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카드보드 특별우편물 속에 가짜 IRS 편지 보내
안타간 리펀드 신청하라며 면허증, 은행정보, 사회보장번호 요구

Photo Credit: pexels

IRS 국세청이 보낸 것 처럼 꾸민 가짜 우편물로 택스 리펀드를 타가라며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새로 운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IRS는 일반 편지가 아닌 카드보드 봉투에 담아 보내오는 가짜 편지를 조심해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운전면허증 사본, 은행계좌 정보, 사회보장번호 등을 제공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매년 타가지 않는 택스 리펀드, 즉 세금환급액이 10억달러 이상이 있다는 IRS의 발표에 맞추어 이를 노린 리펀드 사기가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RS는 이번에는 가짜 우편물까지 납세자들에게 보내 “청구하지 않은 택스 리펀드가 있으니 신청하 라”고 권고하고 개인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IRS는 사기범들은 진짜 편지를 보낼 때 사용하는 USPS 우정공사의 일반 우편이 아니라 카드보드 봉투에 편지를 담은 특별우편물을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기범들은 “안타간 택스 리펀드를 지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납세자들에게 명료하게 나오는 운전면허증 사진과 은헁계좌 정보, 전화번호, 사회보장 번호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IRS는 밝혔다

사기범들이 보내오는 우편물 속 편지에는 IRS 마크 등이 새겨져 있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으나 가짜 IRS 전화번호를 써놓고 있으며 때론 이상한 부호나 서로 다른 글자체가 섞어 있다고 IRS는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가짜 우편물을 받고 신상정보를 보내오는 납세자들에 대해 신분도용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IRS는 경고했다

IRS는 이상한 국세청 편지를 받았을 경우에도 신상정보를 회신하지 말고 이들이 보내오는 이메일과 텍스트 상의 링크를 클릭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IRS는 이상한 가짜 편지로 의심될 경우phishing@irs.gov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IRS는 만약 진짜 국세청 편지를 받았을 경우 즉각 회신하지 말고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들과 상의해 필요한 정보를 제출하라고 권고했다

새로운 세금환급 사기가 기승을 부리게 된 배경은 IRS가 현재 청구하지 않은 2019년도 소득분에 대한 택스 리펀드 15억달러를 찾아가도록 리펀드 청구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IRS 국세청은 팬더믹 첫해인 2020년에 2019년도 소득을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로 150만명이나 15억달러의 택스 리펀드, 세금환급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며 7월 17일까지 신고하라고 발표해 놓고 있다

IRS에 따르면 2019년도 소득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 택스 리펀드는 893달러로 계산 됐다

그러나 EITC라는 근로소득공제 대상자들은 6557달러나 리펀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0 한인 뉴스 [리포트] 사라지는 보육 시설.. 엄마들 직장 떠나 육아로 떠밀려 report33 2023.09.11 11
2029 한인 뉴스 [리포트] 산불 발생 위험 높은 CA주서 보험회사들 발빼자 ‘행정명령’ report33 2023.09.25 16
2028 한인 뉴스 [리포트] 산후 우울증 알약 치료제 최초 FDA 승인 report33 2023.08.07 12
2027 한인 뉴스 [리포트]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주민·공무원 반발 거세져.. 왜? report33 2023.08.11 7
2026 한인 뉴스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report33 2023.08.25 8
2025 한인 뉴스 [리포트] 에너지부, 탄소 제거 위해 사상 최대 규모 투자 report33 2023.08.14 11
2024 한인 뉴스 [리포트] 워싱턴 D.C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행사 열려 report33 2023.07.28 12
2023 한인 뉴스 [리포트] 유네스코, 전 세계 모든 학교서 스마트폰 금지해야…권고 report33 2023.07.27 14
2022 한인 뉴스 [리포트] 인플레 둔화 속 개솔린·중고차·병원비가 '숨은 변수' report33 2023.09.01 18
2021 한인 뉴스 [리포트] 재택근무자들 더 오래 열심히 일했다.. 부업 악용사례도 report33 2023.07.25 15
2020 한인 뉴스 [리포트] 전국 경제는 청신호인데 LA한인타운 체감 경기는 냉각기! report33 2023.07.25 17
2019 한인 뉴스 [리포트] 총 맞아 숨진 미성년자 역대 최다.. 한해 '4천752명' report33 2023.08.22 10
2018 한인 뉴스 [리포트] 폭염에 직장 그만둔다.. 성장 위해 기후위기 방치하면 성장 자체 불가 report33 2023.08.02 18
2017 한인 뉴스 [리포트] 품절대란 비만 치료제 '위고비'.. 불법 복제약도 판친다 report33 2023.09.21 15
2016 한인 뉴스 [리포트] 하와이 산불 누구 때문에 일어났나.. 대형 전력사 피소 report33 2023.08.16 12
2015 한인 뉴스 [리포트] 헐리웃 작가 파업 끝나나?.. 100일 넘어 "제작사와 합의 근접" report33 2023.09.22 12
2014 한인 뉴스 [리포트]'임금 착취 한인 업주’ LA검찰 첫 기소에 한인 업계 경각심! report33 2023.09.11 22
2013 한인 뉴스 [리포트]CA 엑소더스 현재 상태라면 2060년까지 인구 증가 없어! report33 2023.07.27 11
2012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report33 2023.08.29 15
2011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약국서 오처방 매년 5백만 건.. “진통제인 줄 알았더니” report33 2023.09.07 11
2010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report33 2023.09.11 14
2009 한인 뉴스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report33 2023.08.31 15
2008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8
2007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현금없는(cashless) 매장’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8.16 11
2006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연체 렌트비 상환 불가 주민 지원 대규모 예산 편성 report33 2023.08.04 15
2005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9.01 15
2004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검찰, 한인 업주 2명 임금 착취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9.08 16
2003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report33 2023.08.14 12
2002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11
2001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에 이어 시도 총기 접근 금지 명령 이용 확대 권고 승인 report33 2023.09.06 16
2000 한인 뉴스 [리포트]“미주 독립운동 산실 LA 흥사단 단소,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거점으로” report33 2023.08.18 16
1999 한인 뉴스 [리포트]교사에 이어 스쿨버스 기사까지.. 교육구 인력난 심각 report33 2023.08.18 34
1998 한인 뉴스 [리포트]기후 변화로 CA주 산불 발생 위험 25%높아져! report33 2023.09.05 13
1997 한인 뉴스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8.21 17
1996 한인 뉴스 [리포트]보험 포기하는 주택 소유주들 "피해 발생 대비 비용 높아" report33 2023.08.30 16
1995 한인 뉴스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report33 2023.08.25 11
1994 한인 뉴스 [리포트]시카고 한인 추정 일가족 ‘살해 후 자살'..4명 사망·1명 부상 report33 2023.08.14 16
1993 한인 뉴스 [리포트]오랜 고객 등 돌리는 CA 보험사.."드론에 찍힌 마당 지저분해" report33 2023.07.21 13
1992 한인 뉴스 [리포트]전국에서 가장 졸린 주는?.."1위, 캘리포니아" report33 2023.07.25 11
1991 한인 뉴스 [리포트]질로우, '1% 다운페이 프로그램' 시범운영 report33 2023.08.28 10
1990 한인 뉴스 [리포트]코로나19로 밀린 렌트비 납부 마감일 다가온다 .. 대혼란 예상! report33 2023.07.28 16
1989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2 9
1988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3 10
1987 한인 뉴스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report33 2023.06.01 13
1986 한인 뉴스 [속보] '백현동,대북송금 혐의'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report33 2023.09.27 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