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트위터 CEO 찾았다"…머스크 곧 물러날 듯

NBC유니버설 야카리노 유력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CEO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머스크의 후임으로 NBC유니버설 광고 책임자인 린다 야카리노(59·사진)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 CEO를 고용했다는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는 6주 뒤 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트윗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야카리노를 트위터 후임 CEO로 선임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새 CEO가 취임한 뒤에 자신은 트위터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제품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총괄할 것이라고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두 회사의 CEO를 겸임해왔다.

야카리노는 미국 대중매체·엔터테인먼트 업체인 NBC유니버설의 광고·파트너십 대표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설의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피콕을 출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다. NBC유니버설 전에는 19년간 터너 브로드캐스팅에서 광고 업무를 맡았다.

업계에서 야카리노는 ‘벨벳 망치’로 통한다. 자신의 의견을 부드럽게 전달하면서, 실제로는 강경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야카리노는 트위터 직원의 대량 해고 등으로 비판받은 머스크의 ‘우군’을 자처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열린 한 마케팅 행사에서 머스크와 대담한 내용을 트위터에 공유하며 “표현의 자유가 좀 더 확대돼야 한다는 (머스크의 생각에) 동의한다”고 했다.

다른 인물이 트위터 CEO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엘라 어윈 트위터 신뢰·안전 담당 부사장이 차기 CEO 후보군에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머리사 메이어 전 야후 CEO, 수전 워치츠키 전 유튜브 CEO, 머스크가 설립한 뇌 연구 스타트업인 뉴럴링크의 임원으로 머스크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둔 시본 질리스 등이 후보군이라고 전했다.

 

 

 

출처: "트위터 CEO 찾았다"…머스크 곧 물러날 듯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5 한인 뉴스 산타모니카 시의원 3가 프라머네이드 거리서 노숙자에게 공격당해 report33 2023.07.20 12
1984 한인 뉴스 올해 상반기 차량 절도 급증.. "현대·기아가 대부분" report33 2023.07.21 12
1983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건 재판 내년 5월 시작 ‘양쪽 주장 절충, 유불리 주목’ report33 2023.07.22 12
1982 한인 뉴스 로토 주인공은 흑인 여성?…KTLA 기자가 당첨자 추정 report33 2023.07.22 12
1981 한인 뉴스 LA, 폭염과 전쟁.. Chief Heat Officer(열 책임자) 주도 report33 2023.07.24 12
1980 한인 뉴스 USC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 일어나 보행자 한명 숨져 report33 2023.07.24 12
1979 한인 뉴스 LA 지역 주말 폭염 대비해 Cooling Center 추가 오픈 report33 2023.07.24 12
1978 한인 뉴스 LAPD,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등 곳곳에서 음주단속 report33 2023.07.24 12
1977 한인 뉴스 경기둔화 중국, 키신저 특급환대 지렛대 미국에 봉쇄 전면해제 압박 report33 2023.07.24 12
1976 한인 뉴스 “한국 고전영화 보며 추억 여행 떠나세요” 시니어센터서 상영 report33 2023.07.25 12
1975 한인 뉴스 '친정' LA다저스 방문한 류현진…8월 복귀 앞두고 합류 report33 2023.07.27 12
1974 한인 뉴스 "미 정부, UFO·인간 아닌 존재 유해 보관중".. UFO 청문회 열려 report33 2023.07.27 12
1973 한인 뉴스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report33 2023.07.28 12
1972 한인 뉴스 [리포트] 부유층 CA주 떠나자 세수 손해.. 전국서 손실액 가장 커 report33 2023.07.28 12
1971 한인 뉴스 [리포트] 워싱턴 D.C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행사 열려 report33 2023.07.28 12
1970 한인 뉴스 美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해 비명/지구 온난화, 바닷물 순환 멈추나? report33 2023.07.30 12
1969 한인 뉴스 북가주서 72살 여성 안면강타 폭행범 체포 report33 2023.07.30 12
1968 한인 뉴스 전체 인구 평균수명 76.1살.. 기대수명 가장 높은 주는? report33 2023.07.30 12
1967 한인 뉴스 자율주행차 첫 사망사고 운전자 '유죄'.. 보호관찰 3년형 report33 2023.07.30 12
1966 한인 뉴스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report33 2023.07.30 12
1965 한인 뉴스 [리포트] AI에‘일자리 위협’받는 아시안.. 타인종보다 취약 report33 2023.08.01 12
1964 한인 뉴스 LA개솔린 가격 작년 11월 이후 최고가로 올라 report33 2023.08.02 12
1963 한인 뉴스 7월 민간고용 32만4천개 '깜짝' 증가.. 전망치 2배 육박 report33 2023.08.03 12
1962 한인 뉴스 LA시의원 출마 한인 존 리·그레이스 유 후원금 1위 report33 2023.08.03 12
1961 한인 뉴스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공식 열애 인정.. CNN 대서특필로 보도 report33 2023.08.04 12
1960 한인 뉴스 [리포트] 산후 우울증 알약 치료제 최초 FDA 승인 report33 2023.08.07 12
1959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report33 2023.08.08 12
1958 한인 뉴스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report33 2023.08.08 12
1957 한인 뉴스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report33 2023.08.08 12
1956 한인 뉴스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report33 2023.08.08 12
1955 한인 뉴스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report33 2023.08.08 12
1954 한인 뉴스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report33 2023.08.09 12
1953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12
1952 한인 뉴스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도 털려! 수십명 들이닥쳐.. report33 2023.08.10 12
1951 한인 뉴스 아버지 유골 뿌리려 하이킹 간 남성, 일사병으로 사망 report33 2023.08.10 12
1950 한인 뉴스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report33 2023.08.10 12
1949 한인 뉴스 LA에서 본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은? report33 2023.08.10 12
1948 한인 뉴스 [2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36명, 건물 270채 이상 파괴 report33 2023.08.11 12
1947 한인 뉴스 美, 2045년 백인 비중 50% 이하/Z 세대, 백인 다수 마지막 세대/밀레니얼, 집주인 됐다 report33 2023.08.11 12
1946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report33 2023.08.14 12
1945 한인 뉴스 남가주 개학 초읽기 “무료 학용품 받아가세요” report33 2023.08.14 12
1944 한인 뉴스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report33 2023.08.14 12
1943 한인 뉴스 미국 대학학비 끝없이 오른다 ‘4년제 주립 2만 8천달러 사립 6~7만달러’ report33 2023.08.15 12
1942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섬 100년만 참사에.. "정부 늦장 지원" 분통 report33 2023.08.15 12
1941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가정집서 플라스틱 랩에 둘둘 싸인 시신 발견 report33 2023.08.15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