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균 개솔린 가격 5달러 넘어서..OC도 5달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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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평균 개솔린 가격이 5달러를 넘어섰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5일)보다 2.4센트가 급등하며 갤런당 5.007달러로 올랐다.
하루 사이 2.4센트가 치솟은 것은 지난 3월 이후 하루 최고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며 이로써 지난해(2022년) 11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5달러대를 기록하게 됐다.
LA개솔린 가격은 닷새 연속 2.2센트가 하락한 뒤 그후 닷새 가운데 4일 동안 3.5센트가 상승했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5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지난 4월 7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인 2.6센트가 치솟으면서 갤런당 4달러 93.6센트로,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가장 비싸졌다.
7일 가운데 6일 동안 총 4.5센트가 떨어졌다가 그후 지난 닷새 중 4일 동안 2.6센트가 올랐다.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5.1센트 크게 오르며 갤런당 3달러 68.7센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