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지난 1년간 늘어난 비율, Harbor 46%-West LA 45%-East LA 36% 등 급증
장기적으로 거리 생활하는 노숙자 숫자, LA 카운티 전체에서 18%나 증가
라티노 노숙자 30,350명, 흑인 22,606명, 백인 13,826명, 아시안 1,212명
RV 거주 6,814명, 쉘터 5,049명, 텐트 4,293명, 자동차 3,918명

Photo Credit: Nathan Dumlao on Unsplash, AR on Unsplash

LA 노숙자 숫자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곳과 줄어든 곳이 있는 등 LA 카운티 내에서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LA 카운티 노숙자서비스관리국이 지난 1월 중에 실태 조사를 실시해서 이번에 발표한 ‘2023 LA 노숙자 실태 조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LA 한인타운, Downtown LA 등이 포함되는 LA Metro가 18,531명으로 집계돼 LA에서도 가장 많은 노숙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South LA가 12,995명으로 두번째로 노숙자가 많았고, San Fernando Valley가 10,443명으로 그 뒤를 이어 3위였다,

LA 모든 지역에서 노숙자 숫자가 지난 1년 동안에 걸쳐 늘어났지만   오직 South LA만 1,603명이 줄어들어서 11% 감소세를 보였다.

가장 많은 숫자가 늘어난 곳은 West LA로 45%인 2,065명이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2,031명의 노숙자들이 늘어난 Harbor 지역이었는데 비율로는 46%여서 1년 사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East LA도 1년 동안 36%인 1,730명의 노숙자들이 더 늘어났다.

노숙자들을 주거 형태로 분류하면 RV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지난해(2022년) 1월 조사 때 7,1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2023년)도 RV에 거주하는 노숙자들이 326명 줄어들었지만 6,814명으로 역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Shelter에서 거주하는 노숙자들이 5,049명으로 RV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에 이어서 그 다음으로 2위였다.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사람들은 4,293명으로 나타나 1년전보다 11명 줄었지만 RV, Shelter에 이어서 3번째로 많았다.  

노숙자 생활을 장기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 숫자는 LA 카운티에서 지난 1년 동안 18%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서 노숙 생활이 오래된 사람들 경우 거리 생활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Shelter에 거주하지 않는 LA 카운티 노숙자들이 27,015명에 달해서 Shelter에서 거주하는 노숙자들에 비해 거의 5,000여명이나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종별로는 라티노 노숙자가 30,350명으로 압도적으로 1위였다.

그 다음으로는 흑인 노숙자들이 22,606명으로 2위였고 13,826명의 백인 노숙자들이 3번째로 많은 숫자를 차지했다.  아시안계 노숙자는 1,212명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숫자에 그쳤다. 

 

 

