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앵커>전두환 씨 일가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전씨의 손자 전우원 씨.자신의 이름으로도 숨겨진 주식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전두환 씨 며느리, 그러니까 우원 씨에게는 계모인 박상아 씨가 이 주식을 가압류했습니다.폭로전을 이어온 전우원씨를 향해 일가가 처음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셈입니다.

<리포트>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전두환 씨 일가의 호화생활을 폭로한 전씨의 손자 전우원 씨.전두환씨의 전직 경호원이 대표인 보안업체 '웨어밸리'를, 일가의 비자금 은닉처 중 한 곳으로 지목했습니다.

우원 씨 자신 명의로도 2002년 7살 때부터 웨어밸리 주식 7%가 넘겨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로 직후 귀국한 우원 씨는 2015년부터 5차례에 걸쳐 웨어밸리로부터 1억 7천만 원이 배당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하지만, 우원씨는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알고보니 아버지 전재용 씨의 셋째 부인, 즉, 자신의 계모인 배우 출신 박상아 씨가 받아간 것이었습니다.

새어머니가 내 준 미국 학비 등을 웨어밸리 주식을 팔아 갚기로 약속했다는 이유입니다.하지만, 웨어밸리 주식은 팔리지 않았고, 박상아 씨는 대신 배당금을 먼저 챙긴 겁니다.

박 씨는 지난달 배당금에 대한 언론 보도 바로 다음 날, 우원 씨 소유의 웨어밸리 주식을 가압류해 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버지를 '그자', '악마'라 부르면서 패륜적 언행을 일삼고, 자신에게 원한만 드러내고 있다" 며 "자산을 몰래 처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씨는 새아들에게 모두 6억 원가량 학비와 생활비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박씨가 본소송까지 제기할 경우, 일가 사이 지분을 둘러싼 법정 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1. 美연준, 이달에 금리인상 건너뛸 듯…내달엔 0.25%p 인상 예상

    Date2023.06.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2. 美 GM 전기차도 테슬라 충전소 쓴다…"북미 충전 표준화"

    Date2023.06.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3. 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Date2023.06.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4. [속보] PGA투어, LIV 골프 합병 합의

    Date2023.06.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5. LA검찰, 고스트건 판매한 총기회사 상대로 5백만 달러 합의 받아내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6. 미 정보당국, "크렘린궁 드론공격 자작극 아닌 우크라 비밀작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7. 문학까지 침투한 AI 번역…"거스를 수 없는 흐름, 공존 모색해야"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8. "미국 대사, '남아공 러시아 무기제공' 의혹제기 사과"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9. 챗GPT, 와튼스쿨 MBA에 '완승'

    Date2023.09.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0. LAPD 경찰관, 절도와 직불카드 절도 등 중죄 혐의로 체포

    Date2023.08.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1. 미국 미성년자 위험한 노동 급증 ‘구인난속에 나홀로 이민아동 급증 영향’

    Date2023.08.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2. 남가주 폭염 이번주도 지속..내일 밸리 104~108도 예보

    Date2023.07.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3. LAPD, 연쇄성폭행범 공개.. 테렌스 호킨스, 42살 흑인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4.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5.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영주권 1만 6천, 시민권 1만 4600명’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6.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7. CDC, “아시안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비율 가장 낮아”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8.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19.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20.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