 국제유가가 급증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셉 맥모니글, IEF 사무총장, 중국과 인도 석유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지적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서 국제유가가 급등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  즉 인도, 중국의 석유 수요가 워낙에 가팔라 공급이 따라잡을 수없다는 것

4.석유 수요가 이미 상당한 정도로 늘어난거죠?

*조셉 맥모니글, IEF(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석유 수요, 이미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급격히 반등”  “공급은 그런 석유 수요를 따라잡는데 많은 어려움 있어”  “지금 유가가 크게 뛰지 않는 것은 세계 경기침체 우려라는 불안 요인 때문”  “경기침체 우려가 걷히면 유가 상승 고삐가 풀릴 것이 우려된다” 

5.그러니까 올해 하반기에는 석유 수요가 급등하면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설수도 있다는 거죠?

*조셉 맥모니글, IEF 사무총장, 올 하반기에 100달러 넘어설 가능성 충분하다고 진단  현재 국제유가 80달러 수준, 올해 지나기 전에 100달러대 진입 가능성 있어  중국과 인도, 석유 수요 하루에 200만 배럴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  석유 재고량이 인도와 중국 때문에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6.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유력한데 어떤 변수도 없는 겁니까?

*변수, 산유국들 대응.. 조셉 맥모니글 IEF 사무총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움직임 주목  특히 대장 국가들인 사우디와 러시아 등이 주도해 OPEC+가 공급량 늘릴 가능성 있어  석유 시장이 일시적 수급불균형 아닌 ‘거대 수급 불균형’에 빠졌다고 판단되면 늘릴 수있어

*조셉 맥모니글, “산유국들이 수요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신중하다”  “그들은 수요가 뛰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고 싶어한다”  “석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시장 변화에 맞춰 대응할 것”

7.요즘 폭염으로 유럽에서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죠?

*폭염, 전세계가 열기에 휩싸여 있는 상황.. 여행객들도 더위 속에 관광하기 힘들어  유럽 경우에 더위가 극심한 남유럽을 피하고 그나마 덜 더운 북유럽으로 가는 여행객 늘어   8.그러다보니 남유럽의 세계적 관광 국가들이 관광객 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죠?

*남유럽,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그리스 등 지중해 국가들 관광 대국들  최근 폭염으로 관광객 상당한 정도 줄어들고 있어 

9.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까?

*ETC, 유럽관광위원회, 이 달(7월) 유럽인 6,000명 대상으로 관광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이번 여름에 지중해 관광하겠다는 응답이 지난해(2022년) 같은 기간 보다10% 줄어  휴가지 선택의 최우선적인 고려 사항으로 기온 꼽아, 폭염이 덜한 국가를 선호

10.그래서 일부 남유럽 국가들은 관광 관련해서 조치를 취하고 나섰죠?

*이탈리아, 지난 18일(화) 주요 관광지 포함한 23개 도시에 적색 경보 발령  기온이 지나치게 올라가 폭염 때문에 관광객 숫자 통제

*그리스, 고대 유적지 아크로폴리스 앞에서 관광객 한명 더위로 쓰러져  주간 관광 일시 금지시켜, 안전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11.그래서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죠?

*ETC,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그리스 등 전통적 관광국 인기 여전해”  “하지만 체코, 불가리아, 아일랜드, 덴마크 등 상대적으로 덜 더운 국가 선호도 높아져”
*포워드키스, 여행업 분석업체, 이달(7월) 초 영국의 남유럽 항공편과 관련된 온라인 검색 조사  전체 항공편 검색량에서 차지하는 비율, 6월과 비교해 4%p 감소한 58%에 그쳐  반면에 북유럽 여행지에 대한 검색량은 3%p 증가한 1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10.전세계에서 소셜 미디어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죠?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소셜 미디어 활용한다는 연구 결과 나와

*AFP통신, 디지털 자문 회사 ‘케피오스’ 최신 분기별 보고서 인용해 보도  “전세계 64.5%에 해당하는 약 51억9,000만명이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  “지난해(2022년)에 비해 3.7% 증가한 수치”

9.그런데 소셜 미디어 사용이 대세가 됐지만 국가별로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죠?

*소셜 미디어, 전체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매체/통신 수단으로 각광  하지만 국가별로 분류하면 상당한 차이 보이고 있는 상황

*동 아프리카/증앙 아프리카, 평균 11명 중 1명만이 소셜 미디어 이용 *인도, 세계에서 가장 인구 많은 국가임에도 3명 중 1명이 소셜 미디어 이용  IT 최강 국가라는 명성 만큼 어마어마한 소셜 미디어 이용도 자랑   하루 평균 이용 시간, 2시간 26분 *브라질, 하루 평균 소셜 미디어 이용 시간 3시간 49분 *일본, 하루 평균 소셜 미디어 이용 시간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9.소셜 미디어도 종류가 많은데 어떤 것을 많이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SNS 순위, 1)Facebook, 29억6,000만명 MAUs(Monthly Active Users)  전세계 인구 37%가 Facebook 사용자라는 의미로 볼 수있어  2억개 이상 기업체들이 Facebook 활용해 사업(대부분 Small Business)  700만개 이상 광고주들이 Facebook 활용해 마케팅 하고 있어  어떤 종류의 활동도 쉽게 시작할 수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  Text, Image, 영상, 글 등 어떤 형식도 손쉽게 업로드하고 소통 가능  단점, 친구와 가족 등 아는 사람들과만 소통하는 한계 뚜렷  2)Youtube, 22억 MAUs  3)WhatsApp, 20억 MAUs  4)Instagram, 20억 MAUs  5)WeChat, 12억 6,000만 MAUs  6)TikTok, 10억 MAUs  7)Sina Weibo, 5억 7,300만 MAUs