출처: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0 한인 뉴스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report33 2023.06.30 12
2029 한인 뉴스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report33 2023.07.02 12
»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2
2027 한인 뉴스 [영상] NC 샬럿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지지대 균열로 '휘청'.. 가동 중단 report33 2023.07.02 12
2026 한인 뉴스 불볕더위 아래 국경 넘다 상반기 103명 사망.. "목숨걸지 말길" report33 2023.07.04 12
2025 한인 뉴스 CA주, 주택 보조 섹션8바우처 대상 임대료 부당 인상 안돼! report33 2023.07.04 12
2024 한인 뉴스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report33 2023.07.05 12
2023 한인 뉴스 오늘밤 '수퍼문'도 독립기념일 밤하늘 밝힌다 report33 2023.07.05 12
2022 한인 뉴스 시민권 시험 15년만에 업데이트.. 더 어려워진다 report33 2023.07.06 12
2021 한인 뉴스 국방부, 기밀정보 보안 강화.. 문건 유출 후속 대책 report33 2023.07.06 12
2020 한인 뉴스 파워볼, 1등 또 없어.. 새 당첨금 5억 9,000만달러 예상 report33 2023.07.07 12
2019 한인 뉴스 미국 "더는 독가스 없다".. 전쟁대비해 보유해온 화학무기 폐기완료 report33 2023.07.10 12
2018 한인 뉴스 "비트코인, 2024년에 12만 달러 간다" 전망치 상향 조정 report33 2023.07.11 12
2017 한인 뉴스 결혼식에 맥도날드?…인니 등장 '1인 2달러' 가성비팩 report33 2023.07.11 12
2016 한인 뉴스 미국인 가정 30% 1인 가구.. ‘사상 최고치’ report33 2023.07.11 12
2015 한인 뉴스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 시도하나 report33 2023.07.11 12
2014 한인 뉴스 CA주 과속 단속카메라 추진/주택 매물 과반이 백만불 이상인 전국 5개 도시 report33 2023.07.12 12
2013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헐리웃 차병원과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협력 report33 2023.07.12 12
2012 한인 뉴스 산타모니카 신호등서 클래식 음악이? 민원 폭주 report33 2023.07.13 12
2011 한인 뉴스 '펜타닐 공급' 멕시코 갱단원 등 9명·업체 1곳 제재 report33 2023.07.13 12
2010 한인 뉴스 스레드, 광고주에 트위터 대안으로 부상 report33 2023.07.13 12
2009 한인 뉴스 테네시 병원 진료실서 환자가 의사 총격 살해 report33 2023.07.13 12
2008 한인 뉴스 러시아 전범, 조깅하다 총격 당해 즉사···'운동앱'으로 위치 추적 report33 2023.07.13 12
2007 한인 뉴스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report33 2023.07.13 12
2006 한인 뉴스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report33 2023.07.14 12
2005 한인 뉴스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report33 2023.07.14 12
2004 한인 뉴스 '지갑 열렸다'…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3억7천만개 판매 report33 2023.07.14 12
2003 한인 뉴스 코스트코서 핫도그 먹다 4살 여아 질식사로 숨져 report33 2023.07.14 12
2002 한인 뉴스 내년부터 약국서 아스피린 사듯이 쉽게 피임약 산다 report33 2023.07.14 12
2001 한인 뉴스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경고 report33 2023.07.14 12
2000 한인 뉴스 “지난 3년간 마리화나 부작용으로 응급실 방문한 미성년자 급증” report33 2023.07.15 12
1999 한인 뉴스 바이든,2분기 재선자금 916억원 모금.. 트럼프·디샌티스의 2~3배 report33 2023.07.15 12
1998 한인 뉴스 연방 항소법원, 정부·소셜미디어기업 접촉금지 명령 일시중지 report33 2023.07.15 12
1997 한인 뉴스 "K팝 등 한류 열풍에 미국서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report33 2023.07.15 12
1996 한인 뉴스 뉴욕주 재산세, 내년에도 최대 2% 인상 report33 2023.07.15 12
1995 한인 뉴스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report33 2023.07.19 12
1994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서 밀입국자 강물로 밀어라 명령".. 군의관 폭로 report33 2023.07.19 12
1993 한인 뉴스 프론티어 항공권 29달러 '파격 할인' report33 2023.07.19 12
1992 한인 뉴스 뉴욕시민도 끊임 없는 홍수 위험에 노출 report33 2023.07.19 12
1991 한인 뉴스 산타모니카 시의원 3가 프라머네이드 거리서 노숙자에게 공격당해 report33 2023.07.20 12
1990 한인 뉴스 올해 상반기 차량 절도 급증.. "현대·기아가 대부분" report33 2023.07.21 12
1989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건 재판 내년 5월 시작 ‘양쪽 주장 절충, 유불리 주목’ report33 2023.07.22 12
1988 한인 뉴스 로토 주인공은 흑인 여성?…KTLA 기자가 당첨자 추정 report33 2023.07.22 12
1987 한인 뉴스 LA, 폭염과 전쟁.. Chief Heat Officer(열 책임자) 주도 report33 2023.07.24 12
1986 한인 뉴스 USC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 일어나 보행자 한명 숨져 report33 2023.07.24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