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3022401895_0.jpg

기온이 오르면서 옷차림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다. 겨우내 추위를 막아준 두꺼운 외투들도 옷장에 넣어두는 날이 많아졌다. 벌써부터 한겨울 옷들을 하나 둘 정리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겨울옷을 오래, 건강하게 입으려면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제대로 보관·관리하지 않은 겨울옷을 오랜만에 다시 꺼내 입으면, 옷 속에 번식한 세균 때문에 가려움을 느끼고 심하면 피부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

 

패딩은 세탁 후 충전재까지 완전히 말려서 보관해야 한다. 패딩에 사용된 솜, 거위털 등 충전재를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으면 틈 사이에 세균이 발생할 수 있다. 건조한 뒤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옷장 속에 보관할 때는 방습제를 비치해 습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가급적 다른 옷과 간격을 두고 걸어놓는 것이 좋다.

코트는 드라이클리닝한 뒤 비닐을 벗기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는 게 좋다. 코트 속에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옷감이 상하고 피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니트 역시 깨끗이 세탁한 후 햇볕에 말려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니트는 소재 특성 상 실 사이에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쉽다. 털로 만든 목도리 또한 마찬가지다. 옷이나 목도리 속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피부와 호흡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캐시미어 제품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고, 집에서 세탁한다면 30°C 미만의 미지근한 물에 순한 중성세제 또는 울·캐시미어 전용 세제를 사용해 손빨래하도록 한다. 이때 옷을 비벼선 안 되며 부드럽게 주물러야 한다. 헹굴 때도 미온수를 사용한다. 캐시미어 제품을 비롯한 니트류는 잘 늘어나므로 옷걸이에 걸지 말고 반듯이 접어 보관하고, 옷장에 오래 넣어둘 때는 옷과 옷 사이에 종이를 끼우거나 방습제를 비치해 습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한편, 옷 정리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겨울옷을 넣고 봄옷을 꺼내다보면 옷 사이사이에 붙어 있던 먼지, 세균, 곰팡이가 호흡기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KF94 등 입자 차단력이 강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창문을 열지 않으면 먼지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집안에 떠다닐 수 있다.

 

출처 - 헬스조선뉴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2240190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핫글 자유게시판 Exploring the Thrilling World of 3 Card Brag at M88 hami8893 2024.06.04 96
핫글 자유게시판 Mastering Draw No Bet (DNB) Strategy: Winning Tactics and Legal Insights in Football Betting hennesy1 2024.06.08 84
핫글 자유게시판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광) 특가 한우리여행사(213-388-4141)-전 세계 공인 대리점 file 큰마님 2024.05.30 82
핫글 자유게시판 What is Football Betting and How Do Betting Odds Work? phocohanoi2 2024.06.19 82
핫글 자유게시판 Winning Strategies for Soccer Over/Under Betting: Secrets Revealed by Bookmakers phocohanoi2 2024.06.06 80
핫글 자유게시판 Demystifying the 1/4 Handicap Bet: Understanding Its Mechanics and Value tramanh3004123 2024.06.07 68
핫글 맛집 정보 Comprehensive Tips to Become a Football Betting Expert Today wintips 2024.06.14 65
핫글 자유게시판 지역 축구 리그 모집 Peter 2024.06.02 63
핫글 자유게시판 2달반된 고양이 입양 하실분 (모든 고양이 용품 공짜로 드립니다.) report33 2024.06.21 60
핫글 자유게시판 테슬라 사이버트럭 경찰차로 변신 report33 2024.06.21 60
554 자유게시판 각질 제거하는 ‘필링제’ 정말 피부에 안 좋을까? Rrtt 2023.03.24 13
553 자유게시판 사전에 지도까지 그렸다…총기난사범, 치밀한 계획 musicfa 2023.03.28 13
552 자유게시판 욱! 분노 올라올 때… '이곳' 누르면 마음 진정 file dore 2023.03.31 13
551 자유게시판 꿈이 무의식 반영한다는데… ‘그 사람’ 왜 나왔을까?[별별심리] file Shin 2023.04.01 13
550 자유게시판 방울토마토 집단 구토 사건?! file marieremi 2023.04.04 13
549 자유게시판 [NDN옛날얘기] 푸른 돌고래의 섬 (Scott O'Dell 著) - 2/2 file CrowJoe 2021.11.16 14
548 자유게시판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terry 2023.02.13 14
547 자유게시판 매직쇼·어패렬쇼 개막… 한인 의류업계 LV(라스베가스) ‘총집결’ Rara 2023.02.13 14
546 자유게시판 기성용, 튀르키예서 숨진 아츠 애도…"지난달 연락이 마지막이 될 줄은" Shin 2023.02.20 14
545 자유게시판 넌센스 퀴즈 Rara 2023.02.23 14
544 자유게시판 따뜻한 LA에 '눈보라 경보'…동부는 149년 만에 '여름' dore 2023.02.27 14
» 자유게시판 겨울 패딩·코트, 오래 입으려면 ‘이렇게’ 보관하세요 file mmmmma 2023.02.27 14
542 자유게시판 LA 35년만에 최장 꽃샘추위…2월 60도 이하 8일 달해 file Rara 2023.03.01 14
541 자유게시판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온 대목 Shin 2023.03.09 14
540 자유게시판 7월부터 입국 시 세관신고서 안 써도 된다 mmmmma 2023.03.09 14
539 자유게시판 런웨이를 점령한 동물과 과일! 자연과 하나 된 2023 F/W 뉴욕 패션위크 풍경 file morimo 2023.03.10 14
538 자유게시판 지금까지 ‘달걀’을 냉장고 문 쪽에 보관했다면… Rara 2023.03.13 14
537 자유게시판 가슴울리는 감동인 글이 있어 살포시 놓고 갑니다 musicfa 2023.03.13 14
536 자유게시판 공복 유산소 운동, '이런 사람'은 하면 안 된다 keika 2023.03.15 14
535 자유게시판 요즘 유행인 ‘이 빵’, 담백한데 나트륨 폭탄이라고? dore 2023.03.15 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