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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어제 Reseda 106도, West Hills 105도, Woodland Hills 104도
Reseda와 West Hills, 오늘도 105도 예보.. Lancaster 104도 예보
Woodland Hills 102도, Santa Clarita 101도, LA 다운타운 92도
연방기상청, 폭염주의보 발령.. “열사병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남가주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어제(6월26일) 일요일 대부분 지역이 100도를 훌쩍 넘어서 불볕더위를 기록한데 이어서 오늘(27일) 월요일에도 상당수 지역이 100도를 넘을 전망이다.

연방기상청은 어제 Reseda 지역이 106도로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West Hills 105도, Woodland Hills 104도로 어제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고온 건조한 날씨를 보였다.

이밖에 Lancaster 104도, Burbank 102도, Santa Clarita 101도, 그리고 Pasadena 101도 등으로 100도를 넘었다.

주로 San Fernando Valley, Antelope Valley 등 내륙 지역이 폭염으로 인해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카운티 Anaheim은 어제 95도까지 기온이 올랐고, LA 다운타운 경우 최고 기온이 92도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해안가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내륙에 비해서는 기온이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Orange County의 Huntington Beach가 73도를 기록했고, LA 카운티 Santa Monica 해안가도 73도였다.

연방기상청은 오늘(27일)도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오늘 Reseda와 West Hills는 10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Lancaster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고 기온이 104도까지 이를 전망이다.

Woodland Hills는 어제 104도 보다는 다소 낮아지지만 오늘도 102도로 예보돼 10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 이어진다.

Pasadena는 어제 101도를 기록한데 이어서 오늘은 1도가 더 오른 10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Burbank도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최고 기온이 102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Santa Clarita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101도를 기록할 전망이고 LA 다운타운도 93도로 상당한 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Anaheim도 오늘 최고 기온이 9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연방기상청은 불볕더위가 이틀째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륙 지역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한낮에는 바람도 거의 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하지 않고 실내에 있을 것을 당부했다.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 신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유지해야하고 외부에서 활동해야 하는 사람들 경우에는 에어컨이 있는 곳을 확보해놓고 일을 하면서 수시로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들어가 더위를 식혀야 한다.

연방기상청은 남가주 지역에 몰아치고 있는 폭염이 29일(수)부터 조금씩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28일)까지는 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출처: 남가주, 폭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100도 넘는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0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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