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Photo Credit: pexels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건을 일반에 유출한 정황이 담긴 녹음이 공개되자허세였다고 해명했다.

녹음 내용에 기밀을 보여주는 듯한 발언이 포함됐지만, 관련 없는 서류였을 뿐 실제 기밀문건은 손에 들고 있지 않았다는 취지다.
 

어제(28일) A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이 두 매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밀문건 유출 사실을 부인하며 이처럼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은 그게 허세였다고 부르겠다며 만약 당신이 진실을 알길 원한다면, 그것은 허세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대화 도중 단지 서류들을 들고 있으면서 녹음에 나온 그런 말을 했지만, 기밀 문건들은 갖고 있지 않았다며문건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책상은 서류들로 가득 차 있고단지 한 무더기 서류를 들고 있었을 뿐이라며나는 25종의 다른 서류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용기에서 이뤄진 이 인터뷰에서 옆자리에 높인 신문, 연설문, 기사 출력물 등 다양한 서류들이 쌓인 모습을 가리키기도 했다고 세마포르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밀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후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며기밀문건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CNN 방송 등은 지난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인 2021년 7월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에서 기밀로 취급되는 미군의 이란 공격 계획안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음물을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마지막 비서실장이던 마크 매도스의 비망록 발간을 준비하려고 찾아온 출판업자, 작가에게 재미있지 않으냐며 극비이고 비밀정보라는 점만 아니면자신의 말을 완전히 입증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그는 긴 문건들이 있으니 이것 좀 보라며군이 작성해서 나한테 준 것인데 기밀 해제를 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하니까 아직 비밀문건이라고 위법성을 스스로 확인하기도 했다.

연방 검찰은 국방과 관련한 기밀 정보를 의도적으로 보유하고 그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등 혐의로 지난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출처: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2 한인 뉴스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report33 2023.07.22 15
1401 한인 뉴스 [리포트] 1년에 2번 주사로 고혈압 치료 가능해지나.. 주사제 개발돼 report33 2023.07.22 15
1400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당첨금 8억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7.24 15
1399 한인 뉴스 월북 미군병사 작년부터 사태 예고.. '부대 복귀도 귀국도 싫다' report33 2023.07.24 15
1398 한인 뉴스 반값 테슬라 현실화?…"2만 4천달러" report33 2023.07.25 15
1397 한인 뉴스 푸틴, 성전환금지법 서명.. 성전환자 자녀양육,입양도 금지 report33 2023.07.25 15
1396 한인 뉴스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report33 2023.07.25 15
1395 한인 뉴스 인플레 싸움 승리선언 준비 안된 연준.. "임금·물가 우려 여전" report33 2023.07.25 15
1394 한인 뉴스 뉴욕 맨해튼서 타워크레인 일부 붕괴…6명 부상 report33 2023.07.27 15
1393 한인 뉴스 샌프란시스코 다리서 나체 여성, 지나는 차량들 향해 총격 report33 2023.07.28 15
1392 한인 뉴스 1살 동생에 총 쏜 5살 코카인 양성.. 동생은 마리화나 report33 2023.07.28 15
1391 한인 뉴스 미국 근대화의 산물 백열등 퇴출 .. '새 에너지 규정 시행' report33 2023.07.30 15
1390 한인 뉴스 “예쁜 백인 인형은 많지만 아시안 인형은 없어”.. 직접 제작 나선 여성 화제 report33 2023.07.30 15
1389 한인 뉴스 수출 효자된 K-아이스크림…"폭염·K-콘텐츠 영향" report33 2023.07.30 15
1388 한인 뉴스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report33 2023.07.30 15
1387 한인 뉴스 속았다고 나중에 속앓이 않으려면…가짜 리뷰 찾는법 report33 2023.07.31 15
1386 한인 뉴스 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report33 2023.07.31 15
1385 한인 뉴스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report33 2023.07.31 15
1384 한인 뉴스 아이티서 미국인 모녀 납치당해.. '여행금지경보'권고 발령 report33 2023.07.31 15
1383 한인 뉴스 차 에어컨 고장에 경찰견 8마리 열사병으로 '떼죽음' report33 2023.08.01 15
1382 한인 뉴스 무보석금 제도가 무법도시를 만든다?...’제로 베일’ 이대로 괜찮은가 report33 2023.08.01 15
1381 한인 뉴스 아마존, 미국서 '1일배송시대' 열어가.. "물품 18억개 하루내 배달" report33 2023.08.01 15
1380 한인 뉴스 은퇴하기 가장 좋은 주는?.. CA 하위권 머물러 report33 2023.08.01 15
1379 한인 뉴스 백악관 “美보호 위해 중요"…‘외국인 도감청법' 연장 요구 report33 2023.08.01 15
1378 한인 뉴스 감자 튀기다 "일 못해"…'화씨 100도 습격' 미국인들이 사표 낸다 report33 2023.08.01 15
1377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연 3만달러이하 독신, 6만달러 4인 가족 월상환금 제로’ report33 2023.08.02 15
1376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이달부터 매월 대면 무료 세무상담 실시 report33 2023.08.03 15
1375 한인 뉴스 "지구촌 직장인 하루 평균 10시간 노동.. 37분 줄어" report33 2023.08.03 15
1374 한인 뉴스 어바인 룰루레몬 매장서 7500달러치 상품 절도한 여성 체포 report33 2023.08.03 15
1373 한인 뉴스 재선 차질 우려 바이든 정부 "신용등급강등은 트럼프탓" 공세 report33 2023.08.03 15
1372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15
1371 한인 뉴스 애플 저축계좌 출시 3개월 만에 예금 100억 달러 돌파 report33 2023.08.04 15
1370 한인 뉴스 유령 총, 강력한 총기규제 시행하는 CA 주에서 더욱 기승 report33 2023.08.04 15
1369 한인 뉴스 "적절히 대응" 호언장담에도 잼버리 온열 환자 속출...이탈자까지 report33 2023.08.04 15
1368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화재위험' 신형 차량 9만 천대 리콜" report33 2023.08.04 15
1367 한인 뉴스 동물복지 강화의 연쇄효과…삼겹살 도매가 3배 급등 report33 2023.08.04 15
1366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연체 렌트비 상환 불가 주민 지원 대규모 예산 편성 report33 2023.08.04 15
1365 한인 뉴스 생성형 AI, 요즘 대세 지위 굳혀/장점과 단점 뚜렷해 찬반 논란/아마존 배송기사들, 파업 report33 2023.08.07 15
1364 한인 뉴스 북미행 꿈꾸며 정글 넘는 이민자 사상 최대.. "20%는 미성년자" report33 2023.08.07 15
1363 한인 뉴스 아내 살인 혐의로 체포된 OC 판사, 보석금 내고 석방 report33 2023.08.07 15
1362 한인 뉴스 Apple, 주가 5% 가까이 폭락.. 2분기 실적 부진 영향 report33 2023.08.07 15
1361 한인 뉴스 조 바이든, ‘불법입국자 가정 통행금지’ CA 포함해 확대 실시 report33 2023.08.07 15
1360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15
1359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report33 2023.08.08 15
1358 한인 뉴스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report33 2023.08.08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