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휴대전화를 최초로 발명해 '휴대전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틴 쿠퍼가 "다음 세대에는 휴대전화를 귀밑에 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석한 쿠퍼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쿠퍼는 "미래 세대는 귀밑에 휴대전화 장치를 내장할 것"이라며 "이런 장치는 충전할 필요가 없다.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에 몸 자체가 완벽한 충전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날 스마트폰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인간 얼굴의 곡률에 맞지 않는 화면으로 인해 복잡해졌다"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마다 이어폰이 없으면 이 납작한 기계를 들고 어색한 자세로 팔을 들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쿠퍼의 비전은 우리 몸이 강력한 마이크로칩과 센서로 증강되는 인류의 미래 단계를 암시한다고 CNBC는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 연구 기업인 뉴럴링크를 비롯한 몇몇 스타트업들은 컴퓨터와 인간의 두뇌를 결합하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쿠퍼는 과거에 휴대전화를 처음 만들었을 때, 이것이 오늘날 휴대용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퍼는 "50년 전은 정말 원시적인 시대였다. 인터넷도, 대규모 집적 회로도, 디지털카메라도 없었다"며 "휴대전화가 지금처럼 카메라가 되고, 백과사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연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언젠가 모든 사람이 휴대전화를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실제로 그 일은 거의 일어났다"면서 "전화는 사람의 연장선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쿠퍼는 자신의 발명품인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소셜미디어 중독 등 문제를 초래했다는 점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교육과 의료와 같은 분야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쿠퍼는 "나는 인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기술을 통해 이룬 모든 발전을 봐왔다"며 "지금 사람들은 전보다 더 부유하고 건강하게 잘살고 있다. 기복이 있겠지만 인류는 진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jttc 뉴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1663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핫글 자유게시판 What is Football Betting and How Do Betting Odds Work? phocohanoi2 2024.06.19 1648
핫글 자유게시판 Unlocking Success in Yellow Card Betting: Proven Strategies for Winning hennesy1 2024.06.20 953
핫글 자유게시판 Top 10 Ways to Bet on Double Chance and Win Instantly phocohanoi2 2024.07.11 891
핫글 자유게시판 2달반된 고양이 입양 하실분 (모든 고양이 용품 공짜로 드립니다.) report33 2024.06.21 631
핫글 자유게시판 Mastering the Art of Blackjack: A Comprehensive Guide for Beginners hami8893 2024.06.27 598
핫글 자유게시판 Two Teams to Score Bet: A High-Winning Probability Betting Option hennesy1 2024.07.02 274
핫글 자유게시판 Detailed Guide to Live Football Betting tramanh3004123 2024.07.03 273
핫글 자유게시판 테슬라 사이버트럭 경찰차로 변신 report33 2024.06.21 216
핫글 자유게시판 What is soccer betting? phocohanoi2 2024.07.01 112
핫글 자유게시판 8 주 -9 주 된 아기 고양이 6 마리 입양 보내미다 report33 2024.06.21 104
605 자유게시판 '이 맛' 음식, 몸에 스트레스 쌓이게 해 Rara 2023.03.15 45
604 자유게시판 Guinea pig cucumber sticks synchronized eating file jennifer 2023.03.24 45
603 자유게시판 [NDN옛날얘기] 요쿠츠 인디언 창조 신화 (요쿠츠) - 2/4 file CrowJoe 2021.11.05 46
602 자유게시판 아름다운 정원 같은 구찌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file dore 2023.03.02 46
601 자유게시판 "나를 찾아가는마음의 법칙" Rre 2023.03.01 46
600 반려견 목줄 길이가 2m인 이유 [도심 속 네 발] Rara 2023.03.07 46
599 자유게시판 영원히 입을 수 있는 코트가 돌아왔다 jennifer 2023.03.08 46
598 자유게시판 공복 유산소 운동, '이런 사람'은 하면 안 된다 keika 2023.03.15 46
597 자유게시판 짧고 좋은 글귀 모음 dore 2023.03.07 47
596 자유게시판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terry 2023.02.13 48
595 자유게시판 아름다운 깨달음 Rre 2023.03.08 48
594 자유게시판 붉은 행성 ‘화성’에 검은 반점이? [여기는 화성] file marieremi 2023.03.09 48
593 자유게시판 운동 전 커피 한 잔, 괜찮을까? Rara 2023.03.09 48
592 자유게시판 구워 먹으면 '영양가' 높아지는 채소 5 morimo 2023.03.17 48
591 자유게시판 알고 보면 승무원이 가장 싫어하는 승객의 행동 dore 2023.03.19 48
590 자유게시판 각질 제거하는 ‘필링제’ 정말 피부에 안 좋을까? Rrtt 2023.03.24 48
589 자유게시판 Find your party dress styles here | Prom dresses| Evening dresses| Second dresses keika 2023.03.31 48
588 자유게시판 [NDN옛날얘기] 하늘나라 사람들 (추마시) - 1/2 file CrowJoe 2021.10.12 49
587 자유게시판 따뜻한 LA에 '눈보라 경보'…동부는 149년 만에 '여름' dore 2023.02.27 49
586 자유게시판 무한불성(無汗不成) (거저 얻는것은 없다) Rara 2023.03.10 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