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6.23 03:29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Photo Credit: Unsplash

전국 집값이 11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갔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5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39만6천1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1% 하락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앞서 3월과 4월에는 2012년 1월 이후 최대폭 하락을 기록한 바 있다.

북동부와 중서부에서는 계속 집값이 오른 반면 남부와 서부 지역의 침체가 전체 집값을 끌어내렸다고 NAR은 전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집값이 석 달 연속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0.2% 증가한 430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25만 건을 상회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매매 건수는 20.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집값이 높은 수준인 데다 주택 모기지 금리 상승과 매물 부족이 더해지면서 거래가 침체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평균 6.69%로, 전주(6.71%)보다는 소폭 내려갔지만 전년 동기(5.78%)보다는 거의 1%포인트 높았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가 주택 매매시장의 향방에 무거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7 한인 뉴스 ‘Taco Tuesday’, 이제 어느 업소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졌다 report33 2023.07.30 16
1806 한인 뉴스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200만 돌파..K팝 걸그룹 최단 신기록 report33 2023.05.07 16
1805 한인 뉴스 ‘美 디폴트’ 시한폭탄 터지기 일보 직전…IMF “세계 재앙” report33 2023.05.13 16
1804 한인 뉴스 ‘눌러앉기 불체자’ 대폭 늘었다 report33 2023.07.10 18
1803 한인 뉴스 ‘동부 폭풍’에 LAX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6.28 15
1802 한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 코앞.. 먹거리 볼거리 ‘풍성’ file report33 2022.08.02 77
1801 한인 뉴스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코카인 혐의 다툼 여지" report33 2023.05.25 17
1800 한인 뉴스 ‘맨션세’ 세수로 렌트 보조, 세입자 보호.. LA시의회 지출안 승인 report33 2023.08.31 11
1799 한인 뉴스 ‘메시 효과’ 인터 마이애미 경기 티켓 가격 1,000% 넘게 급등 report33 2023.06.08 12
1798 한인 뉴스 ‘사기범들은 시니어를 노린다’ .. 시니어 대상 스캠 사기 급증 report33 2023.05.02 15
1797 한인 뉴스 ‘세계 최고 볶음요리’ 2위에 한식이 올랐다? report33 2023.09.25 12
1796 한인 뉴스 ‘시니어 타깃’ 타임쉐어 사기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7.06 16
1795 한인 뉴스 ‘신종 은행수표 사기’ 한인, 징역 22개월 file report33 2022.12.07 290
1794 한인 뉴스 ‘역사상 최악 스파이’ 로버트 한센, 감옥서 숨진 채 발견 report33 2023.06.06 50
1793 한인 뉴스 ‘요크 산불’ 올해 CA주 최대 산불 기록..사막서 산불 확산하는 이유는?! report33 2023.08.02 9
1792 한인 뉴스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report33 2023.06.02 9
1791 한인 뉴스 ‘틱톡(Tiktok)’ 금지 움직임에도 “나랑은 상관없어” report33 2023.04.20 14
1790 한인 뉴스 “19살 조카, 잠수함 타는거 무서워했는데.." report33 2023.06.24 11
1789 한인 뉴스 “1년 동안 펜타닐로 사망한 5살 미만 영유아, 133명” report33 2023.05.09 17
1788 한인 뉴스 “1조 파티? 주최 아닌 게스트”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후폭풍ing [종합] report33 2023.04.29 20
1787 한인 뉴스 “CA주 더이상 전국 개솔린 가격 가장 비싼 주 아냐” report33 2023.06.22 7
1786 한인 뉴스 “CA주민들, 물가 저렴한 멕시코로 이주 늘어나”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15.22) file report33 2022.06.16 23
1785 한인 뉴스 “LA경찰위원회, 불법 체류자 체포 거부한 LAPD에 문제 제기 않을 것” report33 2023.07.19 13
1784 한인 뉴스 “LA시 학생들, 무료 점심 드려요” report33 2023.06.14 13
1783 한인 뉴스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report33 2023.07.28 12
1782 한인 뉴스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report33 2023.08.29 15
1781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올 여름 내내 고공행진 지속” report33 2023.06.02 17
1780 한인 뉴스 “너무 비싸서” 중산층 24% 신차 구매 미룬다 report33 2023.08.03 8
1779 한인 뉴스 “너희 나라로 꺼져”…여행 온 아시안 가족에 수차례 인종차별 발언한 남성 논란 report33 2023.07.20 9
1778 한인 뉴스 “당신의 커리어가 뉴스가 됩니다” 셀프 브랜딩 돕는 플랫폼 나왔다 report33 2023.04.29 17
1777 한인 뉴스 “동박이 대박 된다”…SK·롯데 이어 고려아연도 투자 팔 걷어붙였다 report33 2023.05.15 15
1776 한인 뉴스 “맨하탄 공원서 조깅하다 성폭행 당할 뻔” 피해 속출..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7.22 14
1775 한인 뉴스 “메디캘 갱신 놓치면 혜택 박탈” report33 2023.03.28 43
1774 한인 뉴스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report33 2023.07.31 16
1773 한인 뉴스 “바드에 한국어 우선 탑재… IT 강국으로 시장 확장 큰 가치” [뉴스 투데이] report33 2023.05.12 12
1772 한인 뉴스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report33 2023.06.14 5
1771 한인 뉴스 “불꽃 튀는 소리 나더니 연기 활활 ” 봄 소풍객 몰린 에버랜드 화재 현장 report33 2023.05.12 16
1770 한인 뉴스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7.02 12
1769 한인 뉴스 “비싸서 못살겠다” 탈 LA 가속화! (radiokorea 이황 기자) file report33 2022.07.24 53
1768 한인 뉴스 “소셜 미디어 요금제 도입하면 이용자 수 잃을 것” report33 2023.09.22 20
1767 한인 뉴스 “암세포 확산,재발 막는 데 ‘걷기,요가’ 효과 있다” report33 2023.06.09 9
1766 한인 뉴스 “앞으로 CA주 공항·술집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확대된다” report33 2023.08.18 18
1765 한인 뉴스 “앞으로 카드 빚 더 늘어나 갚기 힘들어 질 것..대처는?" report33 2023.05.12 15
1764 한인 뉴스 “영화 ‘Blind Side’는 가짜” 마이클 오허, 법원에 진정서 report33 2023.08.16 12
1763 한인 뉴스 “예쁜 백인 인형은 많지만 아시안 인형은 없어”.. 직접 제작 나선 여성 화제 report33 2023.07.30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