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LA카운티가 내일(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합니다.

이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LA카운티의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위험을 ‘높음’에서 ‘낮음’으로 분류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LA카운티 주민들은 이제 마스크 착용 없이 활동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내일(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오늘(3일) LA카운티의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위험을 ‘높음’에서 ‘낮음’으로 분류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LA카운티의 오늘(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605명으로 어제보다 21명 줄었고, 입원 환자는 852명으로 55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LA카운티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됨에 따라, 상점이나 술집, 영화관, 체육관 등 실내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더 이상 요구되지 않습니다.

반면, 보건 시설, 요양 시설, 공항, 대중교통, 노숙자 쉘터, 교정 시설 등에서는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마스크 의무화가 유지됩니다.

또한, 1천 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실내 행사, 보건 시설, 요양 시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학교 실내 시설은 오는 12일부터 마스크 착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 LA통합교육구는 최소한 이번 학기까지는 마스크 착용 규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마스크 완화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나 건강 위험군과 접촉할 때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된다고 말했습니다

바바라 퍼레어 LA카운티 보건국장은 보건국이 7개의 코로나19 위험 신호를 모니터링하는데 이 중 2가지 이상이 ‘위험’ 상태로 간주될 경우 보건 규제를 다시 시행할지에 대한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개 위험 신호에는 변이 바이러스, 저소득 커뮤니티 지역 확진자 추이, 코로나19 응급 부서 방문자, 그리고 전문 요양시설, 학교, 노숙자 쉘터, 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사태 등이 포함됩니다.
 

 

내일부터 LA카운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5 한인 뉴스 [리포트] 높은 주거비용에 캡슐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report33 2023.09.30 55
2794 한인 뉴스 가주 출신 한인 피부과 의사, 메디케어 사기 660만불 합의 report33 2023.07.15 54
2793 한인 뉴스 [펌] 최근 졸업생 연봉 조사, 연봉 상위 전공은 지니오니 2023.03.21 54
2792 한인 뉴스 [펌] 작년 UC 합격은 전공과 캠퍼스 선택이 좌우했다 1 지니오니 2022.11.16 54
2791 한인 뉴스 [펌] 100%에 육박하는 하버드대 졸업률의 의미 지니오니 2022.08.24 54
2790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뺑소니 사고, 2명 사상..올림픽길 전면 폐쇄 file report33 2022.04.26 54
2789 한인 뉴스 “비싸서 못살겠다” 탈 LA 가속화! (radiokorea 이황 기자) file report33 2022.07.24 53
2788 한인 뉴스 전 폭스뉴스 앵커 “오바마, 마약·동성애 했어” report33 2023.09.04 52
2787 한인 뉴스 LA카운티에서 20억 4천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2 file report33 2022.11.08 52
2786 한인 뉴스 [펌] 컬럼비아의 23년 US뉴스 랭킹 불참 이유는 뭘까요 지니오니 2022.07.28 52
2785 한인 뉴스 이제 캘리포니아애서 골프 못 친다. 1200년 만에 최악 report33 2022.06.16 52
2784 한인 뉴스 [펌] 소수계와 저소득층 합격률 약진, USC 사례로 명문대 입학 트렌드 지니오니 2022.04.19 52
2783 한인 뉴스 [펌] 지금은 대학 입학지원서 접수 시즌 지니오니 2023.10.25 52
2782 한인 뉴스 [펌] 졸업 후 초봉이 최고인 전공은 무엇일까요? 1 지니오니 2022.11.08 51
2781 한인 뉴스 최악의 구인난, 구글·페북 직원 평균연봉 30만달러 육박 [라디오코리아 김나연 기자] file report33 2022.06.02 51
2780 한인 뉴스 7월부터 '간병인 서비스' 전자방문확인서 제출해야..LA한인회 세미나 연다 report33 2023.06.09 50
2779 한인 뉴스 ‘역사상 최악 스파이’ 로버트 한센, 감옥서 숨진 채 발견 report33 2023.06.06 50
2778 한인 뉴스 [펌] 올해 하버드 합격 아시안 역대 최다 지니오니 2023.04.05 50
2777 한인 뉴스 [펌] 2023년 시작... 올해 계획을 세워 보자 지니오니 2023.01.04 50
2776 한인 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 (radiokorea 주형석 기자) 2 file report33 2022.10.31 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