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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 시도하나

프리고진-푸틴 미스터리, 푸틴 통제력 약화, 중국도 종전선호
클러스터 집속탄 1만발 우크라 제공, 총반격 동시에 전쟁 끝내기

Photo Credit: pexels

미국이 러시아 푸틴 정권의 통제력 약화를 틈타 우크라이나의 총공세가 가능하도록 클러스터 집속탄 을 제공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를 시도하고 나선 것으로 보여 주시되고 있다

미국은 푸리고진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푸틴 정권의 통제력이 취약해졌음을 드러 냈으며 중국도 이 때문에 조기 종전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제이크 셜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이 미 언론 브리핑에서 시사했다
 

미국이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 용병 그룸의 무장반란과 러시아 푸틴 정권의 이상한 대응, 중국의 판단변화 등을 종합해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를 새로 시도하고 나선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 등 미 언론들이 해석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우크라이나에게 클러스터 집속탄 제공을 발표한데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를 통해 전쟁 끝내기를 위해 집속탄에 이어 지연되고 있는 F-16 전투기 등 치명적인 첨단무기 대거 제공하는데 가속도를 내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크 셜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7일 언론브리핑에서 미국의 클러스터 집속탄 우크라 제공배경과 프리고진의 바그너 용병 무장반란 미스터리, 러시아 푸틴의 통제력 약화와 중국측 판단변화 등을 반영해 전쟁 끝내기 시도에 나선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첫째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클러스터 집속탄을 제공해 포탄부족을 해소하고 총공세에 나서도록  독려함으로써 전황을 뒤집게 하는 게임 체인저로 내놓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제이크 셜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수개월간의 내부토론끝에 클러스터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키로 한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탄약 부족사태를 해소하는 동시에 총 반격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사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하는 클러스터 집속탄은 포탄 한발로 자폭탄 72발을 폭발시켜 축구장  4개 반 넓이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펜타곤은 이미 유럽지역에 가져다 놓은 클러스터 포탄 1만발을 곧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해 포탄 부족을 일거에 해소하고 총공세에 나서도록 지원하게 된다

둘째 미국은 처음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나토 전체와의 충돌로 번지면 핵전쟁으로까지  비화될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의 폭과 속도를 조절해왔으나 이제는  다음 단계, 잘하면 전쟁 끝내기 시도로 넘어가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제이크 셜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의 핵위협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는 실질적인 위협으로 판단하고 미국과 나토가 그동안 보다 충분하게 우크라이나에게 군사지원을 하지 않아온 것으로 시인했다.

그런데 미국 내부에서도 수개월간 논쟁을 겪은 끝에 클러스터 집속탄을 대거 우크라이나 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지지부진한 F-16 전투기 제공 등에도 가속도를 내 우크라 전황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시기로 판단하고 있음을 내비치고 있다

셋째 미국은 러시아의 내홍, 특히 러시아 푸틴 정권이 흔들리는 시기로 판단하고 우크라이나의 총반 격과 중국의 조기 종전 선호 등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속히 끝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바그너 용병 그룹의 지도자 프리고진이 이곳 저곳을 이동하며 자유롭게 활개하고 용병들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혀 푸틴이 왜 그런 자유를 주고 있는지 미스터리에 빠져 있어 미국도 속단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중재와 협상을 통해 중단시킨 것 자체가 심각한 통제력 약화를 보여준 것으로 미국은 해석하고 있다.

더욱이 미국은 중국도 러시아 푸틴 정권의 취약성을 보고 조기 종전시키든지, 조기에 전쟁을 끝내도록 돕든지 결단을 내리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출처: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 시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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