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성소수자 위한 차량 서비스 들어서
Photo Credit: lgbtqride
남가주에 성소수자를 위한 차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해당 차량 서비스는 어플 ‘엘지비티큐 라이드(lgbtqride)’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지난달(6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엘지비티큐 라이드(lgbtqride)의 공동대표인 스티븐 리들(Stephen Ridl)과 로버트 태너(Robert Tanner)는 성소수자가 어떠한 차별 없이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싶었다며 어플 출시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성소수자 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단체를 옹호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대표는 그간 팜스프링스 지역에서만 어플 유저 500명 이상, 운전자 170명 이상을 을 확보했다며 추가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시스템상 엘지비티큐 라이드 운전자들은 마일에 따라 급여를 받지만 더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차량 서비스는 LA시를 비롯해 패서디나, 웨스트 헐리웃, 팜스프링 시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새크라맨토 지역에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