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트럼프 77세 생일 전날인 13일 오후 마이애미 연방법원 첫 소환

미 동부시각 13일 오후 3시 마이애미 소재 플로리다 남부 연방법원
14일 77세 되는 생일 전날 연방법정 소환, 37가지 연방법 위반 혐의

Photo Credit: Trump Truth Social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 마이애미 소재 플로리다 남부 연방법정에 소환돼 형사피고인 절차를 밟게 된다

77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연방법정에는 처음 소환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밀문건 불법소지와 은닉, 사법방해 등 37가지 연방법 위반 형사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주 법정에 이어 플로리다 남부 연방법정에 소환돼 형사피고인 절차 를 밟는 흑역사를 쓰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4일 뉴욕 맨하튼 법정에 출두한데 이어 두달여 만인 13일 오후 3시   마이애미에 있는 플로리다 남부 연방법정에 소환된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월 14일에 77세가 되는데 생일 하루전에 연방법정에 소환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일에 전용기 편으로 뉴저지를 출발해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본인 소유의 도랄 골프 리조트에 도착했으며 하루밤을 보내게 된다

내셔널 도랄 골프 리조트는 13일 오후 출두해야 하는 플로리다 남부 연방법원에서 12마일 떨어져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환시간 보다 한시간 앞서 마이애미 한복판에 있는 연방법원에 도착해 형사   피고인 절차를 밟는 수모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통상적으로 형사피고인은 신병을 당국에 투항하면 수갑을 채우고 지문을 채취하며 이른바 머그샷을 찍게 되지만 지난 4월 뉴욕에서와 같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선 수갑과 머그샷을 생략하고 전자지문 만 찍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 오후 3시에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 판사 앞에서 37가지 연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내용에 대해 인정신문을 받게 되는데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예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에 이어 마이애미 법정에 소환된 역사를 쓰고 곧바로 본인 소유의 뉴저지 베드민스터 골프장으로 가서 이날 밤 8시 15분 연설할 계획을 잡아 놓고 있다

