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LA카운티 소비자 비즈니스 보호국이 CA주가 시행중인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에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CA주가 전용 웹페이지 Housing is Key(housing.ca.gov)를 통해 진행중인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인 오는 31일까지 얼마 남지않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비즈니스 보호국은 연방 센서스 인구 조사국의 통계를 인용해 LA카운티 내 수 십 만 여명의 세입자들이 렌트비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A주가 진행중인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아 자칫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수 많은 세입자들이 퇴거 당하게 되면 현재 LA가 직면한 노숙자 수 증가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자격이 되는 경우 서둘러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렌트비가 체납된 세입자와 더불어 밀린 렌트비를 수금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주거 시설 소유주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오는 31일 사이 렌트비와 관련한 지원이 필요할 경우 CA주 전용 웹페이지 Housing Is Key에 접속한 이후 소득 기준을 포함한 자격 요건과 필요 서류들을 확인한 뒤 준비해 신청하면됩니다.

한국어로도 확인 가능하며 전화(833 – 430 – 2122)로도 문의 가능합니다.

LA카운티 소비자 비즈니스 보호국 라파엘 카르바할(Rafael Carbajal)국장은 주거 비용을 지불하지 못한 저소득층 포함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지원책들은 퇴거 등을 방지하는데 적절한 도움을 주며 취약 계층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퇴거에 직면한 세입자들은 Stay Housed LA (www.stayhousedla.org)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입자의 권리 옹호와 법률 등 퇴거로 부터의 보호를 위한 지원책을 지원하는 Stay Housed LA는 앞선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마감일인 오는 31일 이후에도 지속됩니다.

 

 

LA포함 CA주 렌트비 지원 신청 마감 임박 .. ‘서둘러 신청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한인 뉴스 파워볼 당첨금 8억 3천만달러↑, 파워볼 사상 4번째 최고액 report33 2023.09.27 9
255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초중고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report33 2023.09.26 9
254 한인 뉴스 "트럼프, 바이든에 9%p차 우세"..WP·ABC 여론조사 report33 2023.09.25 9
253 한인 뉴스 미 사법부도 '연령 논란'.. 96살 판사 업무정지 report33 2023.09.22 9
252 한인 뉴스 가든 그로브서 룸메이트 살인 사건 발생 report33 2023.09.14 9
251 한인 뉴스 미국인 탐험가, 튀르키예 동굴에 갇혀있다가 9일 만에 구조 report33 2023.09.13 9
250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사들 크레딧 한도 올려 사용 빚 부채질 report33 2023.09.11 9
249 한인 뉴스 열심히 일하면 잘살까?.. 한국인, 16%만 '그렇다' 세계 꼴찌 report33 2023.09.08 9
248 한인 뉴스 성취향까지 알아낸다.. 자동차가 수집하는 개인정보 막대해 report33 2023.09.08 9
247 한인 뉴스 7월 무역적자 650억달러, 전월대비 2%↑..3개월 만에 확대 report33 2023.09.07 9
246 한인 뉴스 미국 학자융자금 9월부터 이자 적용 시작, 10월 상환재개 report33 2023.09.05 9
245 한인 뉴스 아마존 '주 3일 출근' 압박 report33 2023.08.31 9
244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3억 9천만달러 육박 report33 2023.08.30 9
243 한인 뉴스 바이든, 흑인 혐오 총격 사건에 "백인 우월주의 설 자리 없다" report33 2023.08.28 9
242 한인 뉴스 갓난아기 쓰레기 압축기에 버린 10대 미혼모 체포 report33 2023.08.28 9
241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1/3 “코로나 백신으로 돌연사 증가” report33 2023.08.24 9
240 한인 뉴스 S&P, 美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우크라, 파상적 드론 공격/올해 러시아 본토 140 번 공습 report33 2023.08.23 9
239 한인 뉴스 보일 하이츠 ‘White Memorial Hospital’, 정전 일어나 비상사태 report33 2023.08.23 9
238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2 9
237 한인 뉴스 SF 로마가톨릭교회, '아동 성학대' 소송으로 파산 신청 report33 2023.08.22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