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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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페리아 지역에 위치한 주유소의 편의점 직원을 총격으로 숨지게 한 10대 소년이 구금됐다.
히스페리아 셰리프국은 지난 29일 저녁 6시 21분 14518 메인 스트릿 모빌 주유소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는 올해 16살 소년으로 피해자인 27살 파빈 싱(Parveen Singh)을 향해 총격 후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싱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심각한 총상으로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가족은 싱이 용의자에게 술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자 즉시 배 부분에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범행 현장 몇 블락 뒤에서 살인 및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현재 하이 데저트 소년원(High Desert Juvenile Hall)에 구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