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부채한도 타결에 디샌티스 강력 비판…트럼프는 아직 조용

"1년 반 동안 4조 달러 늘리는 건 엄청난 지출…부적합"

Photo Credit: Twitter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타결한 부채한도 협상안에 대해서 공화당 강경파가 반발하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비판에 가세했다.

반면 대규모 정부 지출 삭감을 관철하기 위해 채무불이행(디폴트)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직 조용한 상태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오늘(29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협상이 있기 전에 미국은 파산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이 합의 이후에도 여전히 파산으로 가고 있다"면서 "내 생각에 그것은 우리를 좀더 나은 상황에 놓기에 완전히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채한도 상향 규모를 거론하면서 "앞으로 1년 반 동안 4조 달러를 늘리는 것은 엄청난 지출"이라면서 "우리는 2020년 3월 코로나19 관련 지출과 예산 재설정 등으로 이런 방식에 이르게 됐는데 여전히 그것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 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 출신인 디샌티스 주지사의 이런 발언은 재정 지출 감축이 충분하게 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공화당 내 강경파들도 협상 타결 뒤 비슷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디샌티스 주지사와 달리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직 예산 협상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예산 협상 진행 중에 민주당이 대규모 지출 삭감을 동의하지 않을 경우 공화당도 부채한도 상향을 거부하고 디폴트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때까지 공화당은 부채한도 협상을 타결해서는 안 된다"면서 "꺾이지 말라"고 말했다. 

 

 

 

출처: 부채한도 타결에 디샌티스 강력 비판…트럼프는 아직 조용


  1. 美, 뜨거운 노동시장 영향에 대입 대신 고졸 취업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 9살에 美대학 입학한 소년, 3년만에 5개 학위로 졸업…학점 3.92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 부채한도 타결에 디샌티스 강력 비판…트럼프는 아직 조용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 [펌] GPA 성적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3
    Read More
  5.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6. LA시, 호텔 직원 최저 임금 30달러까지 인상 추진에 관심!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7. LA검찰, 고스트건 판매한 총기회사 상대로 5백만 달러 합의 받아내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8. 제 22회 ‘미주체전’ LA한인타운에서 채화식 열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9. 웨스트체스터 아마존 후레쉬 식료품점서 총격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0.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1. 60살 전에 당뇨 앓으면 치매 위험 3배 높아진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2.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 서울시 '오발령'으로 시민들 혼선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3. [속보] 일본 정부, 북한 미사일 영향없어.. 대피령 해지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4. 저소득층 정부의료보험 메디케이드 1500만명 상실 6월에 거의 끝난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5. 대도시 중심부 위축되고 거주지역 활성화…재택근무로 양극화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6.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47% ↑.. 남은음식 보관도 주의해야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7.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8. CA 랜드연구소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미군 작전능력까지 타격"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9.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0. 내달 28일부터 시행 '만 나이 통일' 제도…계산법은?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