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2022-23 회계년도 예산안에 비해서 약 4억 7,500만달러 증가
수정 가능한 일반 예산 49억달러, 나머지는 법으로 강제된 지출
지난 2019-20 회계년도 이후 첫 코로나 19 팬데믹 기금없는 예산안
공중보건과 노숙자 대책 차원의 주거 공간 마련 등이 최우선 사항

Photo Credit: Supervisor Katrina Foley

Orange 카운티가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오늘(6월13일) 회의를 열고 처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오늘 오전에 Orange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회의가 열리게되는데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여부를 검토하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93억달러는 지난 2022-23 회계년도 예산안 88억달러에 비해 약 4억 7,500만달러 정도가 더 증가한 액수다.

이번 2023-24 회계년도 예산으로 제안된 93억달러는 수정이 가능한 일반 예산은 49억달러에 달하고 그 나머지 44억달러는 법으로 지출이 강제된 예산이다.

따라서 만약 93억달러 예산안이 승인돼 통과된다면 44억달러는 반드시 지출을 해야하는 금액으로 Orange 카운티가 재량을 발휘할 수없는 부분이 된다.

Orange 카운티의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은 2019-20 회계년도 예산안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기금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그렇지만 Orange 카운티는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에서 여전히 공중 보건 부문에 많은 지출을 책정해놨다.

지역 사회 공중 보건 이니셔티브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Orange 카운티는 주민들 건강을 최우선의 고려 대상으로 삼는 것이 결국 노숙자 숫자를 줄이는 쪽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인인 프랭크 킴 Orange 카운티 CEO는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에 대해 비록 코로나 19 팬데믹이 종료됐지만 그 여파가 상당할 것이라는 점과 인플레이션 심화로 건강에 신경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점 등을 감안해서 공중보건 관련한 예산을 충분할 정도 금액으로 책정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킴 잉젤비 Orange 카운티 예산재무책임자는 이번 예산안 관련해서 5개 공공시스템을 연결하는 OC CARES 이니셔티브가 최우선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소년원 예산과 친환경 에너지 예산 등도 이번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에서 주요 지출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38 한인 뉴스 북한 전문여행사 “北, 조만간 국경 개방…자국민 우선 입국” report33 2023.08.11 15
1937 한인 뉴스 바이든 중국 첨단분야 투자 금지 명령으로 미중경제 해빙에 찬물 report33 2023.08.11 6
1936 한인 뉴스 80세 파킨슨병 노인 등 태운 버진갤럭틱 첫 우주관광비행 성공 report33 2023.08.11 12
1935 한인 뉴스 “한국의 영화팬들과 대화에 기대…” 크리스토퍼 놀란, 알쓸별잡 출연 이유 ‘깜짝’ [종합] report33 2023.08.11 20
1934 한인 뉴스 CA주서 총기사건 가장 많은 곳은? report33 2023.08.11 10
1933 한인 뉴스 밤사이 산타 클라리타 사업장 최소 8곳 강도 피해 report33 2023.08.11 26
1932 한인 뉴스 미국인 절반 "마리화나 해봤다" report33 2023.08.11 15
1931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17
1930 한인 뉴스 대법관, 부자 지인 후원 38회 호화여행.. 도덕성 논란 커질듯 report33 2023.08.11 10
1929 한인 뉴스 WHO, 알코올 중독 치료제 2종 필수의약품 결정..매년 300만명 사망 report33 2023.08.11 11
1928 한인 뉴스 美, 2045년 백인 비중 50% 이하/Z 세대, 백인 다수 마지막 세대/밀레니얼, 집주인 됐다 report33 2023.08.11 13
1927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주 연속↑…2만1천 건 증가한 24만8천 건 report33 2023.08.11 9
1926 한인 뉴스 7월 소비자물가 3.2%↑…전월대비 소폭 상승 report33 2023.08.11 11
1925 한인 뉴스 그리피스 팍, 어제 저녁 산불.. 약 1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11 14
1924 한인 뉴스 미션 힐스 도요타 딜러십 사고, 56살 고객 SUV에 깔려 숨져 report33 2023.08.11 9
1923 한인 뉴스 리버사이드 페리스 지역 산불 5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11 10
1922 한인 뉴스 [리포트]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주민·공무원 반발 거세져.. 왜? report33 2023.08.11 7
1921 한인 뉴스 [2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36명, 건물 270채 이상 파괴 report33 2023.08.11 12
1920 한인 뉴스 올 상반기 폭풍우 피해 전례없는 규모.. 보험금 340억 달러 report33 2023.08.11 11
1919 한인 뉴스 기내 성범죄, 4년새 3.3배로 늘었다.. '코로나 끝 여행 증가' 이면 report33 2023.08.11 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