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저커버그, 새 SNS '스레드' 출시.. 머스크의 트위터 넘을까

 

Photo Credit: https://apps.apple.com/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어서 트위터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오늘 (4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스레드'는 오는 6일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사전 앱 다운로드 예약을 받고 있다.
 

스레드는 지난 주말에는 유럽 지역에서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 깜짝 등장하며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스레드는 메타가 지난 1월부터 트위터 대안으로 개발해 온 소셜미디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그의 정책에 실망해 트위터를 떠난 이용자를 겨냥해서다.

이 때문에 스레드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받아왔다.

트위터와 같이 텍스트를 기반으로 온라인상에 짤막한 글을 올려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블로깅'(microblogging) 앱 기능을 갖췄다.

게시글에는 글자 수와 함께 좋아요, 답글, 공유 등 트위터에서 볼 수 있는 아이콘이 있고, 디자인도 트위터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과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의 블루스카이 등이 트위터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스레드는 메타의 기존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트위터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용자들은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해 접속하고 스레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0억명으로, 3억6천만명의 트위터를 크게 능가한다.

메타와 트위터 등에서 근무했던 실리콘밸리의 한 제품 개발자는 "스레드는 트위터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레드와 트위터의 경쟁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와 머스크 간 대리전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두 CEO는 최근에 이 SNS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21일 한 트위터 이용자의 스레드 관련 질문에 이 SNS를 깎아내렸다. 

다른 사용자가 저커버그의 주짓수 연마를 언급하며 조심하라고 하자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한판 붙을 장소를 정하라고 하고, 머스크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하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출처: 저커버그, 새 SNS '스레드' 출시.. 머스크의 트위터 넘을까


  1.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2. 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3. 속았다고 나중에 속앓이 않으려면…가짜 리뷰 찾는법

  4.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5.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6. 수출 효자된 K-아이스크림…"폭염·K-콘텐츠 영향"

  7.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해야".. 제조업 살리기 행정명령

  8. 연방상원, 한국전쟁 정전일에 터너 북한인권특사 인준

  9. “예쁜 백인 인형은 많지만 아시안 인형은 없어”.. 직접 제작 나선 여성 화제

  10. 미국 근대화의 산물 백열등 퇴출 .. '새 에너지 규정 시행'

  11. 1살 동생에 총 쏜 5살 코카인 양성.. 동생은 마리화나

  12. 뉴욕 맨해튼서 타워크레인 일부 붕괴…6명 부상

  13.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 오른다/너무 더워 伊, 그리스 안가/전세계 인구 65%, SNS 이용

  14. Santa Clarita 지역, 또다른 산불 The Victor Fire도 확산

  15. [리포트] 재택근무자들 더 오래 열심히 일했다.. 부업 악용사례도

  16. 북, 또 미사일 도발‥미 핵잠수함 입항 반발

  17.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18. 푸틴, 성전환금지법 서명.. 성전환자 자녀양육,입양도 금지

  19. 반값 테슬라 현실화?…"2만 4천달러"

  20. AI 발달에 '부적절 내용' 걸러내는 업무↑.. "직원들 트라우마"

  21. 월북 미군병사 작년부터 사태 예고.. '부대 복귀도 귀국도 싫다'

  22. [리포트] 1년에 2번 주사로 고혈압 치료 가능해지나.. 주사제 개발돼

  23.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24. 백악관, 팬데믹 가능성 대응기구 출범

  25. '월마트+' 회비 50% 인하한다…정부 프로그램 수혜자 대상

  26. 교사들의 분노 "내 죽음 같아"...교육당국 "대책 마련"

  27. "나 △△아빠인데, 내가 변호사야"…상상 초월 서이초 학부모들

  28. 플로리다서 내부온도 133도 차량에 방치된 아기 사망..여성 1명 체포

  29. UPS 파업 예고 시위

  30. "8시 이전 아침 식사, 당뇨병 예방에 도움"

  31. 산모, 헐리웃서 신생아 아무에게나 주고 떠나.. “돌볼 수 없어”

  32. 배우∙작가 시위 벌이자 나무 베어 그늘 없앴나..LA시 조사 착수

  33. 성인 5명 중 2명 부업한다…33%, "생활비 마련 목적"

  34. 머리 맞으면 IQ 떨어질까.. 미국·캐나다 연구팀 "뇌진탕-IQ 무관"

  35.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미군으로 알려져

  36. 절도 범죄 표적된 '전기차'.. LA지역서 피해 잇따라

  37.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38. 세입자에게 법률 서비스 지원 추진…LA카운티 조례안 초안 통과

  39. 스티븐연,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BEEF' 13개후보 올라

  40. 쉐이크쉑 버거 LA 한인타운점 오픈

  41. "치아결손 있으면 암 위험 높아.. 구강세균이 장기에 직접 영향"

  42. OECD "AI,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직업 위협할 것"

  43.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44. TX, '밀입국 차단 수중장벽' 강에 설치하려다 소송당해

  45. 대출 120년 만에 "책 반납할게요"…美 공립도서관 연체료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