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2020 도쿄 올림픽 불참으로 2022년 말까지 출전 정지

Photo Credit: 조선중앙통신, www.kcna.kp/kp

북한이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북한 외무성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한 올림픽의 날인 23일 "세계를 향하여 부단히 전진해가는 우리 체육인들이 있어 국제올림픽경기대회 창공에는 우리의 남홍색 공화국기가 앞으로도 계속 높이 휘날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체육인들은 올림픽 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 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2020 도쿄 올림픽 불참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 자격이 2022년 말까지 정지됐다가 해제된 바 있다. 

이에 외무성은 참가할 수 있게 된 내년 올림픽 참가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무성은 1953년 9월 북한 올림픽위원회 구성에서 시작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최고지도자의 올림픽 관련 지시와 체육 육성 정책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우리 체육인들이 올림픽에 참가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에도 체육 강국 건설을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외무성은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방북한 IOC 위원장을 만나 "그 어떤 정치적 환경과 조건에도 구애되지 않고 우리에 대한 협조를 성의껏 해준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과 유엔 제재 위반을 지속하며 안보 불안을 야기하는 현 정세에서도 IOC가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편의를 봐주리라 기대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다만 역도 종목의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참가해야만 했던 최근의 국제역도연맹 대회에 선수 명단만 전달하고는 실제 출전하지 않는 등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불명확한 행보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1. 정부 "IAEA에 '100만달러 뇌물' 가짜뉴스 언급, 국제적 부적절"

  2. 바이든 "우크라 나토 가입 준비 안돼"…젤렌스키 "종전 뒤 추진"

  3. 감사관 "LA시 묵혀있는 특별자금 5천만 달러".. '혈세 낭비'

  4. CA주 렌트비,감소세에도 아직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인들 '탄식'

  5.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 - LG는 2분기 최대 매출

  6. '타이태닉 관광참사' 오션게이트 "모든 탐사 중단"

  7. 바이든, 뉴욕 허드슨강 새 터널 건설에 약 69억 지원.. 역대 최고액

  8. 집 마당서 독립기념일 기념하던 6살 어린이 유탄 맞아 중태

  9. 저커버그, 새 SNS '스레드' 출시.. 머스크의 트위터 넘을까

  10. '포에버 우표' 가격 66센트로 인상, 2019년 이후 5번째 인상

  11. 노동시장 힘 부풀려졌나?.. 일자리 과다 집계 가능성 제기

  12.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13.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14.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15.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16.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17.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18.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19.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20. 1200만명 구독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21.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22. 편안하게 은퇴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미국인들 생각은?!

  23. 지난해 CA주 증오범죄율,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24. 요양시설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지안천 리 살인 혐의로 기소

  25. CA주, 패스트푸드 종사자 최저 임금 인상 법안 중단

  26. ‘동부 폭풍’에 LAX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27.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28.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밖 첫 리드"

  29. 오늘(6월27일) LA 시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2명 결선투표

  30. CA 정유회사 바가지 요금 철퇴법 발효 .. 개솔린 가격 하락할까?

  31.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32.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33.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 종신형 선고 예상

  34.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35. OC 3가구 중 1가구 '페이첵 투 페이첵' 생활

  36. 미국경제 올해 불경기 우려 거의 사라지고 있다 ‘가능성 31%로 반감’

  37. 시카고판 주유소 습격 사건.. 흑인 청소년 100여명 난입해 파손

  38. 중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경고

  39. 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테슬라·애플·엔비디아에 집중

  40. 테슬라 하루새 주가 5.5% 하락

  41. 미국 중학생 수학영어 성적 50년만에 최대 폭락 ‘영어 4점, 수학 9점’

  42. LA주택서 발견된 페니 1백만 개 주인 바뀌었다!

  43.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44. [속보] LA한인타운 4가&뉴 햄프셔 용의자 수색 작전

  45. 미국까지 뻗친 러시아 살인계획.. 마이애미서 망명자 암살 시도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