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Photo Credit: Twentytwenty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달리는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와 승객이 정차 문제로 총격전을 벌이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샬럿에서 승객 오마리 토비아스가 버스 기사인 데이비드 풀러드에게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하차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두 사람의 실랑이는 2분가량 이어졌으며 이후 토비아스가 총을 꺼내서 풀러드를 겨누자 풀러드도 거의 동시에 총을 꺼내 쐈다. 

누가 먼저 총격을 시작했는지는 불확실하며 두 사람은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총을 쏴댔다.

총격전은 버스가 멈춘 뒤 버스에 타고 있던 2명의 다른 승객이 토비아스와 함께 뒷문을 통해 버스에서 내리고 풀러드가 앞문으로 내리면서 종료됐다.

이 총격전으로 풀러드는 팔에 총을 맞았으며 토비아스는 복부에 총상을 입었으나 두 사람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언론이 보도했다.

또 버스가 한때 도로에서 벗어났으나 다른 사고는 없었다.

경찰은 승객 토비어스를 기소했으나 풀러드에 대한 기소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CNN이 보도했다.

다만 풀러드는 무기 소지를 금지한 회사 정책 위반으로 해고됐다. 

 

 

출처: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1.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2. 오늘밤 '수퍼문'도 독립기념일 밤하늘 밝힌다

  3. 시민권 시험 15년만에 업데이트.. 더 어려워진다

  4. 국방부, 기밀정보 보안 강화.. 문건 유출 후속 대책

  5. 파워볼, 1등 또 없어.. 새 당첨금 5억 9,000만달러 예상

  6. 미국 "더는 독가스 없다".. 전쟁대비해 보유해온 화학무기 폐기완료

  7. "비트코인, 2024년에 12만 달러 간다" 전망치 상향 조정

  8. 결혼식에 맥도날드?…인니 등장 '1인 2달러' 가성비팩

  9. 미국인 가정 30% 1인 가구.. ‘사상 최고치’

  10.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 시도하나

  11. CA주 과속 단속카메라 추진/주택 매물 과반이 백만불 이상인 전국 5개 도시

  12. LA총영사관, 헐리웃 차병원과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협력

  13. 산타모니카 신호등서 클래식 음악이? 민원 폭주

  14. '펜타닐 공급' 멕시코 갱단원 등 9명·업체 1곳 제재

  15. 스레드, 광고주에 트위터 대안으로 부상

  16. 테네시 병원 진료실서 환자가 의사 총격 살해

  17. 러시아 전범, 조깅하다 총격 당해 즉사···'운동앱'으로 위치 추적

  18.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19.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20.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