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너희 나라로 꺼져”…여행 온 아시안 가족에 수차례 인종차별 발언한 남성 논란

Photo Credit: eyythaothao(tiktok)

CA주 유바 카운티 인근 레이크 프란시스로 여행을 떠난 아시안 가족에게 수차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남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주 틱톡에는 아시안 가족이 인종차별을 당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아시안 혐오 발언을 계속해서 퍼붓는 남성과 그 아내가 등장한다.

영상에서 남성은 영상을 올린 유저의 가족에게 “너희 여기 출신이야?”라고 연신 물었고 대답이 없자 “너희는 이곳 사람이 아니야”라며 고함쳤다.

또 “너희 나라로 꺼져”라며 수차례 욕설을 퍼부었다.

이 남성은 “아시안이 백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도 말했다.

영상을 올린 유저는 “남성이 직접 자신의 아내가 필리핀과 중국계라고 밝혔지만 여성은 아시안 혐오 발언을 들으면서도 가만히 서있기만 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 삼촌이 부모로서 아이들 앞에서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지 말라고 하자 꿈쩍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남성이 “신경 안 쓴다”라며 “네 나라로 돌아가기나 하라”라고 대꾸했다는 설명이다.

영상을 올린 유저는 인종차별자 때문에 우리 가족의 여행은 엉망이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당시 내가 가족과 함께 있지 못했다는 사실이 나를 열받게 한다고 덧붙였다.

영상이 공개되자 이들 부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일부는 누군가가 공익을 위해 이들의 신원을 밝혀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너희 나라로 꺼져”…여행 온 아시안 가족에 수차례 인종차별 발언한 남성 논란


  1. ‘美 디폴트’ 시한폭탄 터지기 일보 직전…IMF “세계 재앙”

  2. ‘눌러앉기 불체자’ 대폭 늘었다

  3. ‘동부 폭풍’에 LAX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4.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 코앞.. 먹거리 볼거리 ‘풍성’

  5.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코카인 혐의 다툼 여지"

  6. ‘맨션세’ 세수로 렌트 보조, 세입자 보호.. LA시의회 지출안 승인

  7. ‘메시 효과’ 인터 마이애미 경기 티켓 가격 1,000% 넘게 급등

  8. ‘사기범들은 시니어를 노린다’ .. 시니어 대상 스캠 사기 급증

  9. ‘세계 최고 볶음요리’ 2위에 한식이 올랐다?

  10. ‘시니어 타깃’ 타임쉐어 사기 조심하세요

  11. ‘신종 은행수표 사기’ 한인, 징역 22개월

  12. ‘역사상 최악 스파이’ 로버트 한센, 감옥서 숨진 채 발견

  13. ‘요크 산불’ 올해 CA주 최대 산불 기록..사막서 산불 확산하는 이유는?!

  14.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15. ‘틱톡(Tiktok)’ 금지 움직임에도 “나랑은 상관없어”

  16. “19살 조카, 잠수함 타는거 무서워했는데.."

  17. “1년 동안 펜타닐로 사망한 5살 미만 영유아, 133명”

  18. “1조 파티? 주최 아닌 게스트”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후폭풍ing [종합]

  19. “CA주 더이상 전국 개솔린 가격 가장 비싼 주 아냐”

  20. “CA주민들, 물가 저렴한 멕시코로 이주 늘어나”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15.22)

  21. “LA경찰위원회, 불법 체류자 체포 거부한 LAPD에 문제 제기 않을 것”

  22. “LA시 학생들, 무료 점심 드려요”

  23.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24.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25.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올 여름 내내 고공행진 지속”

  26. “너무 비싸서” 중산층 24% 신차 구매 미룬다

  27. “너희 나라로 꺼져”…여행 온 아시안 가족에 수차례 인종차별 발언한 남성 논란

  28. “당신의 커리어가 뉴스가 됩니다” 셀프 브랜딩 돕는 플랫폼 나왔다

  29. “동박이 대박 된다”…SK·롯데 이어 고려아연도 투자 팔 걷어붙였다

  30. “맨하탄 공원서 조깅하다 성폭행 당할 뻔” 피해 속출..용의자 체포

  31. “메디캘 갱신 놓치면 혜택 박탈”

  32.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33. “바드에 한국어 우선 탑재… IT 강국으로 시장 확장 큰 가치” [뉴스 투데이]

  34.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35. “불꽃 튀는 소리 나더니 연기 활활 ” 봄 소풍객 몰린 에버랜드 화재 현장

  36.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37. “비싸서 못살겠다” 탈 LA 가속화! (radiokorea 이황 기자)

  38. “소셜 미디어 요금제 도입하면 이용자 수 잃을 것”

  39. “암세포 확산,재발 막는 데 ‘걷기,요가’ 효과 있다”

  40. “앞으로 CA주 공항·술집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확대된다”

  41. “앞으로 카드 빚 더 늘어나 갚기 힘들어 질 것..대처는?"

  42. “영화 ‘Blind Side’는 가짜” 마이클 오허, 법원에 진정서

  43. “예쁜 백인 인형은 많지만 아시안 인형은 없어”.. 직접 제작 나선 여성 화제

  44. “우편으로 체크 보내지 마세요”

  45. “유방암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