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Photo Credit: gaymee.pwa(Instagram)
켄터키주에서 10대 아시안 소녀가 남자친구가 쏜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체포됐다.
데이비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1일 낮 12시 30분쯤 벤 호스 공원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자는 올해 16살 게이미 파우(Gaymee Paw)로 용의자가 쏜 총에 이마 부분을 맞았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용의자는 올해 16살로 피해자와 같은 오웬스보로 고등학교 재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같은날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살인 혐의로 워런 카운티 소년원에 구금된 상태다.
용의자의 신상은 사건이 이후 성인 재판으로 넘겨질 경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