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지난해 메타 중간 연봉 29만6천 달러.. 구글은 27만9천 달러

월스트리트저널, 리서치회사 마이로그아이큐 데이터 분석

Photo Credit: Meta

지난해 높은 인플레이션과 실적 부진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절반 이상은 중위 연봉(median salary)이 전년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리서치회사 마이로그아이큐(MyLogIQ)가 집계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의 2022년 중위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대비 연봉이 상승한 기업은 모두 278개에 달했다.
 

이 중 약 100개 기업의 연봉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전년보다 10% 이상 올랐다.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이하 메타)의 중위 직원이 지난해 받은 연봉은 29만6천320달러(3억8천77만원)로, 약 4억원에 육박했다.

메타는 지난해 2∼4분기 각각의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들었지만, 중위 연봉은 1% 더 상승했다. 전체 조사 대상 기업 중에는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지난해 중위 연봉은 27만9천802달러(3억5천954만원)로 집계됐다.

2021년보다는 5% 하락했다.

알파벳의 중위 연봉은 2021년에는 전체 기업 중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에는 3위로 떨어졌다.

중위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비시 프라퍼티(Vici Properties)라는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였다.

중위 연봉이 41만4천15달러(5억3천200만원)였다.

국내 전역에 여러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는 이 부동산 회사의 직원은 23명으로, 포트폴리오 자산에 고용된 시간제 근로자의 연봉은 포함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전년 대비 8% 오른 21만8천400달러(2억8천64만원)로 전체 9위에 랭크됐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8만4천493달러(1억857만원)로 24% 올랐지만, 10만 달러(1억2천850만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4% 상승한 3만4천195달러(4천394만원)였다.

아마존의 직원 수는 154만명으로 창고 직원 등 시간제 근로자도 포함됐다. 

 

 

출처: 지난해 메타 중간 연봉 29만6천 달러.. 구글은 27만9천 달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0 한인 뉴스 "치매 실험신약 도나네맙, 치매 진행 35% 억제" report33 2023.05.05 2
2929 한인 뉴스 OC수퍼바이저, 정부 소유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금지 report33 2023.06.08 2
2928 한인 뉴스 미국 6월 기준금리 동결 대신 ‘올해안 0.25포인트씩 두번 인상 예고’ report33 2023.06.15 2
2927 한인 뉴스 LA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 결의안 채택 report33 2023.06.28 2
2926 한인 뉴스 WSJ "미국, 한국에 최대 규모 핵무장 전략핵잠수함 보낸다" report33 2023.06.29 2
2925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2
2924 한인 뉴스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report33 2023.07.11 2
2923 한인 뉴스 산불로 파괴된 산간 마을 복구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인가? report33 2023.04.27 3
2922 한인 뉴스 지구인 존재 이동통신 전파로 선진 외계문명에 노출될수도 report33 2023.05.05 3
2921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흑인 주민 한 명 당 120달러 배상금 지급안은 아직 검토 중” report33 2023.05.11 3
2920 한인 뉴스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report33 2023.06.01 3
2919 한인 뉴스 전국 9개 주 확산.. “웨스트 나일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6.20 3
2918 한인 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report33 2023.06.23 3
2917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2916 한인 뉴스 美 전염병 전문가들, “2년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report33 2023.05.07 4
2915 한인 뉴스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report33 2023.06.05 4
2914 한인 뉴스 불법이민자 16명, TX→CA로 이송 report33 2023.06.06 4
2913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report33 2023.06.09 4
2912 한인 뉴스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report33 2023.06.20 4
2911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4
2910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상습적 갱단 Data 위조 혐의로 재판 report33 2023.07.10 4
2909 한인 뉴스 파워볼 잭팟 34회 연속 불발.. 당첨금 6억 5천만 달러로 올라 report33 2023.07.10 4
2908 한인 뉴스 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키로 report33 2023.07.11 4
2907 한인 뉴스 NWS(국립기상청), 남가주 Valley 지역에 폭염 경보 발령 report33 2023.07.20 4
2906 한인 뉴스 美 각 도시들, 고학력 노동자들 선호.. 경제 성장과 세수 촉진 report33 2023.07.22 4
2905 한인 뉴스 "아이폰 3년 만의 최대 업뎃".. 베젤 얇아지고 M자 탈모 '노치' 없어져 report33 2023.08.01 4
2904 한인 뉴스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report33 2023.08.09 4
2903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 빚 최초로 1조달러 넘었다 ‘고물가, 고금리속 카드빚 급증’ report33 2023.08.10 4
2902 한인 뉴스 대만 "미국이 지원할 5억달러 무기 종류 논의 중" report33 2023.05.08 5
2901 한인 뉴스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report33 2023.05.15 5
2900 한인 뉴스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report33 2023.05.26 5
2899 한인 뉴스 디샌티스 "일하려면 8년 필요" vs 트럼프 "난 반년이면 돼" report33 2023.06.02 5
2898 한인 뉴스 북,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report33 2023.06.02 5
2897 한인 뉴스 USGS “2100년까지 CA주 해안 70% 침식” report33 2023.06.06 5
2896 한인 뉴스 로즈 보울,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개최 안해..작년 손실 50만불 report33 2023.06.09 5
2895 한인 뉴스 [영상] 프랑스서 묻지마 칼부림.. 유모차 아기 포함 6명 부상 report33 2023.06.09 5
2894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5
2893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report33 2023.06.14 5
2892 한인 뉴스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report33 2023.06.14 5
2891 한인 뉴스 CDC, “아시안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비율 가장 낮아” report33 2023.06.14 5
2890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5
2889 한인 뉴스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영주권 1만 6천, 시민권 1만 4600명’ report33 2023.06.23 5
2888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report33 2023.07.07 5
2887 한인 뉴스 LAPD, 연쇄성폭행범 공개.. 테렌스 호킨스, 42살 흑인 report33 2023.07.10 5
2886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이번주도 지속..내일 밸리 104~108도 예보 report33 2023.07.25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