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코머, “조 바이든 대통령 일가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내부 고발자”
대통령 아들 헌터 바이든과 대통령 동생 제임스 바이든 행태에 대한 의혹
“유리한 해외 거래를 위해 헌터와 제임스가 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거래”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과 크리스토프 레이 FBI 국장이 조사 뭉개고 있어

Photo Credit: The Washington Post, David Wedding

공화당이 다수인 연방하원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일가 의혹과 관련해서 소환장 발부를 비롯해서 본격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제임스 코머 연방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FD-1023 문서로 알려진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소환장을 발부한 대상은 Whistleblower, 내부고발자다.

제임스 코머 연방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조 바이든 일가 의혹에 대한 조사를 위해 내부고발자를 소환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내부고발자 소환에는 제임스 코머 위원장(Kentucky) 외에 연방상원에서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Iowa)이 함께 했다.

내부고발자가 증언할 내용은 조 바이든 대통령 아들 헌터 바이든과 조 바이든 대통령 동생인 제임스 브라이언 바이든 관련이다.

헌터 바이든, 제임스 바이든이 연루돼 있는 의혹은 우크라이나 등 해외에서 사업상 이익과 이권을 챙기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서 각종 거래를 해왔다는 내용이다.

제임스 코머 연방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과 동생이 이미 오래전부터 해외 사업에서 아버지와 형의 영향력을 이용해왔다고 보고 있다.

특히,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조 바이든 부통령 시절부터 해외에 나가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부적절하게 당시 부통령의 영향력을 활용했다는 것이 코머 위원장 판단이다.

실제로 정치 전문 매체 Politico가 조 바이든 일가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폭로하는 내용의 보도를 하기도 했었다.

제임스 코머 연방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조 바이든 일가 의혹 관련해서 법무부와 연방수사국, FBI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에 소환장을 발부한 내부고발자가 제보한 내용을 보면 헌터 바이든, 제임스 바이든 행각을 이미 법무부와 FBI는 알고 있다는 것이다.

제임스 코머 위원장은 외국에서 헌터 바이든과 제임스 바이든이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의 이름으로 행한 여러가지 거래들이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라는 것을 법무부와 FBI가 파악하고있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 수있는 문서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그런데도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과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이 매우 중대한 범죄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하지 않고 있거나 조사하는 시늉만 내고 있다는 것이 제임스 코머 위원장 판단이다.

따라서 이번에 연방하원이 소환장 발부를 시작으로 본격적 조사를 하게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 일가의 의혹과 관련해 여러가지 논란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정책 결정의 자금 지급 관련한 권한이 있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일가의 비리를 넘어 조 바이든 대통령 본인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제임스 코머 연방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법무부와 FBI가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서 대통령 비리를 덮어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에 하원 조사를 통해서 이같은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76 한인 뉴스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16) 낯선 한인에서 '멕시칸 인싸'로 report33 2023.05.01 12
2075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인근 고등학교에서 10대 2명 흉기에 찔려..인근 도로 통제 report33 2023.05.02 12
2074 한인 뉴스 한미박물관 또 아파트 붙여 추진 report33 2023.05.02 12
2073 한인 뉴스 미국 지역은행들 주가폭락 ‘줄 파산, 금융위기, 불경기 심화’ 악순환 우려 report33 2023.05.05 12
2072 한인 뉴스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공식 해제/LA 어린이 사망자 나와 report33 2023.05.07 12
2071 한인 뉴스 기업, 킹달러 ‘초비상’ “임원회의 1호 안건이 환율…달러당 1500원도 대비” report33 2023.05.07 12
» 한인 뉴스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report33 2023.05.07 12
2069 한인 뉴스 한인들 많은 댈러스 쇼핑몰서 '한인 일가족' 참변.. 또 다시 '악몽' report33 2023.05.08 12
2068 한인 뉴스 구글 다니면 고액연봉은 옛말.. 고금리에 스톡옵션 줄어 report33 2023.05.08 12
2067 한인 뉴스 美대학 185곳 동시 합격…장학금 132억원 제안받은 소년 report33 2023.05.08 12
2066 한인 뉴스 연준, 은행권 혼란 후 신용경색 경고.. "상업용 부동산도 우려" report33 2023.05.09 12
2065 한인 뉴스 "미국인들의 높은 인플레 적응, 물가 안정에 악재" report33 2023.05.11 12
2064 한인 뉴스 케네디 주니어 “대통령 되면 줄리안 어산지 사면할 것” report33 2023.05.11 12
2063 한인 뉴스 떨어졌지만, 더 떨어지기는 힘든 美 물가…"연내 피벗 어렵다" report33 2023.05.11 12
2062 한인 뉴스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 사실상 엔데믹, 완전한 일상회복 선언 report33 2023.05.11 12
2061 한인 뉴스 등굣길 화물 참변…초등생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자, 무면허였다 report33 2023.05.12 12
2060 한인 뉴스 조회수 올리려 비행기 고의 추락시킨 美 유튜버 혐의 자백 report33 2023.05.12 12
2059 한인 뉴스 "저 강만 넘으면".. 미 국경 앞 텐트촌에 아른대는 희망과 긴장 report33 2023.05.13 12
2058 한인 뉴스 "굳이 임원 승진 생각없다"…MZ 직장인, 이런 대답한 이유는 report33 2023.05.13 12
2057 한인 뉴스 새총 쏴 여동생 납치 막은 13살 소년.. "내 동생 내려놔!" report33 2023.05.15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