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미 정보수장 "러, 병력·무기 모자라 올해 대공세 못할듯"

 

 

"점령지 통제에 초점…휴전협상 안할듯" 러시아군 집중 공격받은 헤르손 58시간 통금령

미 정보수장 "러, 병력·무기 모자라 올해 대공세 못할듯"
"점령지 통제에 초점…휴전협상 안할듯"
러시아군 집중 공격받은 헤르손 58시간 통금령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러시아가 군수품과 병력 부족으로 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공세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정보수장이 평가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내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ODNI)의 애브릴 헤인스 국장은 4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러시아가 올해 주요 공세 작전을 펼치지 못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헤인스 국장은 "러시아가 강제 징병을 시작하지 않고 이란 등으로부터 기존 공급량을 넘어서는 상당한 양의 제3자 탄약 공급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적당한 수준의 공격 작전조차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단기적인 야망을 축소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의 점령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승리로 간주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정치적인 요인으로 푸틴 대통령이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러시아가 올해 휴전 협상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헤인스 국장은 전망했다.
우크라이나의 봄철 대반격과 관련해서는 러시아군이 새 방어진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이전 3개월 중 어느 때보다 영토를 더 적게 확보했다고 헤인스 국장은 설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당국은 지난 3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23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58시간 통행금지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통행금지령은 5일 저녁부터 시작되며 헤르손시 내 이동은 물론 출입도 제한된다.
알렉산드르 프로쿠딘 헤르손 군 행정부 책임자는 이번 조치가 러시아군의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58시간 동안 헤르손 시에서 이동하거나 거리에 있는 것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는 식품과 물, 의약품을 비축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러시아는 크렘린궁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에 보복을 가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출처: 미 정보수장 "러, 병력·무기 모자라 올해 대공세 못할듯"


  1. 미국 대도시 물가진정 도시별 격차 크다 ‘디씨, 뉴욕, LA 등 3%대로 많이 둔화’

  2. 미국 노동절 연휴에 기록적인 인파 해외여행 나섰다

  3. 미국 내년에 건강보험비용 6% 이상 또 오른다

  4. 미국 내년부터 H-1B 전문직 취업, L-1 주재원 비자 미국서 갱신해준다

  5. 미국 금리 26일 0.25 인상 확실, 올해 마지막일지는 논란

  6. 미국 근대화의 산물 백열등 퇴출 .. '새 에너지 규정 시행'

  7. 미국 국가디폴트 경제 대재앙 ‘연금의료 등 연방지출 차질, 금융시장 폭락’

  8. 미국 교사 다수 ‘교사 무장론’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와

  9. 미국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코로나 검사, 치료제 더 이상 무료 아니다’

  10. 미국 고속철도 전국서 확장 또는 신설 대역사 ‘암트랙에 민간철도까지 가세’

  11.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12. 미국 경제 위협하는 4대 악재.. "셧다운·파업·학자금·고유가"

  13. 미국 거주 6.25 참전유공자 새 제복 신청 접수

  14. 미국 가계부채, 2경원대로 사상 최대.. 17조달러 첫 돌파

  15. 미국 가계부채 17조달러 넘었다 ‘자동차 할부 늘고 신용카드 1조달러 육박’

  16. 미국 PPP 등 재난지원금 1천억달러나 샜다 ‘사취범 적발, 전액환수 불가’

  17. 미국 IRS 세무감사 착수 ‘백만장자와 저소득층 주 타켓’

  18. 미국 CEO 최고경영자들 다수 ‘올해 불경기 없이 소프트 랜딩, 대량감원도 없다’

  19. 미국 9월부터 대다수 출근 시작, ‘주 5일, 9시에서 5시는 끝났다’

  20.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21. 미국 8학년 중학생 성적 하락 심각 ‘수학영어에 이어 역사윤리도 최저’

  22.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23. 미국 6월부터 4~5번 금리동결, 올해 금리인하 없다

  24. 미국 6월 중순 기준금리 5%에서 동결 가능성 90% 이상

  25. 미국 6월 기준금리 동결 대신 ‘올해안 0.25포인트씩 두번 인상 예고’

  26. 미국 5월 CPI 소비자 물가 4% ‘2년만에 최저치, 6월 금리동결 확실’

  27. 미국 30세에 중산층 연봉 받으려면 대학졸업해야 ‘대졸 VS 고졸 임금격차 벌어져’

  28.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 돌파…2002년 이후 최고치

  29. 미국 10월 1일 5년만의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30.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최고치…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

  31. 미국 "멕시코 양대 카르텔 100개국서 활동".. 멕시코 "증거 있나"

  32. 미국 "더는 독가스 없다".. 전쟁대비해 보유해온 화학무기 폐기완료

  33. 미·일 일상 회복 속도,치료 유료화 시동…한국은 7월쯤

  34. 미·일 일상 회복 속도,치료 유료화 시동…한국은 7월쯤

  35. 미·영 대서양 선언…英, IRA 얻었지만 FTA 공약은 불발

  36. 미-중외교장관 8시간 마라톤회담..소통유지·민간교류에 뜻모아

  37.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38. 미 추가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 4% 하락세 .. 최근 두 달 최저치

  39. 미 최저법인세, '졸속입법, 기업저항으로 적용 지연 .. 세수 효과↓'

  40. 미 증시, 소형·산업 주가 하락.. "침체징후로 약세" vs "매수 기회"

  41. 미 주요 언론, 해외 언론들도 한국 대선 소식 일제히 전해

  42. 미 주도의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중국 불참

  43. 미 정보수장 "러, 병력·무기 모자라 올해 대공세 못할듯"

  44. 미 정보당국, "크렘린궁 드론공격 자작극 아닌 우크라 비밀작전"

  45. 미 자동차노조 'GM,스텔란티스 파업 확대 .. 포드는 제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