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LA시의원에 뇌물 혐의 한인 실형…회사에도 벌금 150만 달러

 

"화이트칼라 범죄 근절해야"

LA시의회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던 한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연방법원 LA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존 월터 판사는 호세 후이자 전 LA시의원에 대한 뇌물 공여 혐의로 유죄 평결이 내려진 사업가 이모씨에게 징역 6년형 및 75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또 이씨가 운영해온 부동산 개발사에 대해서도 5년의 보호관찰 및 150만 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
 
이씨는 지난 2016년 말과 2017년 초 고층 콘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할 지역(14지구) 시의원이었던 후이자에게 총 두 차례에 걸쳐 50만 달러의 뇌물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그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회계 기록을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월터 판사는 이날 공판에서 “화이트칼라 범죄를 근절하려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LA 정관계에 큰 충격을 줬던 시의원 부패 스캔들의 첫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아 왔다. 이에 연루됐던 다른 피고인들도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후이자 전 의원의 측근인 김 모 씨와 조지 에스파자 전 보좌관은 유죄를 인정한 상태로, 오는 10월 선고 공판이 예정돼 있다. 김 씨는 이 씨의 뇌물을 후이자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에 대해, 에스파자 전 보좌관은 향응과 뇌물 등을 받고 프로젝트 승인 과정을 도운 혐의에 대해 각각 유죄를 인정했다.

 

 

출처: LA시의원에 뇌물 혐의 한인 실형…회사에도 벌금 150만 달러


  1. 트위터 상징 '파랑새' 사라져.. 알파벳 'X'로 대체

  2. 사망률 25%낮추는 '지구친화적 식품'…어떤 것들이?

  3. 갑자기 코로나 검사키트가 집으로 배송?! 신종사기 성행/트위터 로고 교체

  4. 중국, '좀비마약' 펜타닐 협조 대가로 미 제재 일부 해제 요구

  5. [리포트] 전국 경제는 청신호인데 LA한인타운 체감 경기는 냉각기!

  6. 인플레이션 둔화된다는데 LA, OC 개솔린 가격은 5달러 코앞

  7. “한국 고전영화 보며 추억 여행 떠나세요” 시니어센터서 상영

  8. 남가주 폭염 이번주도 지속..내일 밸리 104~108도 예보

  9.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40% 급증...일상회복 변수되나?

  10. 미국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내는 ‘조조 국가’로 급변

  11. "올해 임신 마세요" 이런 말도 들었다…도 넘은 학부모 갑질

  12. AI 발달에 '부적절 내용' 걸러내는 업무↑.. "직원들 트라우마"

  13. “입점 방해” vs “그런 일 없다” 쿠팡, 공정위에 CJ올리브영 신고

  14. 텍사스, 밀입국 차단한다며 금속 박힌 '레이저 와이어' 설치

  15. 연방 국무부 "중국과 관계 안정시키려 노력".. 갈등 비화 방지

  16. 아이폰 15 출시 늦어지나 .. 올해는 '데뷔' 9월 넘길수도

  17. “지금 신청 가능한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 20여 곳”

  18. '챗GPT 창시자' 샘 올트먼이 개발한 월드코인 정식 출시

  19. 경기둔화 중국, 키신저 특급환대 지렛대 미국에 봉쇄 전면해제 압박

  20. 월북 미군병사 작년부터 사태 예고.. '부대 복귀도 귀국도 싫다'

  21. "AI, 안보와 직결"… 미 상원, 국방수권법 통한 규제 추진

  22. 노스리지 파티장서 총격 10살 소녀 부상 .. 참변 날뻔!

  23.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당첨금 8억달러 넘어서

  24. 한인타운 8가와 놀만디서 접촉사고 발생..교통 혼잡 예상

  25. Valley Village에서 남성 한명, 50피트 추락사

  26. 텍사스에서 LA로 5번째 불법입국자 태운 버스 나타나

  27. 가장 교육 수준 높은 도시, 미시간 Ann Arbor.. U of Michigan 도시

  28. LAPD,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등 곳곳에서 음주단속

  29. LA 지역 주말 폭염 대비해 Cooling Center 추가 오픈

  30. USC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 일어나 보행자 한명 숨져

  31. LA 카운티, 최근 코로나 19 감염 사례 상당한 증가

  32. LA, 폭염과 전쟁.. Chief Heat Officer(열 책임자) 주도

  33. 북가주 산악 마을 Burney, 상수원에서 E-Coli 대장균 나와

  34. [리포트] CA주, 많아도 너무 많은 음식 유통기한 표기법 통일 추진

  35. [리포트] 1년에 2번 주사로 고혈압 치료 가능해지나.. 주사제 개발돼

  36. LA시의원에 뇌물 혐의 한인 실형…회사에도 벌금 150만 달러

  37. '아시안·백인 특정' 채용공고에 비난 쇄도…요원 모집에 인종 제한 명시

  38. 여행수요 회복에 팬데믹 때 항공사 버팀목 화물 매출 감소

  39. 로토 주인공은 흑인 여성?…KTLA 기자가 당첨자 추정

  40. 데이빗 김 연방하원 후보 “사람 우선 정책 펴 나갈 것”

  41. 구글·오픈AI 등 AI기업,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 넣기로

  42.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43. 트럼프 기밀문건 재판 내년 5월 시작 ‘양쪽 주장 절충, 유불리 주목’

  44. 셔먼옥스서 폭발물 의심 물건 발견.. 긴급 대피령

  45. 3살 아들 없애려 청부 살인업체 고용한 여성 체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