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7.11 05:00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내년 가을부터 342불 인상
2029년 봄학기까지 5년간

캘리포니아주의 저렴한 공립대학 시스템인 캘스테이트(CSU)가 10여년 만에 학비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CSU 평이사회는 오늘(11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내년도 가을학기부터 2029년 봄학기까지의 학비를 연간 6%씩 인상하는 안을 놓고 투표한다. 통과되면 내년 가을학기에 등록하는 학부생은 현행 연간 5742달러에서 342달러가 오른 6084달러를 학비로 내야 한다.
 
또 매년 학비가 인상돼 2029년 봄학기에는 풀타임으로 등록하는 학부생의 경우 1년에 7682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박사 과정의 연간 학비도 2만5000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CSU는 이번 학비 인상으로 약 15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CSU 이사회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지난해 CSU에 향후 5년간 주 정부 지원금을 연간 5%씩 늘리기로 합의했지만, 올해에만 약 315억 달러의 예산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 정부가 CSU에 지원하는 예산은 2억2730만 달러다.
 
보고서는 “총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예산을 만들지 않으면 학생 서비스가 줄어들고 업데이트된 시스템이나 학습환경 투자가 막힐 수 있다”며 “인상된 학비는 더 나은 학업 환경을 만드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SU에 따르면 가장 마지막 학비 인상은 2011년도로, 당시 학기당 5% 또는 연간 270달러를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한편 이번 인상안은 전체 재학생 48만 명 중 60%가량이 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1.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2. 커버드 CA 내년 보험료 9.6% 인상..저소득층 본인 부담금 면제

  3. 케네디 주니어 “대통령 되면 줄리안 어산지 사면할 것”

  4. 케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 하인즈가 답하다

  5.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6.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7. 코로나 19 재확산, 요양원-학교-직장 등에서 주로 발생

  8.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에도 사무실 복귀는 절반 수준 '정체'

  9. 코로나 입원환자 증가세.. 어린이환자 3개월 전보다 5배 급증

  10. 코로나 지나도 회복 안되는 출산율.. 인구고령화 심각

  11.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12. 코로나+독감+RSV 트리플데믹 확산 ‘어린이 병상부족 심각, 초비상’

  13. 코로나, 독감 급증.. 학교 휴교에 마스크 의무화까지

  14. 코로나19 새 변이, 이번엔 ‘눈병 증상’나타내기도

  15. 코로나19 실업 수당 사기로 70만 달러 이상 챙긴 래퍼..6년 이상 징역형

  16. 코로나19 재유행에 다시 고개 드는 음모론.. "정부가 배후"

  17. 코로나19는 여전히 미국인 사망원인 3위.. "비상사태 끝났지만"

  18. 코비나 지역, 모기 퇴치위해서 살충제 살포 작업 실시

  19.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단속 시작

  20. 코스트코, 월마트 등서 판매된 냉동 딸기, A형 간염 일으킬 수 있어 리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