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오늘 새벽 2시45분, Grassell St과 Taft Ave 부근서 충돌사고
Lincoln Ave와 Grassell St 부근서 경찰 단속에 적발.. 100마일 질주
2005년형 닛산 알티마 차량, 가드레일과 신호등 들이받고 화염 휩싸여
차량 안 아산화질소 탱크 발견, 사고 직후 3명 차량서 튕겨져 나가

 

 

ssss.jpg

 

 

오늘(7월9일) Orange 카운티에서 차량사고가 일어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Orange 경찰국은 오늘 새벽 2시45분쯤 Anaheim 인근 Orange 시에서 과속 차량을 적발했다.

 

Lincoln Ave와 Grassell St 부근 도로였는데 과속 차량은 경찰 단속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멈추지 않고 질주했다.

Orange 경찰은 멈춤 명령을 무시한 과속 차량 2005년형 Nissan Altima를 추격했다.

Nissan Altima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Grassell St과 Taft Ave 부근 철로 건널목에서 가드레일과 건널목 신호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Orange 경찰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을 당시 Nissan Altima 차량 속도가 100마일에 달했다고 전했다.

Nissan Altima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직후 3명이 그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고 차량에는 곧바로 불이 붙어 화염에 휩싸였다.

Orange 경찰은 사고 직후 Nissan Altima 차량안에서 아산화질소 탱크와 벌룬 등이 있었던 것을 발견했는데 차량안에 탑승해 있던 사람들이 그것을 들이마시며 환각 상태에 빠져 과속으로 질주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오늘 사고 차량인 Nissan Altima에는 무려 7명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로 인해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4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숨진 3명은 남성 2명, 여성 1명이었다고 Orange 경찰이 전했다.

또, Orange 경찰은 병원에 후송된 4명 중 3명이 중태라고 밝혔다.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태에 빠진 3명 중 2명이 10대 청소년들로 확인됐다고 Orange 경찰이 전했다.

사망한 3명의 신상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다.

Orange 경찰은 과속과 아산화질소 환각, 그리고 7명이나 있었던 과다탑승 등이 겹치면서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한 비극적인 대참사가 됐다고 분석했다.

 

 

 

