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동기 부족, 생산성 저하, 의사소통 불가 등

Photo Credit: Pew Research Center

[앵커멘트]

미국인 직장 상사의 3/4 정도는 노동 인구의 가장 어린 집단인 Z세대와 함께 일하는 것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업무에 열정이 적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자주 겪으며, 환경에 대해 빈번히 불평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다수 직장 상사가 Z세대와 함께 일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구인 플랫폼 레주메빌더(ResumeBuilder)는 직장 상사 1,3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74%에 이르는 응답자가 나이 많은 직원 보다 Z세대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일례로 액팬 우케메(Akpan Ukeme) SGK 글로벌 배송 서비스 인사부장은 “Z세대는 본인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고 이를 거침없이 표현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 노동 인구에 있어 Z세대는 가장 어린 집단입니다.

Z세대는 보통 1997년 이후 출생자를 의미합니다.

Z세대를 상대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연구에 의하면 Z세대는 자기 표현에 거침이 없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최근 보고서에서 Z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업무 열정이 적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자주 겪는다고 짚었습니다.

또 컨설팅사 맥킨지앤컴퍼니도 연구에서 Z세대는 업무 태도가 산만하며 환경에 대해 자주 불평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동시에 Z세대 3/4 가량은 적극적으로 이직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폴피쉬의 최근 설문에서 고용주 2/3는 나이 많은 직원보다 Z세대를 해고하기 쉽고, 때때로 고용 첫 주에도 해고를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고의 가장 큰 이유는 Z세대가 쉽게 분노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시에 직장 상사들은 Z세대와 함께 일하기 어려운 이유로 동기 부족, 생산성 저하, 의사소통 불가, 집중력 부족, 자존감 과도, 부정직, 기술 부족 등을 지적했습니다.

 

 

출처: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1. LA시 노점상 허가 수수료 인하, 재정적 지원 검토 .. 괜찮나?

  2. 반란 일으킨 바그너 용병 중 감방 출신 전과자 '인증'

  3. LAX 동부행 항공편 계속해서 지연…한인 피해 속출

  4. 독립기념일 연휴 항공 대란 오나…LAX 28일 오전 100여편 지연

  5.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6. 한국, 4월 출생아 수 1만8천여명 '역대 최저' ... 국가소멸 전망까지

  7.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8. 1200만명 구독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9. 1분기 성장률 2%로 확정…종전 발표보다 0.7%P↑

  10. LAX, 오늘부터 7월4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 300만여명 이용 예상

  11. LA 인근 Moorpark 지역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 15명 부상

  12. 한인 어르신들 '배움은 즐겁다'…새벽부터 신청 열기 가득

  13. 무장 괴한 2명, 리시다에서 타코 벨 현금수송트럭 습격

  14.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15. 바이든 "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폐지 결정 강력 반대"

  16. 특수아동에 토사물 먹인 교사, 면허 취소

  17. 케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 하인즈가 답하다

  18.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19.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20.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21.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22.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23.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24.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25.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26.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27.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28.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29.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30.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31.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32.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33.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34.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35.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36.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37.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38.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39.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40.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41.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42.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43.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44.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45.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