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2020 도쿄 올림픽 불참으로 2022년 말까지 출전 정지

Photo Credit: 조선중앙통신, www.kcna.kp/kp

북한이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북한 외무성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한 올림픽의 날인 23일 "세계를 향하여 부단히 전진해가는 우리 체육인들이 있어 국제올림픽경기대회 창공에는 우리의 남홍색 공화국기가 앞으로도 계속 높이 휘날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체육인들은 올림픽 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 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2020 도쿄 올림픽 불참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 자격이 2022년 말까지 정지됐다가 해제된 바 있다. 

이에 외무성은 참가할 수 있게 된 내년 올림픽 참가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무성은 1953년 9월 북한 올림픽위원회 구성에서 시작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최고지도자의 올림픽 관련 지시와 체육 육성 정책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우리 체육인들이 올림픽에 참가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에도 체육 강국 건설을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외무성은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방북한 IOC 위원장을 만나 "그 어떤 정치적 환경과 조건에도 구애되지 않고 우리에 대한 협조를 성의껏 해준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과 유엔 제재 위반을 지속하며 안보 불안을 야기하는 현 정세에서도 IOC가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편의를 봐주리라 기대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다만 역도 종목의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참가해야만 했던 최근의 국제역도연맹 대회에 선수 명단만 전달하고는 실제 출전하지 않는 등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불명확한 행보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1. 교사들의 분노 "내 죽음 같아"...교육당국 "대책 마련"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 "나 △△아빠인데, 내가 변호사야"…상상 초월 서이초 학부모들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 플로리다서 내부온도 133도 차량에 방치된 아기 사망..여성 1명 체포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 UPS 파업 예고 시위

    Date2023.07.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5. "8시 이전 아침 식사, 당뇨병 예방에 도움"

    Date2023.07.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6. 산모, 헐리웃서 신생아 아무에게나 주고 떠나.. “돌볼 수 없어”

    Date2023.07.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7. 배우∙작가 시위 벌이자 나무 베어 그늘 없앴나..LA시 조사 착수

    Date2023.07.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8. 성인 5명 중 2명 부업한다…33%, "생활비 마련 목적"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9. 머리 맞으면 IQ 떨어질까.. 미국·캐나다 연구팀 "뇌진탕-IQ 무관"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0.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미군으로 알려져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1. 절도 범죄 표적된 '전기차'.. LA지역서 피해 잇따라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2.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3. 세입자에게 법률 서비스 지원 추진…LA카운티 조례안 초안 통과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4. 스티븐연,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BEEF' 13개후보 올라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5. 쉐이크쉑 버거 LA 한인타운점 오픈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6. "치아결손 있으면 암 위험 높아.. 구강세균이 장기에 직접 영향"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7. OECD "AI,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직업 위협할 것"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8.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9. TX, '밀입국 차단 수중장벽' 강에 설치하려다 소송당해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0. 대출 120년 만에 "책 반납할게요"…美 공립도서관 연체료는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1. 정부 "IAEA에 '100만달러 뇌물' 가짜뉴스 언급, 국제적 부적절"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2. 바이든 "우크라 나토 가입 준비 안돼"…젤렌스키 "종전 뒤 추진"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3. 감사관 "LA시 묵혀있는 특별자금 5천만 달러".. '혈세 낭비'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4. CA주 렌트비,감소세에도 아직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인들 '탄식'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5.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 - LG는 2분기 최대 매출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6. '타이태닉 관광참사' 오션게이트 "모든 탐사 중단"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7. 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8. 바이든, 뉴욕 허드슨강 새 터널 건설에 약 69억 지원.. 역대 최고액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9. 집 마당서 독립기념일 기념하던 6살 어린이 유탄 맞아 중태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0. 저커버그, 새 SNS '스레드' 출시.. 머스크의 트위터 넘을까

    Date2023.07.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1. '포에버 우표' 가격 66센트로 인상, 2019년 이후 5번째 인상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2. 노동시장 힘 부풀려졌나?.. 일자리 과다 집계 가능성 제기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3.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4.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5.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6.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7.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8.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9.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0.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1. 1200만명 구독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2.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3. 편안하게 은퇴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미국인들 생각은?!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4. 지난해 CA주 증오범죄율,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5. 요양시설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지안천 리 살인 혐의로 기소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