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겠다는 미국과 협의하기 위해서 한국 정부대표단이 미국에 와 있습니다. 한국 측은 미국에서 한국산 전기차가 미국 테슬라보다 비싸지는 걸 막아보려고 하는데, 당장 손 쓸 방법은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이러자 한국에서도 테슬라 같은 미국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을 끊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팔린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 3'입니다.수입 전기차가 받아 간 보조금 가운데 절반가량은 테슬라 몫입니다.서울 사는 소비자가 이 테슬라 모델 3를 사면 테슬라에게 4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이 돌아갑니다.
이렇게 상반기에 테슬라가 가져간 보조금이 440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일년이면 900억 원을 보조금으로 타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반면 미국의 소비자가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를 사면 앞으론 한 푼의 보조금도 못 받습니다.미국이 우리돈 10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미국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직격탄을 맞은 건 미국 안에서 전기차 점유율 2위인 한국 자동차업계입니다.한국 정부는 합동대표단을 꾸려 미국을 설득하기 위해 어제 긴급 출국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정책을 내놓은 바이든 정부가 선거 전까지 정책을 바꿀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이러자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을 끊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미국이 입장을 굽히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이 기회에 우리도 국산 전기차에 유리하게 보조금 제도를 바꾸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보조금 제도를 바꿔서 연말즈음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첨 팰리사이드 사고 좋았었는데 올해 벌써 고장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요. 그리고 차가 스스로 불난다고 신문에도 나오고 그냥 렉서스 계속 뽑을걸 국산차 한번 사본다고 샀다가 벌써 서비스센터 네번째 가요. 에어콘이 문제라 고치는데까지 세번 들락날락하고, 이번에는 엔진 경고등 켜져서 아는 가게 가서 봤더니 캠쉐프느? 거기 문제있다고
그리고 서비스센터 다 고쳐주겠지 뽑은지 1년됐으니까오ㅛ, 근데 자기네 기계로 찍어보는데만 150불 달라고 하고 고치는 비용은 599불 얘기하네요 아 진짜 실망. 현대 아직 멀었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