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테슬라·애플·엔비디아에 집중

Photo Credit: Unsplash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 증시 상승세가 최근까지 이어진 가운데, 개미 투자자들의 개별주식 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어제(21일) 미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펑 청 전략가의 집계를 인용해 14∼20일 개미 투자자들의 개별주식 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인 15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개별주식을 포함한 매수 규모는 44억 달러를 넘었다.


개미투자자들의 매수는 테슬라·애플·엔비디아 등 3개 종목에 집중됐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인 S&P500이 14%가량 오른 가운데 이들 3개 종목이 상승분의 43%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미투자자들은 이들 주식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블룸버그는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상장종목 가운데 100대 비금융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 100지수가 올해 들어 36%가량 상승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20% 이상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S&P500을 비롯한 미국 주요 지수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조정을 받았다.

앞서 연방준비제도는 14일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2%)로 낮추려면 갈 길이 멀다고 밝히면서 그 여파로 뉴욕 증시의 주가가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제 미 국채 장단기물(2년 및 10년) 간 금리 역전폭이 1.006%포인트를 기록, 3월 8일의 1.109%포인트 등 은행권 불안 당시 이후 다시 한번 1%포인트를 넘어섰다.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평가되며, 지난해 7월 이후 역전이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예상보다 높게 나온 영국의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장단기 금리 역전 폭 확대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Photo Credit: Unsplash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 증시 상승세가 최근까지 이어진 가운데, 개미 투자자들의 개별주식 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어제(21일) 미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펑 청 전략가의 집계를 인용해 14∼20일 개미 투자자들의 개별주식 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인 15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개별주식을 포함한 매수 규모는 44억 달러를 넘었다.


개미투자자들의 매수는 테슬라·애플·엔비디아 등 3개 종목에 집중됐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인 S&P500이 14%가량 오른 가운데 이들 3개 종목이 상승분의 43%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미투자자들은 이들 주식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블룸버그는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상장종목 가운데 100대 비금융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 100지수가 올해 들어 36%가량 상승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20% 이상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S&P500을 비롯한 미국 주요 지수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조정을 받았다.

