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연방하원 공화, 민주 양당 150명이상씩 300표이상 지지로 가결 예고
연방상원 주말에 불필요한 지연, 마지막 순간 위협 용납 안해 신속 확정

Photo Credit: US House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의 합의안을 담은 재정책임법안이 양당의 다수로부터 강한지지를 받아 31일 밤 연방하원의 문턱을 넘고 연방상원에서도 최종 확정될 것으로 확실해 보인다

그럴 경우 새로운 국가디폴트 시작일로 설정된 6월 5일 이전에 상하원에서 모두 가결되고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까지 마쳐 미국이 사상 초유의 국가 디폴트를 공식으로 피하게 된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을 담은 99쪽의 재정책임법안(HR 3746)이 파이널 푸시에 돌입해 31일 연방하원 문턱을 넘어서고 이번주말 연방상원에서도 최종 확정되는 코스를 밟고 있다

연방하원은 5월의 마지막날 오후 재정책임법안을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해 토론과 절차표결을 거쳐 밤시간대에 최종 표결을 실시해 가결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최종 표결에서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과반이상과 민주당의 다수가 찬성표를 던져 의결정족수 218표를 훨씬 넘긴 300표 이상으로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222명중에 반대 목소리를 외쳐온 보수강경파인 프리덤 코커스가 46명에 그쳐 이른바 다수당의 다수인 111명의 지지를 손쉽게 넘기고 다수의 지지로 하원가결을 이끌고 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213명중에 불만을 표시해온 진보파들이 100명이나 됐으나 미 의회 예산국의 산정결과 푸드스탬프 수혜자들이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며 이탈표가 대거 줄어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6월 1일부터 4일사이에 하원가결안을 최종 확정해야 하는 연방상원에서도 비교적 순조롭게 매듭  지을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 50대 공화 49, 민주계 무소속 1석으로 되어 있는 연방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80명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하원가결안을 최종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명만 필리버스터를 발동해도 이를 일축하는데 상원의원 60명이 필요하지만 초읽기에 몰린 상황에서 최고 지도부의 합의 타결과 이를 담은 법안이 하원에서 다수의 지지로 가결됐기 때문에 상원에서 도 절대 다수의 지지로 방해조치를 일축하고 신속하게 최종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의 랜드 폴, 린지 그래험 상원의원 등 보수파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제동을 걸 움직임을 보이 고 있으나 양당 상원 지도부는 양당 다수의 연대로 어떠한 지연도 용납하지 않고 신속 확정할 채비 를 하고 있다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대표는 “불필요한 지연이나 마지막 순간의 위협은 결코 용납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해 놓고 있고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대표는 맥카시 하원의장의 빅딜에 찬사를  보낸 것으로 최종 확정에 앞장설 것으로 예고해 놓고 있다

 

 

 

출처: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76 한인 뉴스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8.22 15
2875 한인 뉴스 히죽대며 비아냥…타운 유튜버 주의…히스패닉계 남성, 무단 촬영 report33 2023.09.04 69
2874 한인 뉴스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report33 2023.07.15 11
2873 한인 뉴스 흑인남성, 안면인식기술 오류로 도둑으로 몰려 6일간 옥살이 report33 2023.09.26 10
2872 한인 뉴스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report33 2023.08.31 16
2871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14
2870 한인 뉴스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report33 2023.04.29 17
2869 한인 뉴스 휴가철 코앞인데 호텔·항공료 주춤세..'보복 소비' 끝? report33 2023.06.15 11
2868 한인 뉴스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report33 2023.09.18 15
2867 한인 뉴스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report33 2023.05.16 11
2866 한인 뉴스 후추 공격보다 매웠다…韓70대 노인 왕펀치에 美강도 줄행랑 report33 2023.06.08 14
2865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5
2864 한인 뉴스 환율, 1,370원 돌파…정부 개입에도 속수무책 (radiokorea 이수정 특파원) report33 2022.09.07 25
2863 한인 뉴스 환각버섯,LSD,케타민..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마약 의존" report33 2023.06.29 17
2862 한인 뉴스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report33 2023.05.17 12
2861 한인 뉴스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report33 2023.04.27 18
2860 한인 뉴스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report33 2023.09.20 22
2859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23
2858 한인 뉴스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합뉴스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17
2857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330만대 리콜…"엔진 부품 화재 위험" report33 2023.09.28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