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CA주 예산 적자 약 315억 달러...“주 안전 예산안 사용할 것”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CA주 예산 적자액이 320억 달러 가까이 달하면서 CA주는 올해 기준 전국에서 몇 안되는 예산 부족 주가 됐습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인플레이션과 세금 신고 기한 연장이 영향을 미쳤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 안전 예산안 4억 5천만 여 달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곽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 예산 적자액이 약 315억 달러로 추정된 가운데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일부 공공복지 서비스를 축소하는 등 해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오늘(12일) 약 315억 달러로 추산된 CA주 예산 적자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겨울 폭풍 영향으로 인한 CA주 세금 신고 기한 연장과 인플레이션 영향이 예산 부족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예산 적자로 CA주는 올해 기준 전국에서 몇 안되는 예산 부족 주가 됐습니다.

이번 적자액은 뉴섬 주지사가 지난 1월 예상한 것에 비해 약 100억 달러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뉴섬 주지사는 225억 달러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적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뉴섬 주지사 계획안에는 예산 적자 상황의 빠른 해결을 위해 주 안전 예산안 4억 5천만 달러를 사용하는 것이 포함됐습니다.

위 계획안에 따라 주정부는 여러 복지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 사용 증가를 줄일 계획이지만 즉각적인 예산 감소는 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신중함을 유지하며 예산을 분배 및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산 적자와 관련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 등에도 재정적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적자 상황을 고려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내년(2024년) 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을 세부 검토 중입니다.

 

 

 

출처: CA주 예산 적자 약 315억 달러...“주 안전 예산안 사용할 것”


  1. 라하브라 지역 79살 한인 여성 김기숙씨 실종, 경찰 수사나서

  2. "美가 경쟁하기 어려워"…포드 회장도 '中전기차'에 긴장감

  3. 머스크 "자율주행차 완성하면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돌파한다"

  4. 엘니뇨로 이상고온.. 전세계 곳곳 폭염 덮쳐

  5. 공안, 축구대표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사법처리 수순

  6. 북한 주민, "식량 부족해 이웃 굶어 죽었다"

  7. 오늘(14일) OC서 도끼로 무장한 무단침입범 경찰에 사살돼

  8. LA카운티 교도소 여성 탈옥범 공개수배

  9. "생성형 AI 세계 경제에 연간 4조4천억 달러 가치 창출할 것"

  10. 넷플릭스, LA에 팝업 레스토랑.. 김치피자 직접 맛본다

  11.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12. LA카운티 천달러 ‘기본 소득 프로그램’ 20일부터 신청 받아

  13. 美 트럼프, 연이은 기소에도 건재..."대선 포기 안 해"

  14. 여행객 늘면서 TSA프리체크·GE 인기

  15. 뉴욕,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의무화.. "기후변화 대책"

  16. 미국인 66% 팁에 부정적..강요되는 문화에 팁 오히려 덜 준다

  17. 주택 '매입'이 '임대' 보다 더 싼 대도시 4곳

  18.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경보 발령·항공기상 '적색' 상향

  19. 차량 내부에 코카인 200파운드 숨겨 밀거래 하려던 인플루언서 여성 2명 체포

  20. 사우디 원유 생산량 감소 결정.. 개솔린 가격 또 오르나

  21. 애플, MR 헤드셋 '비전 프로' 공개.. "착용형 공간 컴퓨터"

  22. 트럼프 변호하는 바이든 정부?.. "'트럼프 너무 작다' 상표 안돼"

  23. 여전히 트위터 외면하는 미국 기업들.. 지난달 광고 매출 59%↓

  24. 美 워싱턴DC 한복판서 경비행기 추격전…F-16 굉음에 주민들 공포

  25.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돼

  26. LA, 네바다 주 Ghost Gun 제조회사와 판매금지 합의에 도달

  27. 美 부채한도 합의안 상원 통과…바이든 "미국인에 큰 승리"

  28. 민주 '반란표'에…상원도 '학자금대출 탕감 폐기' 결의안 가결

  29.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30. 뉴욕주 DMV,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31.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32. "UFO 실체 규명에 고품질 데이터 필요"…NASA연구팀 첫 공개회의

  33. 고물가·경기 하강에 '짠물 소비' 확산…외식·배달 대신 집밥족 증가

  34.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35.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지키려 서울 포기? 대꾸할 가치 없다"

  36. 1kg당 얼마? 승객 무거우면 기름 더 든다…몸무게 재는 항공사

  37.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38.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39.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40.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코카인 혐의 다툼 여지"

  41.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오남용 막을 펜타닐 테스트기 인기 확산

  42. 주먹 때리고 밟고…장애아 어린이집 CCTV 속 학대만 500회

  43. WHO "인공 감미료, 장기적으론 체중조절 효과 없어"

  44. “동박이 대박 된다”…SK·롯데 이어 고려아연도 투자 팔 걷어붙였다

  45. "기후변화 방치하면..커피 마시기도 어려워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