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프렌치 밸리 지역에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6명 전원 사망

오늘 새벽 4시15분쯤 프렌치 밸리 공항 근처에서 추락해
라스베가스에서 프렌치 밸리 행 세스나 C550 비즈니스 비행기
탑승자 6명, 추락 현장에서 모두 숨진 모습으로 발견.. 생존자 없어
추락하며 화염 휩싸여.. 1에이커 전소, 진화에 1시간 20분 걸려

Photo Credit: Breaking Aviation News & Videos, Irene Cruz, Riverside County Sheriff

남가주 Riverside 카운티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7월8일) 새벽 4시15분쯤 French Valley Airport 부근에서 경비행기 한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비행기는 Las Vegas 지역에서 Harry Reid 국제공항을 출발해 French Valley Airport로 향하던 세스나 C550 비즈니스 경비행기로 드러났다.

오늘 사고로 탑승한 6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은 추락 현장을 수색한 결과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한 모습으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Riverside 카운티 소방국은 오늘 사고 경비행기가 엄청난 화염에 휩싸인 상태로 추락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경비행기가 얼마나 극심한 화염에 휩싸였는지 추락한 지점 부근의 초목이 약 1에이커 정도 전소됐고 Riverside 카운티 소방국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에서 진화 작업 끝에 추락한지 약 1시간 20여분이 지난 새벽 5시35분에서야 불길을 잡았다.

현지에서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오늘 사고 현장에는 새벽에 상당히 짙은 안개가 끼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항공청, FAA가 사고 현장에 조사관들을 급파해 추락 원인과 화염에 휩싸인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 French Valley 공항은 폐쇄된 상태다.

French Valley 공항 인근에서는 지난 4일(화) 독립기념일에도 세스나 172 단발 엔진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처럼 최근 5일 사이에 2건의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연방항공청이 2건의 사고에 대한 조사와 함께 French Valley 공항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비롯한 여러가지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프렌치 밸리 지역에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6명 전원 사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5 한인 뉴스 5% 넘는 금리에.. 미 단기국채 인기 "3개월간 1조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14 14
1444 한인 뉴스 [리포트] 고령층 하루 앉아있는 시간 10시간 넘으면 치매 위험 급증 report33 2023.09.14 14
1443 한인 뉴스 "아시안 의대생 향한 인종차별 만연" report33 2023.09.14 14
1442 한인 뉴스 CA주 총기 판매점, 경고문 의무 부착해야 하나 report33 2023.09.13 14
1441 한인 뉴스 세계 최대 채권사들, “Fed 금리인상 끝났다”/이코노미스트들, “내년에 금리인하” report33 2023.09.13 14
1440 한인 뉴스 경찰 추격 피하다 차를 타고 절벽 추락한 남성 신원 확인 report33 2023.09.13 14
1439 한인 뉴스 OC 박람회, 내년(2024년)에 로데오 포함하지 않을듯 report33 2023.09.13 14
1438 한인 뉴스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report33 2023.09.13 14
1437 한인 뉴스 남가주 학교 80곳서 한국어반 운영..8천 5백여 명 수강 report33 2023.09.12 14
1436 한인 뉴스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트럼프 러닝메이트 부상 report33 2023.09.12 14
1435 한인 뉴스 "머스크, 우크라전 개입.. 확전막으려 위성통신망 스타링크 껐다" report33 2023.09.11 14
1434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report33 2023.09.11 14
1433 한인 뉴스 세계로 팽창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야심 report33 2023.09.11 14
1432 한인 뉴스 3주 뒤 추석, 한인 고국선물 품목·혜택 풍성 report33 2023.09.08 14
1431 한인 뉴스 美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 20억달러 주인공, LA 대저택 매입 report33 2023.09.08 14
1430 한인 뉴스 소행성 5개, 닷새 사이 지구 근접 .. '위협은 없어' report33 2023.09.07 14
1429 한인 뉴스 사우디, 러시아 감산에 디젤유 직격탄 .. 5월 이후 가격 40%↑ report33 2023.09.07 14
1428 한인 뉴스 전국 개솔린 가격 하락 속 남가주는 하루새 2센트 이상 급등 report33 2023.09.07 14
1427 한인 뉴스 WMO "올해 8월,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달…해수면 온도는 최고치" report33 2023.09.07 14
1426 한인 뉴스 미국 폭염 기승에 학교들 일시 문 닫거나 조기 하교 잇달아 report33 2023.09.06 14
1425 한인 뉴스 중가주 100피트 절벽서 추락한 트럭 운전자 닷새만에 구조 report33 2023.09.06 14
1424 한인 뉴스 [속보] 러, '김정은-푸틴 회담설' 관련 "아무 할말 없다" report33 2023.09.06 14
1423 한인 뉴스 오클랜드 동물원 호랑이, 새끼 낳은 뒤 죽여.. "본능적 행동" report33 2023.09.06 14
1422 한인 뉴스 바이든 아시아 방문 앞두고 부인 질 여사 코로나 확진 report33 2023.09.06 14
1421 한인 뉴스 다저스 좌완 유리아스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 report33 2023.09.05 14
1420 한인 뉴스 미국 9월부터 대다수 출근 시작, ‘주 5일, 9시에서 5시는 끝났다’ report33 2023.09.05 14
1419 한인 뉴스 [리포트] 네바다 사막서 축제 즐기던 7만명 고립.. "느닷없는 폭우 쏟아져" report33 2023.09.05 14
1418 한인 뉴스 기업 세계1위 스마트폰·조선등 6개.. 일본과 공동 3위 report33 2023.09.05 14
1417 한인 뉴스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report33 2023.09.01 14
1416 한인 뉴스 델타항공 난기류로 승객 11명 응급실 report33 2023.08.31 14
1415 한인 뉴스 패사디나 쥬얼리 가게 3인조 떼강도, 50만불 어치 강탈 report33 2023.08.31 14
1414 한인 뉴스 OC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report33 2023.08.30 14
1413 한인 뉴스 미 교통부, '몇시간씩 활주로 대기' 아메리칸 항공사에 410만불 과징금 report33 2023.08.30 14
1412 한인 뉴스 에미넴, "내 노래 쓰지마" 공화당 경선 다크호스 후보에 경고 report33 2023.08.30 14
1411 한인 뉴스 FDA “이 안약 사용 마세요” report33 2023.08.29 14
1410 한인 뉴스 대한항공, 탑승객 몸무게 잰다 - “원치 않으면 거부 가능” report33 2023.08.29 14
1409 한인 뉴스 바이든 특정 학자융자금 340만명 1160억달러 탕감해줬다 report33 2023.08.29 14
1408 한인 뉴스 수임료 받고 태만, 범죄 연루 등 변호사 징계 report33 2023.08.28 14
1407 한인 뉴스 세계가 좁아진다! NASA, 마하 4 상업용 초음속 비행 추진 report33 2023.08.28 14
1406 한인 뉴스 LA, 전국서 가장 더러운 도시 4위 report33 2023.08.28 14
1405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유급병가 연중 7일로 바뀔까 report33 2023.08.28 14
1404 한인 뉴스 월북자, 왜 북한으로 향하나? report33 2023.08.28 14
1403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4
1402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report33 2023.08.25 14
1401 한인 뉴스 OC 총기난사범 신원 밝혀져.. "아내가 범행대상" report33 2023.08.25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