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미국-멕시코 국경 대혼란 재현 ‘불법 이민자 하루 1만명이상 쇄도’

타이틀 42 종료에 맞춰 불법이민자 하루 1만명이상 봇물
80%이상 미국내에서 석방, 지역사회 논란의 대상

Photo Credit: ACLU

미국-멕시코 국경에 불법이민자들이 하루에 1만명이상 쇄도하는 바람에 국경 대혼란이 재현되고  있다

타이틀 42가 종료되면서 신속 추방이 중단된다는 소식으로 불법이민자들이 봇물처럼 몰려오고 있으며 하루 11000명씩 국경에서 체포됐다가 80%이상 미국내에서 풀어주고 있고 멕시코 쪽에는 6만명 이상 대기하고 있어 대혼란이 본격 악화되고 있다
 

미국-멕시코 국경이 다시 대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국경에서 신속 추방해온 타이틀 42가 11일자로 종료된데 맞춰 불법이민자들이 한꺼번에 봇물처럼  몰려 들고 있어 미국이 통제불능에 빠지지나 않을까 극히 우려되고 있다

쿠바계인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미국의 국경이 오픈된게 아니다”라며 “불법으로 입국하는 이민자들은 난민망명 신청자격을 박탈하고 반드시 추방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타이틀 42가 종료됐지만 그에 못지 않은 새 국경정책으로 대체하고 불법입국한 기록이 있으면 미국내에선 난민망명신청을 불허하겠다”고 강경정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어떠한 경고나 엄포에도 미국에 들어오려는 불법이민자들을 막지 못하고 있다

타이틀 42의 종료에 맞춰 국경에서 체포되는 이민자들은 하루 1만 1000명으로 불어났다

지난달에는 7000명 수준으로 늘어나 바짝 긴장시켰는데 “타이틀 42의 종료로 더 이상 추방되지 않는다는 틀린 SNS 메시지만 믿고 하루 1만명 이상으로 두배나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국경의 멕시코쪽에는 6만명이나 대기하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도 대거 미국입국을 시도할 것 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더욱이 미국은 11일 하루에 체포한 1만 1000명 가운데 17%만 멕시코로 추방했을 뿐 절대 다수인 83%는 미국내에서 풀어주고 있어 불법이민자들의 봇물사태를 막지 못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샌디애고, 애리조나 유마, 텍사스 엘파소에 대거 몰려드는 불법이민자들중 대부분을 미 당국은 버스편으로 민주당 우세지역인 일리노이, 워싱턴 디씨, 뉴욕 등지로 보내고 있다

이들 이민자들은 해당 도시에서 경찰서나 소방서, 학교 등 공공시설에서 기거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서 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시절인 2017년과 2018년 캐러번으로 불리는 이민행렬이 수만명씩 몰려드는 바람에 곤혹을 치뤘다가 팬더믹으로 봉쇄돼 왔는데 2023년 5월 11일 타이틀 42의 종료로 쇄도하는 이민자들을 통제할 수 있을지 바이든 행정부가 중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출처: 미국-멕시코 국경 대혼란 재현 ‘불법 이민자 하루 1만명이상 쇄도’


  1. 라하브라 지역 79살 한인 여성 김기숙씨 실종, 경찰 수사나서

  2. "美가 경쟁하기 어려워"…포드 회장도 '中전기차'에 긴장감

  3. 머스크 "자율주행차 완성하면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돌파한다"

  4. 엘니뇨로 이상고온.. 전세계 곳곳 폭염 덮쳐

  5. 공안, 축구대표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사법처리 수순

  6. 북한 주민, "식량 부족해 이웃 굶어 죽었다"

  7. 오늘(14일) OC서 도끼로 무장한 무단침입범 경찰에 사살돼

  8. LA카운티 교도소 여성 탈옥범 공개수배

  9. "생성형 AI 세계 경제에 연간 4조4천억 달러 가치 창출할 것"

  10. 넷플릭스, LA에 팝업 레스토랑.. 김치피자 직접 맛본다

  11.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12. LA카운티 천달러 ‘기본 소득 프로그램’ 20일부터 신청 받아

  13. 美 트럼프, 연이은 기소에도 건재..."대선 포기 안 해"

  14. 여행객 늘면서 TSA프리체크·GE 인기

  15. 뉴욕,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의무화.. "기후변화 대책"

  16. 미국인 66% 팁에 부정적..강요되는 문화에 팁 오히려 덜 준다

  17. 주택 '매입'이 '임대' 보다 더 싼 대도시 4곳

  18.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경보 발령·항공기상 '적색' 상향

  19. 차량 내부에 코카인 200파운드 숨겨 밀거래 하려던 인플루언서 여성 2명 체포

  20. 사우디 원유 생산량 감소 결정.. 개솔린 가격 또 오르나

  21. 애플, MR 헤드셋 '비전 프로' 공개.. "착용형 공간 컴퓨터"

  22. 트럼프 변호하는 바이든 정부?.. "'트럼프 너무 작다' 상표 안돼"

  23. 여전히 트위터 외면하는 미국 기업들.. 지난달 광고 매출 59%↓

  24. 美 워싱턴DC 한복판서 경비행기 추격전…F-16 굉음에 주민들 공포

  25.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돼

  26. LA, 네바다 주 Ghost Gun 제조회사와 판매금지 합의에 도달

  27. 美 부채한도 합의안 상원 통과…바이든 "미국인에 큰 승리"

  28. 민주 '반란표'에…상원도 '학자금대출 탕감 폐기' 결의안 가결

  29.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30. 뉴욕주 DMV,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31.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32. "UFO 실체 규명에 고품질 데이터 필요"…NASA연구팀 첫 공개회의

  33. 고물가·경기 하강에 '짠물 소비' 확산…외식·배달 대신 집밥족 증가

  34.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35.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지키려 서울 포기? 대꾸할 가치 없다"

  36. 1kg당 얼마? 승객 무거우면 기름 더 든다…몸무게 재는 항공사

  37.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38.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39.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40.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코카인 혐의 다툼 여지"

  41.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오남용 막을 펜타닐 테스트기 인기 확산

  42. 주먹 때리고 밟고…장애아 어린이집 CCTV 속 학대만 500회

  43. WHO "인공 감미료, 장기적으론 체중조절 효과 없어"

  44. “동박이 대박 된다”…SK·롯데 이어 고려아연도 투자 팔 걷어붙였다

  45. "기후변화 방치하면..커피 마시기도 어려워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