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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Photo Credit: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LA한인타운 도로와 대중교통이 변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는 지난 8일부터 도로 안전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실태를 파악하는 현장 실사 ‘코리아타운 워크 오딧’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KYCC 환경 & 커뮤니티 션 국 기획 국장과 주민들을 포함한 10명은 5가와 버질 에비뉴에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보행자와 인도 청결도, 도로 안전, 대중교통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최근 자녀가 자전거를 구매하고 싶어해 인도와 도로에 관심이 생겨 실사에 참여했다는 태미 유씨는 평소 걷고 버스를 탑승하지 않지만 해보니 현재 LA한인타운 인도와 도로 상태가 얼마나 열악한 지 알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고 버스가 좁아 시니어가 보행 보조기로 이동하기에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취 _ 태미 유>

사미르 앨런씨는 밤 시간 버스를 혼자 탑승할 때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앨런씨는 버스의 가장 큰 문제는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 정류장의 그늘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속 뜨거운 날씨에 20여분을 기다려야한다면 탑승객은 쉽게 지칠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가용 버스와 정류장 그늘막이 늘어나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취 _ 사미르 앨런>

한편, ‘코리아타운’ 워크 오딧 프로젝트는 남가주 정부 연합 SCAG 후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KYCC는 실사를 통한 집계를 남가주 정부 연합에 보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KYCC 전용 웹페이지(https://www.kyccla.org/join-2/volunteer/)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현장 실사는 오는 22일 진행된다.

22일 실시되는 현장 실사는 오전 10시 8가와 웨스턴 에비뉴에서 출발한다. 

 

 

출처: 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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