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Photo Credit: Unsplash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자동차 부품업체 ARC 오토모티브가 제작한 6천700만개 에어백에 대해 부품의 안전 문제로 리콜을 촉구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NHTSA 문서에 따르면 문제의 에어백은 차량 탑승자의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잠정 평가됐다.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인플레이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탑승자 방향으로 금속 파편을 튀게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한 자동차에 장착된 ARC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네시주에 위치한 ARC의 에어백은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 BMW, 현대·기아 등 12개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TSA는 ARC가 2018년 1월까지 18년간 생산한 에어백을 리콜 대상으로 적시했다.

이에 대해 ARC는 "자사 에어백을 사용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누구도 시스템적인 결점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며 NHTSA의 결론에 이의를 제기했다.

다만 GM은 자체적으로 ARC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100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NHTSA는 지난 2014년 일본 업체인 다카타의 에어백에 대해서도 금속 파편이 튀는 결함을 이유로 6천700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세계적으로 다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 건수는 1억 대가 넘었다. 

 

 

 

출처: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8 한인 뉴스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report33 2023.04.29 18
2217 한인 뉴스 美한인 '내집 보유율' 아시아계 평균 이하…中·일본계보다 밑 report33 2023.04.29 18
2216 한인 뉴스 LA에서 음주운전은 하루 24시간 내내 일어나는 일 report33 2023.04.29 18
2215 한인 뉴스 CA주 주택 판매 기간, 1년 전 두배 이상 걸려 report33 2023.04.27 18
2214 한인 뉴스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report33 2023.04.27 18
2213 한인 뉴스 태평양에 5월~7월 사이 엘니뇨 현상 올 가능성 60% report33 2023.04.25 18
2212 한인 뉴스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도착 5박 7일간 미국 국빈방문 돌입 report33 2023.04.25 18
2211 한인 뉴스 "주급 3억4천만원" 손흥민, 토트넘 2위…EPL "킹"은 14억원 홀란 report33 2023.04.18 18
2210 한인 뉴스 코로나19는 여전히 미국인 사망원인 3위.. "비상사태 끝났지만" report33 2023.04.17 18
2209 한인 뉴스 (04/11/22)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 도와달라" file report33 2022.04.11 18
2208 한인 뉴스 (02.14.22) LA 한인타운, 어제밤 총격사건 일어나 1명 위독 file report33 2022.02.14 18
2207 한인 뉴스 (10/13/21) 물류대란 LA 항, 24시간 체제로 가속 운영될 예정 file report33 2021.10.14 18
2206 한인 뉴스 (2021/09/20) 미국 오는 외국인 11월초부터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시 administrator 2021.09.20 18
2205 한인 뉴스 개솔린 가격 폭등..LA 12.3센트, OC 13.7센트 ↑ report33 2023.09.30 17
2204 한인 뉴스 막대한 담배세, CA 유아 프로그램에 수십억 달러 재원으로 작용 report33 2023.09.30 17
2203 한인 뉴스 사우스LA 걸친 크렌셔 블러바드 ‘경제 개발 위한 인센티브 구역’ report33 2023.09.28 17
2202 한인 뉴스 "총기 트라우마에 개학이 두렵다".. '방탄 백팩' 사는 학부모 report33 2023.09.28 17
2201 한인 뉴스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report33 2023.09.26 17
2200 한인 뉴스 [리포트] 산불 발생 위험 높은 CA주서 보험회사들 발빼자 ‘행정명령’ report33 2023.09.25 17
2199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report33 2023.09.21 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