*세계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은 주로 7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Meta, 전세계 소셜 미디어 업계 강세, Facebook-WhatsApp-Instagram 등 소유 *중국, WeChat, TikTok, Sina Weibo 등 강세 나타내 

10.참으로 엄청난 숫자인데 이런 정도면 총격에 누구나 어느 정도는 관련된다고 볼 수있겠네요?

*퓨 리서치, 2017년 조사에서 미국인 44%가 지인 중 총격당한 사람 있다고 답변  23%는 누군가의 총기로부터 자신이나 가족이 위협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  그 때부터 7년 지난 지금은 훨씬 수치가 높아졌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총기 관련한 각종 범죄가 미국 사회에 만연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2.그래서 총기규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죠?

*NRA, 총기협회, 막강한 자금력과 로비로 대응  미국 내 총기규제 움직임 조그만 보여도 강력하게 대처  총기규제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돈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

*공화당, 총기규제-낙태 등 주요 이슈들에 보수적 목소리 내고 있어  자신들이 의화와 주지사 등 지배하는 주에서는 강경한 모습 보여  反총기규제 법안이 만들어져 통과되고 있는 분위기  게다가 연방하원 다수당으로 장악해 총기규제 반대 목소리 결집하고 있어 

 

 

 

출처: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 오른다/너무 더워 伊, 그리스 안가/전세계 인구 65%, SNS 이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2 한인 뉴스 LA시 노점상 허가 수수료 인하, 재정적 지원 검토 .. 괜찮나? report33 2023.06.29 6
1671 한인 뉴스 반란 일으킨 바그너 용병 중 감방 출신 전과자 '인증' report33 2023.06.29 13
1670 한인 뉴스 LAX 동부행 항공편 계속해서 지연…한인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9 14
1669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항공 대란 오나…LAX 28일 오전 100여편 지연 report33 2023.06.29 13
1668 한인 뉴스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report33 2023.06.30 17
1667 한인 뉴스 한국, 4월 출생아 수 1만8천여명 '역대 최저' ... 국가소멸 전망까지 report33 2023.06.30 13
1666 한인 뉴스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report33 2023.06.30 15
1665 한인 뉴스 1200만명 구독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report33 2023.06.30 15
1664 한인 뉴스 1분기 성장률 2%로 확정…종전 발표보다 0.7%P↑ report33 2023.06.30 18
1663 한인 뉴스 LAX, 오늘부터 7월4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 300만여명 이용 예상 report33 2023.06.30 14
1662 한인 뉴스 LA 인근 Moorpark 지역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 15명 부상 report33 2023.06.30 16
1661 한인 뉴스 한인 어르신들 '배움은 즐겁다'…새벽부터 신청 열기 가득 report33 2023.06.30 15
1660 한인 뉴스 무장 괴한 2명, 리시다에서 타코 벨 현금수송트럭 습격 report33 2023.06.30 9
1659 한인 뉴스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report33 2023.06.30 15
1658 한인 뉴스 바이든 "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폐지 결정 강력 반대" report33 2023.06.30 17
1657 한인 뉴스 특수아동에 토사물 먹인 교사, 면허 취소 report33 2023.06.30 14
1656 한인 뉴스 케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 하인즈가 답하다 report33 2023.06.30 18
1655 한인 뉴스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report33 2023.06.30 16
1654 한인 뉴스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report33 2023.06.30 12
1653 한인 뉴스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report33 2023.06.30 11
1652 한인 뉴스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report33 2023.06.30 13
1651 한인 뉴스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report33 2023.06.30 13
1650 한인 뉴스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6.30 11
1649 한인 뉴스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report33 2023.06.30 15
1648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report33 2023.06.30 14
1647 한인 뉴스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report33 2023.06.30 16
1646 한인 뉴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report33 2023.06.30 18
1645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2
1644 한인 뉴스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report33 2023.07.02 15
1643 한인 뉴스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7.02 15
1642 한인 뉴스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report33 2023.07.02 14
1641 한인 뉴스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report33 2023.07.02 16
1640 한인 뉴스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7.02 12
1639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report33 2023.07.02 11
1638 한인 뉴스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report33 2023.07.02 9
1637 한인 뉴스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report33 2023.07.02 14
1636 한인 뉴스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report33 2023.07.02 12
1635 한인 뉴스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report33 2023.07.02 15
1634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9
1633 한인 뉴스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report33 2023.07.02 9
1632 한인 뉴스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report33 2023.07.02 36
1631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2
1630 한인 뉴스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report33 2023.07.02 17
1629 한인 뉴스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report33 2023.07.02 13
1628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