출처 : OC에서 과속 차량, 가드레일 들이받아.. 3명 사망, 4명 부상 (radiokorea 주형석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0 한인 뉴스 [펌] "C+ 받았지만 포기 안 했다" 지니오니 2023.06.14 18
1939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5
1938 한인 뉴스 젊은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 총기규제에 대해 찬성 비율 높아 report33 2023.06.14 16
1937 한인 뉴스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report33 2023.06.14 14
1936 한인 뉴스 경기 바닥 찍었나? - '반도체주 꿈틀' SK하이닉스 4% 급등 report33 2023.06.14 17
1935 한인 뉴스 LA카운티 천달러 ‘기본 소득 프로그램’ 20일부터 신청 받아 report33 2023.06.14 15
1934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report33 2023.06.14 5
1933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report33 2023.06.14 15
1932 한인 뉴스 5월 소비자물가 CPI 4%↑…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 report33 2023.06.14 18
1931 한인 뉴스 남편은 노코멘트인데.. 질 바이든 "기소에도 트럼프 지지 충격적" report33 2023.06.14 12
1930 한인 뉴스 바이든, 물가 둔화세에 "내 계획 효과 .. 최고의 날 오고 있어" report33 2023.06.14 11
1929 한인 뉴스 노년층 지출 늘리며 인생 즐겨..젊은층 지출↓/음주, 심장질환 위험 낮추지만 암 발병 위험 높여 report33 2023.06.14 14
1928 한인 뉴스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report33 2023.06.14 17
1927 한인 뉴스 국내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날짜 공개됐다 report33 2023.06.14 24
1926 한인 뉴스 “LA시 학생들, 무료 점심 드려요” report33 2023.06.14 13
1925 한인 뉴스 미국 5월 CPI 소비자 물가 4% ‘2년만에 최저치, 6월 금리동결 확실’ report33 2023.06.14 11
1924 한인 뉴스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report33 2023.06.14 5
1923 한인 뉴스 [속보] ‘또 터졌다’ 커런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 부패 혐의 기소! report33 2023.06.14 11
1922 한인 뉴스 “우편으로 체크 보내지 마세요” report33 2023.06.14 58
1921 한인 뉴스 LAPD, 촉매 변환기 절도 막는다…새로운 장치 도입 report33 2023.06.14 14
1920 한인 뉴스 CDC, “아시안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비율 가장 낮아” report33 2023.06.14 5
1919 한인 뉴스 [속보] 프라이스 LA시의원 "시의원직 빼고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 report33 2023.06.14 17
1918 한인 뉴스 한인기업 관세 미납 205만불 합의…애니클로, 가격 허위 기재 report33 2023.06.14 12
1917 한인 뉴스 북한, ‘가짜 네이버’ 만들어 개인정보 탈취… 국정원 “주소 확인해야” report33 2023.06.14 20
1916 한인 뉴스 넷플릭스, LA에 팝업 레스토랑.. 김치피자 직접 맛본다 report33 2023.06.15 15
1915 한인 뉴스 휴가철 코앞인데 호텔·항공료 주춤세..'보복 소비' 끝? report33 2023.06.15 11
1914 한인 뉴스 지난 1년간 LA 지역 신용카드 빚, 가구당 평균 2,161달러 증가 report33 2023.06.15 8
1913 한인 뉴스 주방 인기템 '인스턴트팟' 업체 파산보호 신청 report33 2023.06.15 28
1912 한인 뉴스 가짜 코로나 19 백신접종카드 발급 의사, 2년간 자격정지 report33 2023.06.15 17
1911 한인 뉴스 버드 라이트 ‘최다 판매 맥주’ 타이틀 잃었다 report33 2023.06.15 8
1910 한인 뉴스 Fed, 금리동결 확실/7월 금리인상 여부 관심/美, 대만서 유사시 미국인 철수 계획 수립 report33 2023.06.15 13
1909 한인 뉴스 법원 평결 "스타벅스, 역차별 백인매니저에 2천560만 달러 보상하라" report33 2023.06.15 13
1908 한인 뉴스 [속보] LA시의회, 부패 혐의 프라이스 시의원 정직안 논의 임박 report33 2023.06.15 6
1907 한인 뉴스 "생성형 AI 세계 경제에 연간 4조4천억 달러 가치 창출할 것" report33 2023.06.15 15
1906 한인 뉴스 "해외로 이주 부유층늘어나.. 올해 미국으로 2천100명 순유입" report33 2023.06.15 16
1905 한인 뉴스 코스트코, 월마트 등서 판매된 냉동 딸기, A형 간염 일으킬 수 있어 리콜 report33 2023.06.15 16
1904 한인 뉴스 LA카운티 교도소 여성 탈옥범 공개수배 report33 2023.06.15 15
1903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기준금리 동결 .. 15개월만에 금리 인상 행보 일단 중단 report33 2023.06.15 12
1902 한인 뉴스 오늘(14일) OC서 도끼로 무장한 무단침입범 경찰에 사살돼 report33 2023.06.15 15
1901 한인 뉴스 미국 6월 기준금리 동결 대신 ‘올해안 0.25포인트씩 두번 인상 예고’ report33 2023.06.15 2
1900 한인 뉴스 북한 주민, "식량 부족해 이웃 굶어 죽었다" report33 2023.06.15 15
1899 한인 뉴스 악몽꾸다 스스로에게 총 쏜 60대 남성 기소 report33 2023.06.15 11
1898 한인 뉴스 신뢰 잃어가는 Black Lives Matter.. “위험하고 분열적이다” report33 2023.06.15 11
1897 한인 뉴스 '촬영장 총격사고' 수사검찰 "무기관리자 숙취상태로 실탄 장전" report33 2023.06.15 11
1896 한인 뉴스 무더위속 차에 방치돼 숨진 경찰견들.. 경찰 뭇매 report33 2023.06.15 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