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80만명 학자융자금 390억달러 탕감 ‘내년초 더 큰 것 온다’

상환중지 기간도 20년 상환 시한에 합산해 오래된 차입자 혜택
새해 1월 시행 새 IDR 시행되면 월상환액 절반, 20년아닌 10년후 탕감

Photo Credit: white house

바이든 행정부가 오랫동안 상환해온 학자융자금 이용자 80만 4000명에 대해 390억달러를 수주일에 걸쳐 탕감해준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특히 내년 1월에는 새로운 IDR 즉 소득기반 상환제도에 등록하면 월상환액을 현재 보다 절반으로 줄이고 20년이 아닌 10년후엔 1만 2000달러 이하의 잔액을 전액 탕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학자융자금을 일괄 탕감이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무산된지 보름만에 새로운 탕감  방법들을 시행하고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는 14일 소득기반 상환 프로그램에 가입해 오랫동안 학자융자금을 상환해온 80만 4000명의 남은 융자 잔액 390억달러를 탕감해준다고 발표했다

연방교육부는 해당자들에게는 이날부터 수주일에 걸쳐 학자융자금 탕감 내역을 통보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팬더믹이나 경제곤란으로 상환을 일시 중지했던 기간도 상환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방법으로 80만 4000명에게 390억달러를 탕감해주게 된다

학자융자금 상환에서 IDR이라는 소득기반 상환 프로그램에 가입해 가처분 소득에서 일정액을 매월 상환하다가 20년이상이 되면 남은 잔액을 탕감받을 수 있게 돼 있다

그런데 팬더믹이나 경제곤란으로 상환을 일시 중지하면 그 기간은 20년 시한에 포함시켜주지 않아 수많은 장기 상환자들이 탕감혜택을 받지 못해 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수년동안 행정실수로 피해를 입혀온 상환제도의 문제점을 고치겠다며 80만 4000명의 390억달러 탕감을 발표한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번 80만 4000명에 대한 390억달러 탕감은 무산된 4000만명의 4300억달러에 비하면 적은 규모이지만 일련의 방법으로 학자융자금 탕감 혜택을 잇따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2024년 1월에는 더 큰 탕감 혜택이 올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현재 규정공시 절차를 밟아 내년 1월 시행할 것으로 보이는 SAVE 프로그램은 새로운 소득기반 상환프로그램으로 월상환액을 현재보다 절반으로 줄여 갚아나가다가 현재의 20년이 아닌 10년후에는 1만 2000달러 이하의 잔액을 전액 탕감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새 IDR 프로그램에 가입해 상환을 시작하면 적어도 연간 1000달러씩 절약할 수 있고 10년이나 일찍 탕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바이든 80만명 학자융자금 390억달러 탕감 ‘내년초 더 큰 것 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0 한인 뉴스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8.22 15
2929 한인 뉴스 히죽대며 비아냥…타운 유튜버 주의…히스패닉계 남성, 무단 촬영 report33 2023.09.04 69
2928 한인 뉴스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report33 2023.07.15 11
2927 한인 뉴스 흑인남성, 안면인식기술 오류로 도둑으로 몰려 6일간 옥살이 report33 2023.09.26 10
2926 한인 뉴스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report33 2023.08.31 16
2925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14
2924 한인 뉴스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report33 2023.04.29 17
2923 한인 뉴스 휴가철 코앞인데 호텔·항공료 주춤세..'보복 소비' 끝? report33 2023.06.15 11
2922 한인 뉴스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report33 2023.09.18 15
2921 한인 뉴스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report33 2023.05.16 11
2920 한인 뉴스 후추 공격보다 매웠다…韓70대 노인 왕펀치에 美강도 줄행랑 report33 2023.06.08 14
2919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5
2918 자바 뉴스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report33 2023.02.16 255
2917 한인 뉴스 환율, 1,370원 돌파…정부 개입에도 속수무책 (radiokorea 이수정 특파원) report33 2022.09.07 25
2916 한인 뉴스 환각버섯,LSD,케타민..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마약 의존" report33 2023.06.29 17
2915 한인 뉴스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report33 2023.05.17 12
2914 한인 뉴스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report33 2023.04.27 18
2913 한인 뉴스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report33 2023.09.20 22
2912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23
2911 한인 뉴스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합뉴스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17
2910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330만대 리콜…"엔진 부품 화재 위험" report33 2023.09.28 15
2909 한인 뉴스 현대인들의 '불안' 다스리기..LA한인회 오늘 워크샵 개최 report33 2023.09.27 10
2908 한인 뉴스 현대·기아, GM·벤츠·BMW와 '충전동맹'…美 3만곳에 충전소 report33 2023.07.27 16
2907 한인 뉴스 헤커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핵없는 한반도 돼야" report33 2023.05.12 14
2906 한인 뉴스 헐리웃 파업 5개월 째.. “실업수당 지급하라” report33 2023.09.11 12
2905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 "제작자측 요청" report33 2023.08.03 16
2904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report33 2023.08.24 18
2903 한인 뉴스 헐리웃 묘지에 고양이 8마리 버려져, 새 주인 찾는다 report33 2023.09.25 25
2902 한인 뉴스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report33 2023.07.31 15
2901 한인 뉴스 헐리웃 '빅쇼트' 주인공, 미국 하락장에 16억달러 '베팅' report33 2023.08.18 17
2900 한인 뉴스 헐리우드 대치극,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 전차선 폐쇄 file report33 2022.11.11 34
2899 한인 뉴스 헌팅턴비치 마스크 착용•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report33 2023.09.07 16
2898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탈세·불법 총기소지로 기소..혐의 인정 합의 report33 2023.06.21 14
2897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특별검사 임명, 비리혐의 수사 다시 받는다 report33 2023.08.14 10
2896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유죄시인 대신 실형모면, 사법매듭 반면 정치논란’ report33 2023.06.21 10
2895 한인 뉴스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report33 2023.06.26 11
2894 한인 뉴스 허리케인으로 다저스, 에인절스 경기 토요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report33 2023.08.19 13
2893 한인 뉴스 허리케인 덮친 하와이 산불…6명 사망, 주민들은 바다 뛰어들었다 report33 2023.08.10 16
2892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report33 2023.08.21 12
2891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10
2890 한인 뉴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report33 2023.09.13 15
2889 한인 뉴스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report33 2023.08.30 15
2888 한인 뉴스 해외 첫 평화 소녀상 세운 글렌데일시, 10주년 특별전 report33 2023.08.01 11
2887 한인 뉴스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report33 2023.07.21 10
2886 한인 뉴스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report33 2023.08.30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