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교도소 여성 탈옥범 공개수배
올해 25살 강도·뺑소니범 앨리샤 슈미츠
Photo Credit: Aleisha Schmitz, California Department of Corrections and Rehabilitation
LA카운티 교도소에서 탈옥한 앨리샤 슈미츠(Aleisha Schmitz, 25)가 공개수배됐다.
CA주 교정국에 따르면 슈미츠는 지난 11일 저녁 7시10분쯤 커뮤니티 재진입 프로그램 시설(Community Transitional Reentry Program facility, CCTRP) 외부에 세워진 회색 또는 은색 메르세데스를 타고 도주했다.
CCTRP는 적격 수감자들이 감옥 대신 커뮤니티에서 형기를 채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거주, 고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미츠는 키 5피트4인치, 몸무게 197파운드 체격과 갈색 눈, 갈색 머리카락, 밝은 피부를 가졌다.
그는 강도와 뺑소니로 징역 3년형을 받고 지난해(2022년) 7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슈미츠의 행방에 대해 아는 사람은 지역 경찰서 또는 911에 제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