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깨고 불씨 투척' LA시청 방화범 체포
소형 화재 발생.. 스프링클러로 초기 진화
Photo Credit: LA City Clerk
지난주 LA시청에 불을 지른 용의자가 체포됐다.
오늘(10일) KTLA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8일 저녁 8시쯤 시청 건물 2층에서 발생했다.
당일 용의자 카를로스 테세로-마라디아가(Carlos Tercero-Maradiaga, 36)는 창문을 깨고 불씨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스프링클러 의해 곧 진화됐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테세로-마라디아가는 이튿날 저녁 6시 15분쯤 다운타운에서 체포됐으며, 방화 혐의로 구금됐다.
LAPD가 사건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