뉴욕 맨하튼 법정 출두 때와 날짜와 장소만 다를 뿐 거의 같은 코스를 밟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장과 법정을 오가는 이중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여러 번 기소 되고 심지어 유죄평결과 실형으로 투옥되는 한이 있더라도 차기 대선 전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각오를 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잇따른 형사기소로 자신에 대한 공화당 유권자들의 지지표가 결집되고 선거자금 이 몰리고 있어 오히려 이득을 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CBS 뉴스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대통령은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61%대 23%, 근 3배 차이로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서 형사기소된 직후 2주간 1200만달러나 모금했는데 이번에도 그보다 더 많은 선거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트럼프 77세 생일 전날인 13일 오후 마이애미 연방법원 첫 소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5 한인 뉴스 미국인 절반 "마리화나 해봤다" report33 2023.08.11 15
1984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17
1983 한인 뉴스 대법관, 부자 지인 후원 38회 호화여행.. 도덕성 논란 커질듯 report33 2023.08.11 10
1982 한인 뉴스 WHO, 알코올 중독 치료제 2종 필수의약품 결정..매년 300만명 사망 report33 2023.08.11 11
1981 한인 뉴스 美, 2045년 백인 비중 50% 이하/Z 세대, 백인 다수 마지막 세대/밀레니얼, 집주인 됐다 report33 2023.08.11 13
1980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주 연속↑…2만1천 건 증가한 24만8천 건 report33 2023.08.11 9
1979 한인 뉴스 7월 소비자물가 3.2%↑…전월대비 소폭 상승 report33 2023.08.11 11
1978 한인 뉴스 그리피스 팍, 어제 저녁 산불.. 약 1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11 14
1977 한인 뉴스 미션 힐스 도요타 딜러십 사고, 56살 고객 SUV에 깔려 숨져 report33 2023.08.11 9
1976 한인 뉴스 리버사이드 페리스 지역 산불 5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11 10
1975 한인 뉴스 [리포트]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주민·공무원 반발 거세져.. 왜? report33 2023.08.11 7
1974 한인 뉴스 [2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36명, 건물 270채 이상 파괴 report33 2023.08.11 12
1973 한인 뉴스 올 상반기 폭풍우 피해 전례없는 규모.. 보험금 340억 달러 report33 2023.08.11 11
1972 한인 뉴스 기내 성범죄, 4년새 3.3배로 늘었다.. '코로나 끝 여행 증가' 이면 report33 2023.08.11 16
1971 한인 뉴스 LA한국문화원, 조수미 등 초청 무료공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report33 2023.08.11 10
1970 한인 뉴스 뉴욕시 “2년 후 망명신청자 수용에 120억불 필요” report33 2023.08.10 10
1969 한인 뉴스 LA에서 본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은? report33 2023.08.10 12
1968 한인 뉴스 주거비 너무 비싸…가주 탈출 가속화 report33 2023.08.10 16
1967 한인 뉴스 윤도현, 암 투병 고백.. "3년 치료 끝 이틀 전 완치" report33 2023.08.10 15
1966 한인 뉴스 학교 휴업·출근시간 조정, 1만 명 사전 대피…도로 390여 곳 통제 report33 2023.08.10 15
1965 한인 뉴스 오바마재단 작년 4천여억원 최다액 모금.. "거액 기부 2명 덕분" report33 2023.08.10 6
1964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 빚 최초로 1조달러 넘었다 ‘고물가, 고금리속 카드빚 급증’ report33 2023.08.10 4
1963 한인 뉴스 허리케인 덮친 하와이 산불…6명 사망, 주민들은 바다 뛰어들었다 report33 2023.08.10 16
1962 한인 뉴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때 놓친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보다 쉽게 할 것’ report33 2023.08.10 15
1961 한인 뉴스 '이민자 쓰나미' 뉴욕, 연방정부에 'SOS'.. "15조원 재정 부담" report33 2023.08.10 11
1960 한인 뉴스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report33 2023.08.10 12
1959 한인 뉴스 아버지 유골 뿌리려 하이킹 간 남성, 일사병으로 사망 report33 2023.08.10 13
1958 한인 뉴스 70대 남성, 벤추라서 이틀간 조난 후 구조돼 report33 2023.08.10 9
1957 한인 뉴스 2천만 달러 상금 내걸린 'AI활용 소프트웨어 취약점 찾기' 대회 report33 2023.08.10 14
1956 한인 뉴스 내집에 적외선 치료실·오존발생기.. 전국 '바이오해킹' 유행 report33 2023.08.10 11
1955 한인 뉴스 무디스, 은행 무더기 강등 조치/베트남 “스타벅스 별로”/맥도널드 Sweet Tea 마시면 안돼 report33 2023.08.10 11
1954 한인 뉴스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도 털려! 수십명 들이닥쳐.. report33 2023.08.10 12
1953 한인 뉴스 UC계열 올 가을학기 CA주 출신 신입생 역대 최다..한인 합격률 ↑ report33 2023.08.10 10
1952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15억 8,000만달러 당첨복권 나왔다 report33 2023.08.10 13
1951 한인 뉴스 레딧, 부당한 추가 수수료 요구하는 LA 식당 목록 작성 report33 2023.08.10 13
1950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절도와 직불카드 절도 등 중죄 혐의로 체포 report33 2023.08.10 5
1949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펜타닐 대응 기금 승인 report33 2023.08.10 18
1948 한인 뉴스 LA, 주택임대료 상환 유예기간 만료로 노숙자 증가 우려 report33 2023.08.09 11
1947 한인 뉴스 밀키트·간편식, 한인 식탁에 몰려든다…맛·품질·가격·편의성 모두 갖춰 report33 2023.08.09 9
1946 한인 뉴스 극심한 폭염에 국내 5개 카운티서 147명 숨져 report33 2023.08.09 13
1945 한인 뉴스 돌연 사임한 테슬라 30대 CFO, 5억9천만 달러 벌었다 report33 2023.08.09 8
1944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11
1943 한인 뉴스 "LA노선 항공권, 월·화·수에 저렴"…한인여행사의 티켓 쇼핑 팁 report33 2023.08.09 17
1942 한인 뉴스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 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report33 2023.08.09 9
1941 한인 뉴스 "한국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해외 부모들 분통 report33 2023.08.09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