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거침없는 비트코인 상승세, 연중 최고치 경신…1년 내 최고점

3만 1천 400달러까지 치솟아…"블랙록, 가상화폐 열정 다시 불러"

Photo Credit: unsplash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오늘(23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서부 기준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5% 상승한 3만1천23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한때 3만1천41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지난 4월 14일에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 3만1천13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작년 6월 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들어서만 80% 이상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거래가격도 1.80% 오른 1천923달러를 나타내며 2천 달러 회복에 한 발짝 다가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가상화폐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준 (FTX 등) 사기 사건과 기업의 몰락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소멸 직전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던 시장의 놀라운 발전이자 회복력"이라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띄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블랙록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미 규제당국에 신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는 "블랙록이 현물 비트코인 ETF 관련한 깜짝 소식을 전하며 가상화폐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켰다"며 "시장은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수년간 투자 상품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다른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와 인베스코도 잇따라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다.

가상화폐 투자운용사인 비트와이즈의 라이언 라스무센 애널리스트는 "자산관리와 투자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이들 금융 대기업의 장기적인 신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투자 심리와 투자자의 신뢰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가상화폐 생태계가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금융 대기업들의 상장 신청은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던 업계에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거침없는 비트코인 상승세, 연중 최고치 경신…1년 내 최고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 한인 뉴스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46명으로 늘어.. 5천674명 부상 report33 2023.09.15 10
319 한인 뉴스 '앙숙' 머스크·저커버그, 마침내 만났다.. 의회서 첫 대면 report33 2023.09.15 12
318 한인 뉴스 美 호텔업계, LA의 ‘노숙자 호텔 재배치’ 추진 비판 report33 2023.09.15 11
317 한인 뉴스 위티어 지역 대규모 가스 누출로 75명 대피 report33 2023.09.15 14
316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5주만에 증가세 전환…3천건 늘어난 22만건 report33 2023.09.15 11
315 한인 뉴스 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기름값 상승 여파 report33 2023.09.15 15
314 한인 뉴스 파워볼, 또 1등 불발.. 당첨금 규모 6억달러에 육박 report33 2023.09.15 13
313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에서 흉기 난동 괴한, LAPD에 사살돼 report33 2023.09.15 14
312 한인 뉴스 어바인 지역 마켓서 장보는 사이 쇼핑카트 위 지갑 ‘슬쩍’ report33 2023.09.15 11
311 한인 뉴스 한인 인구 200만명 넘었다 report33 2023.09.15 16
310 한인 뉴스 美 전기차 100만대 판매에 10년…200만→300만대는 불과 1년 report33 2023.09.15 10
309 한인 뉴스 테슬라, 수퍼 컴퓨터 Dojo 효과 주당 400달러 간다/엔비디아, 과소평가 650달러까지 예상 report33 2023.09.15 20
308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7
307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과속 카메라 법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14
306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아들, 3개 중범죄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9.15 11
305 한인 뉴스 "바이든이 아들과 부정부패 연루? 증거 대봐라" report33 2023.09.15 22
304 한인 뉴스 CA주 5일 유급 병가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17
303 한인 뉴스 LA차이나타운 부티크 아시안 직원 구타 당해! report33 2023.09.18 11
302 한인 뉴스 LA자매도시, 한국은 어디? 당근 부산이지예! report33 2023.09.18 18
301 한인 뉴스 바이든, 누구도 파업 원치 않아 .. 자동차 업계 더 내놓아야 report33 2023.09.18 13
300 한인 뉴스 시진핑 "문화민족 이미지 고양시켜 미국 앞선다" report33 2023.09.18 12
299 한인 뉴스 미국 사상 첫 3가지 백신 동시접종 시대 돌입 ‘새 코로나, 독감, RSV 백신’ report33 2023.09.18 10
298 한인 뉴스 타이어에 펜타닐 수십만 정 .. 프레즈노서 마약 불법 운반 남성 적발 report33 2023.09.18 12
297 한인 뉴스 모르몬 성지 '솔트레이크 시티' 두번째 겨울올림픽 추진 report33 2023.09.18 16
296 한인 뉴스 공항 보안 검색대 직원 승객 수화물에서 현금 훔치다 덜미 report33 2023.09.18 24
295 한인 뉴스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report33 2023.09.18 15
294 한인 뉴스 "머스크, 우크라전 개입 문제 심각"..상원 군사위 조사 착수 report33 2023.09.18 10
293 한인 뉴스 대통령실 "충격적 국기 문란"...文 정부 인사들 "짜 맞추기 조작 감사" report33 2023.09.18 15
292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아파트 공실률 증가에 렌트비 하락세! report33 2023.09.18 15
291 한인 뉴스 [리포트] ATL, 엽기 살인사건에 '충격'에 빠진 한인사회 report33 2023.09.18 122
290 한인 뉴스 조 바이든 캠프, “트럼프와 재대결이 필승 카드” 자신감 report33 2023.09.18 12
289 한인 뉴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조 바이든 대통령 맹비난 report33 2023.09.18 15
288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명물 ‘코비 벽화’, 건물주 제거 요구로 사라질 위기 report33 2023.09.18 12
287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폭등세, 하루만에 무려 8.5센트 올랐다 report33 2023.09.18 12
286 한인 뉴스 美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곳 중에서 CA 지역 4곳 report33 2023.09.18 15
285 한인 뉴스 LA 한 아파트에 4인조 무장강도단 침입, 4명 모두 체포 report33 2023.09.18 15
284 한인 뉴스 LA 에인절스 “쇼헤이 오타니, 시즌 아웃.. 잔여 경기 결장” report33 2023.09.18 12
283 한인 뉴스 지구 우승 확정한 다저스, 10안타 3홈런 폭발→3연승 질주…NLDS 직행 보인다 [LAD 리뷰] report33 2023.09.18 18
282 한인 뉴스 한국 외식업체, LA 찍고 가주 전역으로 report33 2023.09.18 13
281 한인 뉴스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부자, 나란히 美 교도소에 수감 report33 2023.09.18 18
280 한인 뉴스 美 설리번·中 왕이 12시간 '몰타 회동'.."솔직·건설적 대화" report33 2023.09.18 15
279 한인 뉴스 생선 먹고 박테리아 감염돼 사지 절단한 CA주 여성 report33 2023.09.18 15
278 한인 뉴스 뉴욕 노숙자에서 재즈 거장된 색소폰 연주자 찰스 게일 별세 report33 2023.09.19 16
277 한인 뉴스 10대 소녀가 기내 일등석 화장실에서 발견한 '몰래카메라' report33 2023.09.19 16
276 한인 뉴스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report33 2023.09.19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