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팍 인근서 차량 충돌 사고.. 2,700명 정전
과속 운전자 충돌 사고
Photo Credit: LAParks.org
한 과속 운전자가 에코팍 인근 전신주와 충돌해 일대 주민 2,700명이 정전됐다.
오늘(23일)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밤 11시30분쯤 선셋 블러바드와 빈 스컬리 애비뉴 교차지점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과속으로 소화전을 망가뜨린 뒤 전신주를 향해 돌진했다"고 밝혔다.
현장엔 수도전력국DWP 직원들이 출동해 시설 보수에 나섰다.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아직 전력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복구 완료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