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배양육' 미국인 식탁 오른다

지난해 식품의약국 이어 올해 농무부 승인

Photo Credit: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앵커멘트]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인 배양육이 곧 미국인 식탁에 오를 전망입니다.
 

지난해(2022년)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올해(2023년) 농무부USDA가 처음으로 CA주 2개 업체에 배양육 시판 승인을 내렸습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1일) 연방정부가 처음으로 배양육 닭고기 시판 승인을 내렸습니다.

배양육이란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를 의미합니다.

이로써 전국의 식당 테이블과 식료품점 선반에 곧 배양육이 오를 전망입니다.

육류 생산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입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회사들은 CA주의 업사이드(Upside)와 굿미트(Good Meat)입니다.

업사이드와 굿미트는 배양육 메뉴를 서부와 동부의 식당 2곳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업사이드는 샌프란시스코, 굿미트는 워싱턴 D.C. 소재 식당과 각각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회사는 “배양육이 식물성 대체육인 임파서블 버거(Impossible Burger)나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는 다른 진짜 고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배양육 연구는 동물 학대와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추진돼 왔습니다.

배양육은 동물의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실제 시판엔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겠습니다.

리카르도 샌 마틴(Ricardo San Martin) UC 버클리 디렉터는 “배양육은 무척 비싸다”며 “기존 육류처럼 대량생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날 전세계에선 150개 이상 기업이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생선 등 배양육을 개발 중입니다. 

 

 

 

출처: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배양육' 미국인 식탁 오른다


  1. 배스 LA시장, 3년 내 홈리스 종식 천명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 '학폭소송 불출석해 패소'권경애 정직 1년…유족 "우리 딸 두 번 죽인 것"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 美켄사스 정치인 등에 수상한 백색가루 편지…당국 조사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 “이사 오면 1억 드려요”…인구 급감 아일랜드, 현금 꺼냈다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5. 론 디샌티스, CA주 진보 정책이 이끈 결과 저격한 영상 공개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6. "한인 어르신들이 빚어낸 희망, 종이접기"..LA한인타운 전시회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
    Read More
  7. 의사는 의사끼리 만난다.. 고학력자 직업끼리 결혼비율 높아져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8. "한국판 SAT 킬러문항에 학생들 학원 몰려"..주류언론도 주목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9. 영아 돌연사, 美에서 증가 추세.. 매년 영아 사망 3,400여건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0. 5월 주택착공, 22% '깜짝 급증'…1년여만에 최다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11. 헌터 바이든, 탈세·불법 총기소지로 기소..혐의 인정 합의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2. [속보] LA한인타운 4가&뉴 햄프셔 용의자 수색 작전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3. 중국인들, 자국산 브랜드 소비 열중/글로벌 기업들, 비상/美 기업들, 근무시간 단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4.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5. LA, 3년 연속 최악의 모기 도시로 선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6.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7. [2보]LA한인타운서 살인미수 사건 발생.. 용의자 체포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8. 국내 200개 신문사, 구글 상대로 소송.. "디지털 광고시장 독점"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9. 윤 대통령 "미래세대, 혁신으로 무장해야.. 국적 불문 정부 지원"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0.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21. 실종 잠수정 수색 진전없어.. "가용 자원 총동원"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2. 미국 대도시 물가진정 도시별 격차 크다 ‘디씨, 뉴욕, LA 등 3%대로 많이 둔화’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23. 헌터 바이든 ‘유죄시인 대신 실형모면, 사법매듭 반면 정치논란’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4. OC 노숙자 지난달(5월) 43명 숨져.."올해 1/10 사망할 듯”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5. 가수 비비 렉사 향해 휴대폰 던진 남성 “틱톡 영상 찍으려 한 것”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26. "한국 정부, 엘리엇에 1,300억 배상해야"...청구액 7% 인용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27.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 안돼요"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8.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9. 끊이지 않는 바이든 가족의 탈선.. 술·마약·수상한 해외거래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0. 200개 신문사, 구글 상대로 소송.. "디지털 광고시장 독점"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1. LA, 물놀이 위험.. 강과 호수 등 35곳 중 1/5에 수질오염 심각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32. '영국 아이콘' 레인부츠 제작사 헌터 파산…"인플레에 이상고온도"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33. 야생 지구 조례안, LA 시의회 소위원회 통과.. 자연과 조화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34. 메가 밀리언스 복권, 1등 없어.. 새 당첨금 3억 2,000만달러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5.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노스트롬, 가스 누출로 대피 소동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6. “CA주 더이상 전국 개솔린 가격 가장 비싼 주 아냐”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37. 13살 수학능력 33년 만에 최저치..'코로나 원격수업 세대'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38. "가스레인지로 요리, 간접흡연 만큼 나쁘다"/증상 없어도 정기적으로 불안 검진 받아야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39.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0. CA주 청소년, 성전환 수술 병원 고소 “의사가 부추겨 가슴 잃었다”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
    Read More
  41. LA경찰국 마약 탐지견, 자판기 속 숨겨진 헤로인 150파운드 등 발견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42. LA주택서 발견된 페니 1백만 개 주인 바뀌었다!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3. CA주에서 20만 달러로 주택 구입 가능한 지역은?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4. (주)한솔종합보험, 한인사회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
    Read More
  45.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배양육' 미국인 식탁 오른다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