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장애인 주차카드 6월까지 갱신해야.. 단속 강화한다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CA주에서 장애인 주차카드에 대한 단속과 함께 갱신 절차가 까다로워졌습니다.
 

6년마다 갱신을 해야 하는데, 당장 오는 30일까지 6년 이상 장애인 주차카드를 소지한 주민들은 반드시 갱신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주의회를 통과한 SB 611 법안에 따라 올해 (2023년)부터 장애인 주차카드에 대한 단속과 갱신 절차가 대폭 강화됩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그동안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장애인 주차카드를 6년마다 갱신 받아야 합법적인 사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장애인 주차카드를 6년 이상 소지한 운전자는 오는 30일까지 갱신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갱신을 원하는 운전자들은 CA주 차량국 DMV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는 방법이나   우편 발송된 통지서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한 전자 서명으로 갱신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카드 갱신을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가 승인한 장애 증명서를 CA주 차량국 DMV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아울러 DMV는 매년 장애인 주차카드 소지자와 CA주 공공 보건국 기록을 비교 분석해 사망자의 경우 카드 갱신을 보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A주가 이처럼 장애인 주차카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불법 사용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지난 2017년 주 감사 결과 장애인 주차카드 사용자가 실제 소유자인지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수만 명에 달하는 사망자의 카드를 가족 구성원들이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DMV 측은 장애인 주차카드가 우리 사회에서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적절하게 소지하는 운전자들을 계속 단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장애인 주차카드 불법 사용은 최대 1,000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출처: 장애인 주차카드 6월까지 갱신해야.. 단속 강화한다


  1. 신규주택 시장 '주춤'.. 6월 착공 8%↓·허가 4%↓

  2. '인기절정'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지역경제 바꿀정도

  3. 감옥 안가려고, 베트남 파병 피하려고…가지각색 주한미군 월북 이유

  4. "북미 밤 최저 기온 최고치 찍을 듯.. 취약계층 위험 노출"

  5. 8천 에이커 전소시킨 ‘래빗 산불’ 진화율 45%

  6.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경기 위축 부담"

  7. 요세미티서 ‘이것’본다면? 주저말고 무너뜨려주세요

  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학생들 수준 상향평준화”

  9. "현정부에선 불공정"…트럼프, 기밀반출재판 대선후로 연기 요청

  10. 어젯밤 채스워스서 산불, 3에이커 전소 후 오늘 새벽 진화

  11. "비행기 무거워서 못 떠요"…승객에 20명 하차 요청한 항공사

  12. 트위터 이용자 트래픽 11% 감소.. 스레드로 갈아타기 여파

  13. 첫 한인여성 경찰국장…텍사스 오스틴캠퍼스 경찰국

  14.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행 임박.. 공식발표만 남아

  15. LA 카운티 교도소를 지배했던 멕시코 마피아 피살

  16.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17. 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18. [펌] 소수계 대입 우대정책 위헌 판결 이후...

  19. CA주민, 하루에 300명 텍사스로 떠나.. 밀레니얼 세대가 반 이상

  20. ‘시니어 타깃’ 타임쉐어 사기 조심하세요

  21. LA총영사관, 취업 창업 관련 웨비나 개최.."지식재산 보호"

  22. 오히려 부자일수록 더 '주머니 사정' 어려워.. '리치세션' 겪는 중

  23. 대선 후발주자들 "저는 젊습니다".. 운동영상 올리며 건강함 과시

  24. 독립기념일 바베큐 파티 식재료 가격..작년과 비교/미국인들 자긍심 역대 최저수준

  25. Acton Fire, 어제(7월3일) 오후 발생.. 14 에이커 전소

  26. 독립기념일에 스키 즐긴다..맘모스 리조트, 성조기 복장 스키어들

  27. 연방대법원 확실한 우클릭 ‘미국정치,경제, 대입 등에 막대한 파장’

  28. 올해(2023년) 첫 슈퍼문 떴다

  29.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5070만명 대이동 ‘역대 신기록’

  30.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31.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32.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33. LA 인근 Moorpark 지역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 15명 부상

  34.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35. 파워볼, 오늘도 1등 ‘꽝’.. 당첨금 4억 6,000만달러 넘어

  36. LA카운티서 연 7만 달러 못벌면 저소득층!

  37.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38.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39.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혼란 몇 주 더 전개될 것"

  40. 러시아, 파국 면해.. 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진격 포기하고 철수

  41. 연방대법원 바이든 이민단속정책 손들어줬다 ‘중범죄, 초기 밀입국자 우선 추방’

  42. LA 동물서비스, 입양∙위탁 예약방문 없애.. “언제든 오세요”

  43.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44. 샌버나디노 카운티서 32년 전 실종 신고된 아동 시신 발견

  45. [펌] UC 합격 기준의 난해함?...꼼꼼한 점검이 중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