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에서 20만 달러로 주택 구입 가능한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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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나 샌프란시스코 등 CA주 내 대도시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찾기란 쉽지 않다.
최근 리서치 업체 ‘고뱅크레이트닷컴’은 주택구입 희망자들이20만 달러로 주택 마련이 가능한 지역을 공개했다.
CA주에서는 북가주에 위치한 테하마(Tehama)카운티의 페인즈 크릭(Paynes Creek)이 꼽혔다.
고뱅크레이트에 따르면 올해(2023년) 기준 해당 지역 내 주택은 약 14만 2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에서 앨라배마의 버밍엄과 오하이오의 클리블랜드, 미시간의 디트로이드 내 주택은 10만 달러 이하에 판매되고 있다.
또, 오하이오의 애크런과 메릴랜드의 볼티모어, 애리조나의 윈슬로, 아이오와의 퍼시픽 정션, 뉴욕의 로체스터, 인디애나의 키멜 등에서는 20만 달러 이하의 주택들이 거래되고 있다.
한편, 고뱅크레이트가 지난달(5월)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내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을 위해 얼마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가’ 질문한 결과 응답자 약 24%가 ‘20만 달러 이하’라고 답했다.
질로우에 따르면 전국 내 주택 중간 가격은 34만6천27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