앞서 연방준비제도는 14일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2%)로 낮추려면 갈 길이 멀다고 밝히면서 그 여파로 뉴욕 증시의 주가가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제 미 국채 장단기물(2년 및 10년) 간 금리 역전폭이 1.006%포인트를 기록, 3월 8일의 1.109%포인트 등 은행권 불안 당시 이후 다시 한번 1%포인트를 넘어섰다.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평가되며, 지난해 7월 이후 역전이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예상보다 높게 나온 영국의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장단기 금리 역전 폭 확대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출처: 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테슬라·애플·엔비디아에 집중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5 한인 뉴스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에 처박힌 차량.. 운전자 부상 report33 2023.08.08 10
1624 한인 뉴스 공항 보안 검색대 직원 승객 수화물에서 현금 훔치다 덜미 report33 2023.09.18 24
1623 한인 뉴스 공화 유력주자 드산티스 초강경 반이민법 시행으로 이민논쟁 부채질 report33 2023.08.14 13
1622 한인 뉴스 공화 첫토론 '8명 대진표' 사실상 확정.. 트럼프 불참변수 여전 report33 2023.08.09 6
1621 한인 뉴스 공화 하원의원 바이든 탄핵안 제출 report33 2023.08.14 15
1620 한인 뉴스 공화, 대선 경선전 본격 점화.. 트럼프 빠진 채 첫 토론 report33 2023.08.23 14
1619 한인 뉴스 공화, 이젠 2위다툼에 관심…디샌티스·라마스와미, 경쟁 치열 report33 2023.08.21 10
1618 한인 뉴스 공화, 펜스 등 3명 대선 출마.. '反트럼프' 구축되나 report33 2023.06.05 11
1617 한인 뉴스 공화당, 오늘 대선경선 첫 TV 토론/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LA 시간 오늘 방류 report33 2023.08.24 12
1616 한인 뉴스 공화당, 트럼프 빠진 첫 토론.. '무명 라마스와미 vs 기타 후보' report33 2023.08.25 14
1615 한인 뉴스 관광객으로 몸살 앓는 유럽.. 팬데믹 끝나자 보복관광 '폭발' report33 2023.07.04 9
1614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 오늘 또 귀국… “‘날씨 확인 안했냐’ 악플 더 아파” report33 2023.05.30 11
1613 한인 뉴스 교사들 대규모 추모집회...'징계' 경고에도 수만 집결 "교권 회복" 외침 report33 2023.09.05 12
1612 한인 뉴스 교사들의 분노 "내 죽음 같아"...교육당국 "대책 마련" report33 2023.07.21 15
1611 한인 뉴스 교육 수준 가장 낮은 10위 도시 중 CA주 5개 도시 속해 report33 2023.07.20 80
1610 한인 뉴스 교통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정밀 조사한다 report33 2023.07.07 11
1609 한인 뉴스 구글 '캠퍼스 호텔 1일 99달러' .. 직원에 사무실 근무 유도 부심 report33 2023.08.07 7
1608 한인 뉴스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report33 2023.05.26 15
1607 한인 뉴스 구글 다니면 고액연봉은 옛말.. 고금리에 스톡옵션 줄어 report33 2023.05.08 12
1606 한인 뉴스 구글 본사 14층에서 서른한 살 엔지니어가…감원 바람 영향일까 report33 2023.05.07 19
1605 한인 뉴스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웨이모, 텍사스 오스틴서 시범운영 개시 report33 2023.08.04 16
1604 한인 뉴스 구글 전 CEO 슈밋, 제재당한 러 재벌 슈퍼요트 낙찰받아 report33 2023.06.20 12
1603 한인 뉴스 구글, 2년간 미사용 계정 12월부터 삭제 report33 2023.05.18 13
1602 한인 뉴스 구글, AI 챗봇 '바드' 전면 오픈.. 한국어로 묻고 답한다 report33 2023.05.11 15
1601 한인 뉴스 구글, 질병 유발 DNA 변이 찾는 AI 개발.. "희소질환 연구 도움" report33 2023.09.21 15
1600 한인 뉴스 구글·오픈AI 등 AI기업,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 넣기로 report33 2023.07.22 17
1599 한인 뉴스 구글도, 中도 접는다…뜨거워진 폴더블 경쟁, 삼성이 승자 될까 report33 2023.04.24 17
1598 한인 뉴스 구글의 맹공…네이버 밀리고 카카오는 다음 떼내 report33 2023.06.09 9
1597 한인 뉴스 국내 200개 신문사, 구글 상대로 소송.. "디지털 광고시장 독점" report33 2023.06.21 12
1596 한인 뉴스 국내 금융시장 불안 재확산.. 소규모 은행 '예금이탈' 가속도 report33 2023.04.26 16
1595 한인 뉴스 국내 기술주 랠리, 거품일까 더 갈까?.. "AI와 연준의 싸움" report33 2023.06.20 11
1594 한인 뉴스 국내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날짜 공개됐다 report33 2023.06.14 24
1593 한인 뉴스 국내 항공사들, 올 여름 사이판향 항공편 대폭 증설 report33 2023.06.19 13
1592 한인 뉴스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report33 2023.09.21 14
1591 한인 뉴스 국무부 "중국, 쿠바서 도청시설 업그레이드".. 미중관계 복병되나 report33 2023.06.13 17
1590 한인 뉴스 국무부, 미국산 무기로 민간인 해치는 외국 정부 조사한다 report33 2023.09.14 11
1589 한인 뉴스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혼란 몇 주 더 전개될 것" report33 2023.06.26 16
1588 한인 뉴스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report33 2023.06.30 12
1587 한인 뉴스 국방부, 기밀정보 보안 강화.. 문건 유출 후속 대책 report33 2023.07.06 12
1586 한인 뉴스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report33 2023.05.25 14
1585 한인 뉴스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report33 2023.05.25 14
1584 한인 뉴스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 오른다/너무 더워 伊, 그리스 안가/전세계 인구 65%, SNS 이용 report33 2023.07.27 16
1583 한인 뉴스 군 놀라게한 경비행기조종사, 산소부족해 의식잃고 추락한듯 report33 2023.06.06 9
1582 한인 뉴스 군것질에 중독된 미국인.. "하루 과자 3봉지 이상" report33 2023.05.16 19
1581 한인 뉴스 굶주리는 세계 인구 7억.. 증가세 정체했지만 식량불안 여전 report33 2023.07.13 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